[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4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
김 군수는 거리가 멀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목·청남·장평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군수실을 열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군수는 이날 노후 거점시설 이전에 관한 군민 여론조사 결과, 청년 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착공 등 주요 군정 소식을 전했다.
또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추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다음 이동 군수실 때 결과를 설명하기로 약속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이동 군수실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접수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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