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농촌형 사회적경제 전국 선도
청양군, 농촌형 사회적경제 전국 선도
[세종타임즈] 농촌형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15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2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인들의 사기를 한껏 높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024년 청양읍에 완공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특성화와 전국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회 목적은 녹색식품 녹색자원·에너지 녹색순환경제 분야 사업 주체 발굴이다.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에 이어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의 자료 발표 및 질의응답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다.
6개 팀은 창업전문가의 지도 속에서 예선 때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로 대회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까꿍팜’ 팀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친환경 비누 사업계획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의 연계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캠핑용품 공유·렌탈 플랫폼을 발표한 ‘캠핑 그린’ 팀과 가공시설 공유플랫폼 앱을 발표한 ‘수상한 괴짜들’ 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어쩌다 로컬’, ‘디자인공작소’, ‘맘 앤 썬’ 팀이 받았다.
상을 받은 팀은 창업지원금과 법인화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6개월 동안 창업공간이 지원된다.
특히 이들 중 3명에게는 월 35만원의 주거비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업가 양성 교육 수강 기회가 주어진다.
김돈곤 군수는 “창업지원금이 수상팀의 사업 시작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예비창업팀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18
-
청양군기업인협의회 정한수 신임 회장 취임
청양군기업인협의회 정한수 신임 회장 취임
[세종타임즈] 청양군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5일 비봉면 소재 칠갑산청정한우타운에서 제1대 한일욱 회장과 제2대 정한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한일욱 이임 회장은 “지난 10년 기업인협의회를 설립하고 기틀을 다지는 데 힘을 모아준 모든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정한수 회장과 김기배 부회장께서 협의회와 회원사의 상생 발전과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한수 신임회장은 “오랜 시간 협의회를 위해 앞장서 오신 한일욱 회장님과 김영준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잘 닦아 놓으신 기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 증대와 협력관계 강화,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2022-07-18
-
청양군, 메타버스 활용 민주시민교육 시작
청양군, 메타버스 활용 민주시민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2월 충남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되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의 한계를 넘기 위해 가상공간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줌에서 수강생의 얼굴을 익히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동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다양한 교육내용을 통해 군민의 역량 강화,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 바람직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을 꾸렸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역량이 곧 지역의 역량”이라며 “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뤄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7-15
-
이종필 청양군청소년재단 2대 이사장 취임
이종필 청양군청소년재단 2대 이사장 취임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 14일 재단 사무국에서 관계기관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대 이종필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종필 이사장은 1991년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과, 남양면,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했고 충청남도로 전출해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출산보육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 7일 청양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이 됐다.
이날 취임식은 임원진 및 관계기관 상견례 청소년 대표 환영 꽃다발 전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법인사무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시설 라운딩을 통해 각각의 기능과 업무를 파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농촌 특성에 맞는 청소년 행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청소년 꿈 실현에 앞장서는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7-15
-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을지훈련 추진계획 논의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을지훈련 추진계획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을지훈련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 을지훈련 추진계획, 관계기관 추진사항 공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4월 대면 회의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1년 3개월 만에 재개된 만큼 지역방위와 안보, 군민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는 계기가 됐다.
위원들은 민·관·군·경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의 확고한 협조 체계 속에서 생활 민방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2022-07-15
-
청양군, 이삭거름 제때 정량 사용 당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7월 말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제때 주기와 정량 사용, 도열병 방제 지도에 집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삭거름 주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게시물을 군내 각 마을회관 게시판에 부착,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하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중만생종은 7월 20일경이 적기다.
단,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주는 경우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이삭 패기 15일 전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웃자라 쓰러지기 쉽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의 목이나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삭거름의 양은 10a에 맞춤 비료 기준으로 13kg가량이 적당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양을 줄여야 한다.
또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되는 경우 질소 비료를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10a당 4~5kg 정도 주면 된다.
도열병은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계속되는 경우 곰팡이에 의해 나타나며 벼의 잎이나 줄기 또는 이삭을 말라 죽게 하는 등 수확량과 쌀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잎에 회색 원기둥꼴의 반점이 나타나는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이삭거름을 제때 알맞게 주고 이삭이 생기는 시기에는 최대 수분이 필요한 만큼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7-15
-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8월 4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군민이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기업가 양성과정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운영된다.
단계별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체험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가 양성으로 이어진다.
이 가운데 기업가 양성과정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네 차례 진행된다.
강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 문제 해결 방안 연구, 아이템 구체화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창업을 준비 중인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생태계 이해 우리 지역의 사회 문제 지역 문제 해결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 및 지원제도 등이다.
2022-07-14
-
청양구기자 ‘고지베리 젤리’ 판매 호조
청양구기자 ‘고지베리 젤리’ 판매 호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시장에 내놓은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처음 출시한 고지베리 젤리는 온라인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9일간 2만2,400봉을 판매하면서 이 사이트 내 젤리 제품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업체 측 제안으로 2차 판매에 돌입했다.
군은 또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군내 카페 등에 납품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은 고지베리 젤리에 이어 15일 10㎖ 용량의 스틱형 진액 제품 ‘청양 구기진’을 출시한다.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기진은 칠갑마루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 등 제휴 채널 5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2종의 구기자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등 가공·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먹거리 종합타운에 건립하고 있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청양 구기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4
-
청양군, 군수품질인증마크 승인 농가 ‘특별 대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 168곳에 대한 특별 대우 차원에서 농업환경 개선 장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준 이상의 안전 농산물 생산·출하와 친환경 재배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해당 농가는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168곳 중 최종적합 판정을 받은 98곳은 8월 지원이 가능하나, 조건부 승인 70곳은 농산물 수확 후 안전성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 승인 통보에 따라 추가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대도시 소비자가 청양산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증마크를 부착한 농산물을 푸드플랜 시장인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과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에 공급하고 있다.
군은 공급 품목과 공급량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품질인증농가를 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3곳을 승인했고 지난 6월 품질인증관리위원회를 열어 안전성 검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한 168곳을 승인했다.
농업환경 개선 장비 대상 품목은 지난해 12월 수요조사와 현장 심사 시 건의를 반영해 농산물 작업대, 농기구 정리대, 농약 보관함, 풍구, 제초 매트 등 5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중 제초 매트는 인증 규격에 모자라는 부적합 농가가 현장 심사 과정에서 확인됨에 따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련한 신규 지원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28만4,000원이다.
지원 대상자의 대상 품목 구매는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군내 업체에서 해야 하고 풍구 등 농기계도 군내 농기계 사후봉사 지정업소에서 구매해야 한다.
군은 이외에도 사업비 4,000만원으로 군수품질인증 농산물 소포장재 11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수품질인증제의 권위를 강화하고 인증 농가를 2025년까지 500곳으로 확대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의 요구에 확실하게 대응하겠다”며 “출하 농산물의 종류와 양을 확대하고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 주권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
청양군보건의료원 18일부터 입원실 운영 재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입원실의 문을 오는 18일부터 다시 연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은 물론 입원실 간호인력까지 선별진료소와 이동 선별진료소에 투입하는 등 불가피하게 입원실을 운영하지 못했다.
입원실 규모는 5실 12병상이며 외래 진료 후 환자에게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입원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외출·외박 제한 병실 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용품 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 1인 필수 상주 조건을 준수해야 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회객 방문 자제가 필요하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때 다른 지역 병원에 입원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입원실이 정상 운영되면 주민 욕구에 맞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