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청양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가운데 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대상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효제·농소천·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천장지구·광암지구·녹평지구 소규모 하수치리시설 설치사업 등 66가지이다.
군은 순조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주시하면서 관련 기관 방문과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며 “공모사업 유치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7
-
이종필 청양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이종필 청양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25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군내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강봉수 문화체육관광과장 등 관계 직원들과 함께 목면 선비충의문화관, 정산면 천장호, 대치면 칠갑호 관광개발 사업장과 민간 골프장 조성지, 생활체육 야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보고를 들은 후 산업안전과 폭우·폭염 대비 실태를 확인했다.
이 부군수는 “잦은 기상변화와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관련 사업들이 공기 안에 완료되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2022-07-26
-
청양군보건의료원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청양군보건의료원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민선 7기에 보여준 획기적 발전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 발굴에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25일 3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발굴보고회를 열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나온 주요 과제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확산에 따른 대처 방안 방문 건강관리사업 개선 방안 치매 사업 확대 방안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방안 입원실 운영 방안 무료 검진 항목 추가 발굴 등 33건으로 군민에게 신뢰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공공의료 기능 강화가 목표 지점이다.
보건의료원은 과제 공유 외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분기별 1회 이상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강사진을 구성해 직무 역량을 쌓고 12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를 월 2회 이상 운영한다.
또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에 따라 중단된 안과 진료를 재개하기 위해 전문의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차타워 조성사업, 칠갑산 동쪽 주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산보건지소 신축·이전,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군정 기조에 맞춰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각종 사업과 신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
청양군, 간판개선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청양군, 간판개선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청양교, 2022년 군청~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 이어 3년 연속 쾌거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청양읍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다.
2023년부터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터미널 방면 700m 구간에 있는 건물 44동,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민과 업주들의 직접 참여 속에서 업소 특성을 살린 특화 디자인을 적용, 청양읍 중심거리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양 특유의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
청양군,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
청양군,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제출한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이 충남도 주관 2023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9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은 스카이워크와 연결되는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 시설, 짚라인, 산책로 조성 등이다.
군이 제출한 시설 아이디어는 평가위원들로부터 다른 사업에 비해 차별성 있고 신선한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 농부밥상, 농특산품 판매센터를 비롯해 공사 진행 중인 매운 고추 체험관, 향후 설치될 미디어 영상관, 수상 보행교와의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총사업비 27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관광거점사업과 수상 관광 시설을 연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첨병 역할을 맡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칠갑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자연 친화적이면서 독특한 숙박시설을 제공, 체류형 명소로 떠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호 주변에 추진 중인 기존 사업과 연계해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관광 경향을 반영한 명품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6
-
청양군, 치열 형성기 치과 주치의 사업 추진
청양군, 치열 형성기 치과 주치의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열이 형성되는 12세 전후 발생률이 높은 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면 등교 부담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의원은 감동치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 부부치과의원, 청양치과의원, 정산치과의원이다.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예방적 구강 진료와 바른 식습관, 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개별상황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한다.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2-07-25
-
청양군, 29일부터 백세공원 바닥분수 가동
청양군, 29일부터 백세공원 바닥분수 가동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간 백세건강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한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132㎡ 규모의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는 지난 2019년 사업비 1억6,000만원으로 설치했다.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6번, 2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저류조 청소와 수질검사 등 분수 가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김종춘 안전재난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고온 현상에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청량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 만큼 위생수칙과 안전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5
-
청양군,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지원
청양군,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월경곤란증으로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는 청소년들의 시술(침, 뜸, 경락 검사, 부항, 한방 물리요법 등)과 투약(환제, 산제, 탕약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원 중 청양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보건의료원은 선착순으로 5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한 군내 한의원(5곳)에서 치료(1인당 최대 50만원)를 받을 수 있다.
조형섭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
청양군, 농식품 바우처 수혜자 식생활 교육
청양군, 농식품 바우처 수혜자 식생활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활용 영역 확대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와 공공급식을 연계한 식생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식생활 교육은 농식품 바우처 수혜자들과 학교급식 건강 먹거리지킴이단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과 19일 두 차례 진행됐다.
대치면 소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진 22일 교육은 친환경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지역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농식품 바우처 식생활 안내 순으로 이뤄졌다.
앞서 19일 교육은 청양읍사무소와 정산면사무소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농식품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신선 학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두 차례 교육은 식생활 관련 전반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인식을 높이면서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생태계의 보전, 농어업과 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했다.
군은 오는 9월에도 학교 영양사, 교육지원청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 소통과 교류 속에서 지역농산물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식생활 교육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한 식재료 구매 지원과 함께 수혜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안전한 학교급식, 농가 소득증대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결과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1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07-25
-
청양군, 벼 이삭 나오는 시기 병충해 방제 당부
청양군, 벼 이삭 나오는 시기 병충해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장마 등 고온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이삭 관련 병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 고품질 쌀 생산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중만생종 이삭 패는 시기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름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벼에 나타나는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등은 습도와 온도가 높고 2일 이상 연속 강우 속에서 발생한다.
이삭도열병은 병원성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삭의 목 부분이 옅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으며 습기가 많은 경우 잿빛곰팡이가 피어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쌀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응 방법은 필지당 이삭이 2~3개 보일 때 전용 약제로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하면 된다.
뿌리는 약제를 사용할 때는 이삭패는 시기에 따라 20일 전부터 7일 전에 방제하면 된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아직 저항성 품종이 없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 초기 벼알 아랫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생장을 멈추면서 벼알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고 여물지 못한 채 쭉정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삭누룩병은 종자 감염병으로 이삭이 나온 후 여물 때까지 25~35도 기온이 지속되고 비가 자주 오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발생 초기 벼알 표면에 황록색의 둥근 곰팡이가 나타나 점차 검은색으로 변하며 생산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남윤우 소장은 “최근 잦은 비와 고온 현상이 계속되는 등 병해충 발생 환경이 나타나고 있다”며 “쌀 수확량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병충해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