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적십자사봉사회 청양협의회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봉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시간을 가졌다.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이현경 강사가 진행한 교육을 통해 재난 및 위기 사건 직후 경험자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활동인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길렀다.
정영순 회장은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자의 자질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봉사원들은 교육을 받은 후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성공적으로 추진하자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군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꾸러미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호복 300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07-13
-
청양군, 충청웃다리농악 기록화 사업 착수
청양군, 충청웃다리농악 기록화 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인 청양군이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록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대학교수,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원, 웃다리농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화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충청웃다리농악 학술연구 이후 7년만으로 오는 10월까지 충남문화관광연구소와의 협력 속에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산재한 기록물에 대한 발굴·수집·정리로 종합적인 관리 체계 마련 현지 조사와 주민·전문가에 대한 구술기록 등 자료 축적 향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충청웃다리보존회원들과 대전 무형문화재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 보유자 송덕수 선생 등 각계 전문가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순조로운 용역 추진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대치면 까치내가 웃다리농악의 발상지라는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하고 앞으로 기록화 사업 완료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12
-
청양군, 정기분 재산세 과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14억8,000만원을 과세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이나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해 세 부담을 줄였다.
군은 고지서에 관련 문구를 명시해 납세자가 1주택 세 부담 경감 대상자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추진된 과세표준 구간별 주택 재산세율 0.05%p 인하도 내년까지 계속된다.
대상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으로 과세표준 구간별 주택 재산세율 0.05%p가 인하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과세하며 20만원을 넘는 경우 각각 50%를 1기분인 7월에, 2기분인 9월에 고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납부는 오는 8월 1일까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금융기관에 가서 내거나 현금 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카드 납부도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재산세부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사전 동의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과세 내역 확인과 카카오머니,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원클릭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군 수입원인 재산세는 지역개발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8월 1일까지 꼭 내주시길 바란다”며 “납세자들이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카카오 알림톡,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
청양군,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 사전 점검
청양군,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 사전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를 막기 위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이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을 말하며 현재 군내에 설치된 시설은 도로명판 3,703개, 건물번호판 16,532개, 기초번호판 687개, 지역안내판 11개 등이다.
이 가운데 도로명판은 전신주나 신호등에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물로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낙하사고로 사람과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군은 지난 1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조사를 통해 훼손이나 방향 틀어짐이 발생한 도로명판 53개를 교체하고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청양읍과 남양면을 관통하는 구봉로를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주소정보시설의 낙하사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고 군에 신고하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
청양군, 수돗물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 박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수지에서부터 수용가의 수도꼭지까지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 수질과 수량을 실시간 관리하면서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 체계다.
국비 24억원, 군비 10억원 등 3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물로 지난해 5월 기본계획을 마쳤고 오는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수질·수량 감시, 수질계측기와 정밀여과 장치 설치,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실시간 수용가의 물 사용량 확인 등 누수 관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위험 징후 조기 발견 등이다.
군은 사회안전망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이 사업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2030년까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는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환경부와 충남도에 계속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면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며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
청양군, 연말까지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확대
청양군, 연말까지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확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 생계지원금을 대폭 상향하고 선정기준을 완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중위소득의 26% 전후 수준인 130만원 정도였던 생계지원금이 기준 중위소득의 30% 수준인 월 154만원으로 상향하고 일반재산에 주거용 재산 공제 한도액을 신설하며 금융재산 공제 수준도 기존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군은 생계지원금 인상과 선정기준 완화로 고물가·고유가 상황 속에서 도움이 절실한 위기 가정에 보탬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이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군은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긴급복지지원 문의 또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군청,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상담센터 129를 통하면 상담과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2022-07-12
-
청양군, 주민 역량 강화 도시재생대학 개강
청양군, 주민 역량 강화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일 정산행복마을터 2층 회의실에서 정산면 서정리 주민과 교육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방안과 다른 지역 사례를 참고하면서 청양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3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활성화 계획 검토, 지역 현황 파악,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의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대학 수강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살기 좋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1
-
청양군, 4호 치매안심마을 목면 대평1리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목면 대평1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8일 현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19년 대치면 주정1리, 2020년 정산면 와촌리, 2021년 화성면 기덕리를 1, 2, 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예방 활동 실천을 선도하는 마을이다.
군은 대평1리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교실 운영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전수 방문 치매 검진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가정환경 수정사업 치매 환자 등록 관리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인지 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료관리비 지원, 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환자 가족 지원, 치매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계속 확대해가며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
청양군, 코로나19 치료비 지원제도 개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정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11일부터 코로나19 입원 및 격리치료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코로나19가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된 만큼 재택 치료 시 전액 지원하던 본인부담금에 대해 고액 치료비가 발생할 수 있어 부담이 큰 입원 치료는 국가가 계속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소액인 재택치료비는 환자 본인이 부담하도록 개편하는 내용이다.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현장 수납이 불가한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해 계좌이체나 앱 지불, 방문 시 선입금 등을 활용해 본인부담금을 낼 수 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입소자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시설 격리 중인 상황을 고려해 입원한 환자와 같이 치료비 지원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고액의 부담이 드는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와 주사제는 계속 국가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제도 개편은 대국민 안내 및 현장 준비 상황을 고려해 11일 입원 및 격리 통지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2022-07-11
-
청양군,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신청자 접수
청양군,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신청자 접수
[세종타임즈]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양군이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가 지원한 사업비 2억1,000만원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통한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접수를 통해 외식업체 100곳을 선정,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으로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군은 푸드플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대치면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 3개 시설을 8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학교급식 32개소, 경로당 62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대도시 공공기관 3개소 등에 청양산 식재료를 공급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외식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