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돈곤 청양군수 전국 군수협의회 부회장 선출
김돈곤 청양군수 전국 군수협의회 부회장 선출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12차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2년 창립된 전국 군수협의회는 전국 74개 군 단위 지자체장들의 모임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불합리한 법규 개정 등 농어촌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지역의 상황을 풀어가기 위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김주수 협의회장과 함께 전국 농어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부회장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감사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이다.
2022-07-22
-
청양구기자연구회 회원 역량강화 현장 연수
청양구기자연구회 회원 역량강화 현장 연수
[세종타임즈] 청양구기자연구회가 지난 20일 구기자연구소와 구기자 재배 선도 농가, 서산시 소재 생강 가공·유통 우수농가를 차례로 방문, 회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했다.
현장 연수에 참여한 회원 140여명은 구기자연구소 품종 비교 전시포에서 구기자 고온 피해 예방 요령과 병충해 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운곡면 후덕리 명영석 농업기술명장의 재배포장을 찾아 구기자 신품종 ‘화강’의 생육 상황을 살피며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어 서산시 팔봉면에 소재한 생강 가공업체 ‘미미주’를 방문, 다른 작목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을 견학했다.
미미주는 생강청, 생강칩, 생강정과 등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특히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생강 에이드, 생강 라떼 체험과정을 운영하면서 체험 키트를 상품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현장 연수를 통해 고품질 구기자 생산과 다수확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가공·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소득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다”며 “안정된 판로 구축과 최신 소비 경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1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3분기 정례회의 개최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3분기 정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20일 청남면사무소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에서 3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세 환원 사업 추진 현황 공유에 이어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일정을 확인하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후 연합회장은 “각 읍면 위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전한다”며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데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정보교류와 주민 권익 향상,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임원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우리누리’를 올해 고유 구호로 정하고 상향식 주민참여 모델 구축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 남양면, 장평면, 비봉면) 등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내년 1월까지 화성면, 목면, 대치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2-07-21
-
청양군,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경영평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이종필 위원장과 위촉직 심의위원 8명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등 3개 기관의 2021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경영평가가 객관적이고 타당하게 진행됐는지 꼼꼼하게 심의했다.
올해 처음 경영평가 대상기관이 된 지역활성화재단은 평가 결과 86.26점으로 ‘나’등급으로 분류됐지만, 위원들은 신생 재단인 점을 고려해 비교적 효율적으로 운영됐다고 진단했다.
청소년재단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경영평가 제외기관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에서 빠졌다.
이종필 위원장은 “지역활성화재단이 설립 초기 단계에서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2022-07-21
-
청양 정산초탁구부후원에 지역사회 ‘한마음’
청양 정산초탁구부후원에 지역사회 ‘한마음’
[세종타임즈] 초등부 탁구부로서 전국 최고 기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 정산초 탁구부를 후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애경케미칼주식회사와 정산면체육회는 정산면 행복마을터 대회의실에서 정산초 탁구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애경케미칼은 정산면체육회에 연간 후원금 1,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맡기고 정산면체육회는 이를 탁구부에 전달하게 됐으며 협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을 가진다.
이날 협약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필요한 장비를 갖기 어려웠던 선수들이 지역 대표기업의 든든한 후원 속에서 맘껏 훈련하고 전국 규모 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애경케미칼관계자는 “우리 회사가 희망의땅 정산면에서 30년동안 성장하고 발전한 것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 덕분”이며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돌려드리기 위해 소중한 꿈을 성실히 키워가는 정산초탁구부 선수들의 성장을 돕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정산면체육회와 학부모들은 미래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애경케미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탁구부 선수들은 자신의 사인이 담긴 탁구 라켓을 선물했다.
2022-07-21
-
청양군, 29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발전 공로가 큰 군민이나 출향인의 영예를 높이기 위해 28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자격은 추천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가 5년 이상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국내외에서 청양을 빛낸 사람에게 부여된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사회·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이며 선정 인원은 각 분야 1명씩 6명이다.
각 읍·면장이나 군 단위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30인 이상이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선정 결과에 따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0월 초 제60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마땅한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1
-
청양군, 산채 구기자 음식 체험 희망자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특산물인 산채와 구기자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개발하고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 채식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과 공공급식·외식업체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신청 접수는 인터넷 ‘청양산채.com’ 또는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산채나 구기자를 이용한 브런치 식사류와 주메뉴 포함 2~3종의 레시피 공유, 시연·시식과 품평회로 구성된다.
체험 장소는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이다.
이 마을은 족욕장을 갖추고 있으며 꽃차 시음, 산책로 걷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산촌 정취 또한 물씬하다.
군은 또 ‘쓰레기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용기내 챌린지’를 함께 진행한다.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를 내서 용기 내에 음식 포장을 하자는 운동이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군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임산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농가 개발 음식 레시피 교육 확대와 홍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0
-
청양군,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 재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청양군이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2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군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주간 모집공고를 통해 39가정의 신청을 받았고 이 중 10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8월에서 12월 사이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출국, 모국에 가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가구당 항공료 최대 300만원, 체재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11년 이 사업을 시작한 군은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101곳에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부담으로 모국방문 기회가 줄어들었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0
-
청양군, 전국 유일 ‘갈대 후리는 소리’ 조사연구 착수
청양군, 전국 유일 ‘갈대 후리는 소리’ 조사연구 착수
[세종타임즈] ㅊ청양군이 청남면 인양리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 ‘갈대 후리는 소리’에 대한 조사연구용역에 착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용역은 중앙대학교 임장혁 교수와 갈대후리기소리보존위원회의 협력 속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갈대 후리는 소리는 제방 축조 이전 인양리 지역 금강 변 늪지대에 자라난 갈대를 긴 낫으로 휘둘러 벨 때 함께 부르던 노동요이자 농요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양리에서만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조사연구 내용은 갈대 후리는 소리의 형성과 음악적 특징 및 전승 가치 조명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가능성에 대한 기능·예능 전승 실태 기록화 전승 환경 정리, 계승현황 족보 체계화 등이다.
한상일 위원장은 “갈대 후리는 소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 마을에만 남아 있는 농요로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가치를 자세하게 밝혀 청양의 대표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0
-
청양군, 여름철 가축 관리 방법 홍보
청양군, 여름철 가축 관리 방법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양 및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종별 고온 피해가 시작되는 온도는 한우·육우와 닭이 30℃, 젖소와 돼지는 27℃이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섭취량 감소, 체중 증가량 감소, 번식장해, 면역력 감소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하기도 한다.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송풍기를 가동하고 지붕 물 뿌리기 및 안개 분무, 차광막 설치와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면서 양질의 조사료와 비타민, 미네랄 급여와 함께 신선한 물을 자주 공급해야 한다.
또 축사를 청결하게 하고 정기적인 소독, 외부인과 차량 출입제한, 사전 백신 접종, 해충 방제를 위한 축사 주변 정리와 방충망 설치 등 위생관리에 힘써야 한다.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화재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
축사 내 소화기 비치, 자가 발전기 등 비상용 에너지를 확보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에 나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는 “매년 심각해지는 무더위로 가축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축사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