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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7월 테마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 운영
두정도서관, 7월 테마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한 여행에 관한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 제공을 비롯해 추천도서를 읽고 ‘책 속의 감동, 손글씨로 표현하기’독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지금은 없는 이야기’, ‘나의 지도책’ 등의 원화 아트프린트도 7월 1일부터 7월 24까지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테마 관련프로그램으로는 ‘코딩과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7월 27일~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초등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계 역사 및 문화를 배경으로 한 코딩과 보드게임을 접목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대표여행지의 역사적 사건, 문화재의 과학적 비밀을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떠나자 역사여행’, ‘여름방학 역사여행 어때?’을 7월 13일~27일 3주 동안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두정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리본 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기본 리본 기법으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아이와 부모 사이의 친밀감을 더해줄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무더위를 떨쳐버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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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통정지구 건강공원 정비 완료
천안시, 신방통정지구 건강공원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예산 4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신방통정지구 내 건강공원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 및 방재목적과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신방통정지구 내 수해피해 예방시설인 유수지의 낡은 바닥부를 교체하고 체력단련이 가능한 트랙시설로 조성하는 등 유수지를 보수·정비했다.
또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노후화된 파고라 7동을 교체했으며 앞으로는 공원 유지관리 예산을 통해 산책로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유수지 건강공원이 하나의 힐링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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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산업개발·홍성농업법인, 블루베리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충청산업개발 주식회사와 홍성농업법인 주식회사는 정성스럽게 재배한 블루베리를 1일 천안시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는 천안시와 웨딩베리, 자원봉사자,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등이 펼치고 있는 민·관 협력 복지 사각지대 대상 식사지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받은 블루베리는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이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등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도시락 배달 봉사에는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웨딩베리 회장 윤용원 등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말처럼, 작은 나눔들이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분들께 크게 전달되고 있다”며 “후원과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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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
천안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
[세종타임즈]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가 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지난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는 온라인 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형성하고 반려동물 가족으로서의 가치 확인 및 반려인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콘테스트 ‘댕냥이 자랑거리’를 비롯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는 ‘댕냥이 온앤오프’, ‘내 친구를 소개한다’ 3가지를 진행한다.
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참여되며 참여방법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7월 10일에는 반려견 돌봄학교와 반려묘 돌봄학교가 진행되며 7월 17에는 반려동물 보호활동, 반려동물 관련 유망직업 소개가 제공된다.
온라인 교육 사전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이번 축제 이후 반려인 커뮤니티 모임을 개설해 반려인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송재열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7월 30일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상품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성숙한 동물권 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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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온실가스 잔여배출권 2610톤 판매, 3천만원 수익
천안시 온실가스 잔여배출권 2610톤 판매, 3천만원 수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으로 최근 3년간 2만7,61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로 2,610톤을 판매해 3,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월량을 포함한 18만 톤의 배출권 할당을 환경부에서 받았으나 2만7,610톤을 감축해 2만5,000톤은 이월하고 잔여분 2,610톤을 판매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할당받아 그 범위 내에서 배출하되, 허용량이 남으면 다른 사업장에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고 부족하면 거래를 통해 배출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천안시는 2014년 환경부 고시로 환경기초시설인 소각장, 매립장, 음식물처리장, 하수처리장 등 44개 시설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로 지정해 운영·관리하고 있다.
환경시설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병천하수처리장, 2019년에는 제3산업단지 폐수처리장에 설치해 각각 77톤, 30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지난해에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으로 병천, 성환, 천안하수처리장의 일반 전구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으며 올해는 성환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24년까지 용곡정수장, 제4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성환처리장, 병천정수장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의 비효율적인 공정 개선, 노후화 기기 교체, 친환경 에너지 생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민간부문 탄소포인트제,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도 점차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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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차 보조금 275대 추가 지원
천안시, 전기차 보조금 275대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275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지난 2월 54억 5,000만원을 투입해 350대를 지원한 데 이어 45억 1,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500만원, 전기화물차는 1톤 소형 기준 2,5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30일 이상 주민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차와 화물차 모두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아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전기자동차 대상 차종은 승용 59종, 화물 15종으로 총 74종이며 지원 차종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배정하며 승용 중 40%는 법인, 화물 중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에 배정한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의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에는 운행기간 별 회수 기준에 따라 보조금 환수대상이 된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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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조치’강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전면 개편 시행에 따라 자체적으로 강화한 ‘천안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조치 방안’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역조치 방안은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 해제 등 완화된 거리두기 전면 시행에 따른 방역 긴장도 저하 우려와, 수도권에 최인접해 거리두기 단계 격차로 인한 풍선효과, 높은 인구 유동비율 등 감염 확산 위험 요인이 많아 수도권에 준하는 방역조치 필요성이 제기되며 마련됐다.
시는 일상 속 시민들의 불편함은 최소화하되, 그간 구축해온 자체 방역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책임에 기반한 지속가능 자율방역체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강화전략은 선제적·예방적 방역대책 강화 책임성 제고를 통한 자율방역 체계 정착 적극적·공격적 방역망 확충으로 전략에 따른 세부 실천 방안도 마련했다.
선제적·예방적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서는 먼저 사적모임을 8인까지만 허용하는 이행기간을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적용한다.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한 대부분의 지자체와 달리 충청남도의 경우 인원 제한을 전면 해제했지만, 천안시는 지리적·방역적 상황을 감안해 2주간 이행기간을 시행한다.
유흥시설·노래연습장·목욕장 사업주 및 종사자 대상으로는 주기적 진단검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이 해제됨 따른 거리두기 풍선효과와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며 대상자 진단검사 외 해당 업종의 사업주는 신규 종사자 고용 시 최근 2주 이내 발급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 최근 세계 각국으로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 조기 발견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당초 해외입국자는 격리 해제 전 13일 차에 1회만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나, 격리 기간 중 혹시 모를 가정 내 전파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격리 7일차 진단검사를 1회 추가 실시해 총 2회 검사를 받도록 확대하기로 했다.
책임성 제고를 통한 자율방역 체계 정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경각심 고취 및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보다 강화된 페널티를 적용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연대 책임을 강화해 3개소이상 같은 업종에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3일 이내 확진자 20명이상 발생하면 전체 같은 업종에 대해 1주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2차 이상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집합금지 기간을 정부 지침보다 1주 더 연장해 총 3주간의 집합금지 기간을 적용한다.
적극적·공격적인 방역망 확충을 위해서는 그간의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구축된 방역체계를 더욱 촘촘히 재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비수도권에서 최장기간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진단검사 역량 유지 및 시민들의 검사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운영하고 충남 최초의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을 통해 검사 접근성은 제고함과 함께 3밀환경 사업장 등 감염취약군을 지속 발굴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N차 감염 조기차단을 위한 ‘천안형 신속역학체계’도 시행한다.
그간 확진자 발생 시 기초역학조사 및 1차 접촉자 분류와 진단검사, 그에 따른 2차 역학조사까지 약 1.5일이 소요됐으나, 천안시의 우수한 검사 역량에 기반한 ‘천안형 신속역학조사시스템’도입을 통해 이 기간을 약 1일로 단축시켜 방역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여름은 일반 시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감염을 최대한 억제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다”며 “많이 지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한 번 더 힘을 내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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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이 30일 ‘새로운 시작 주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쌍용1동 만들기’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쌍용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4월 27일 진행한 역량강화교육을 바탕으로 쌍용1동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속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복지추진계획 마을조사에 대한 논의 마을조사 후 욕구파악 진행 추후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회의 일정 및 의제 논의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병희 추진단장은 “마을의 문제점과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선 욕구조사의 중요성이 크다”며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우리동에 맞는 적절한 비전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주민 주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의의가 있다”며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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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성남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남면이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C대학교 외래교수인 고이경 강사가 ‘우리동네 마을복지계획’을 주제로 지역특성이해, 의제선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황한선 단장은 “다양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바라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주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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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차 간담회 실시
병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차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병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29일 ‘주민이 디자인하는 우리마을 복지실현’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차 회의에서 구성된 노인·장애인 분과, 가족복지 분과, 생활개선 분과별로 병천면 순대거리 교통문제 예방, 방과 후 혼자 남겨지는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문화체험 기회부여 등 다양한 의제들을 논의했으며 연관 사례를 공유하고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자원을 탐구해 실현가능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논의된 의제들 중 병천면 주민들의 욕구가 가장 강한 의제를 선정하고자 향후 병천면 순대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현진옥 단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모일 때 마을 복지가 이뤄진다”며 “오늘 논의된 의제들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좀 더 살기 좋은 병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