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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 개구리참외 본격 출하
천안시, 성환 개구리참외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성환 지역의 특산물인 개구리참외가 올해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개구리참외는 매년 6월부터 7월까지 맛볼 수 있는 100년 전통의 재래종 과일로 외형과 과피색이 개구리를 닮은 특이한 형태를 가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통의 참외보다 단맛은 적지만 특유의 향이 좋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의 함량이 풍부해 이뇨, 숙취, 성인병에 효과적인 기능성 참외로 알려져 있다.
개구리참외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생과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믹서기에 갈아 생과일주스로 마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초기 생산량이 많지 않으므로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맛볼 수 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개구리참외 재배 농가의 안정적 재배기술 정착과 소비확대를 위해 농가와 연계한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재배 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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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하세요
천안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낮춘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신청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 현재 상가 또는 그 부속토지 소유자가 2021년 중 소상공인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 임대료 인하율에 비례해 재산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한도는 건당 50만원이다.
다만, 감면으로 인한 환급액 발생 시 체납액이 존재하면 체납액에 우선 충당되며 사기·허위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감면받은 경우는 추징을 하게 된다.
감면은 감면대상자의 신청에 따라 운영되며 감면 신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세정과·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청 재산세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한 후 감액과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감면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시청 세정과·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 방문하면 신청서 등 관련 안내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착한 임대인이시라면 신청기간 내에 잊지 말고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과 천안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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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올 여름에는 숲캉스 어떠세요?
아이들과 함께 올 여름에는 숲캉스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유아 오감 발달과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도심 속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체험원은 태학산과 청당2공원, 불당유적공원 3곳이다.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유아와 가족들에게 숲 체험 지도사가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유아숲체험원 3곳은 유아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숲체험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태학산은 월 1회 정기반을 운영하며 청당2공원과 불당유적공원은 사전접수를 통해 일회 교육하는 수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을 찾아라’는 7월부터 10월 4회기 청당2공원과 태학산에서 주말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들과 가족들이 숲을 탐사하면서 미션을 해결해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숲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아숲 교육에 대한 유아교육기관의 참여 신청이 잇따르고 도심권 내 정기반 운영 수요가 높아 내년부터 청당2공원까지 정기반 운영을 확대하는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할 예정이다.
유아숲 교육 외에도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9월~10월 주1회 우리지역 숲에 숨어있는 문화와 생태이야기를 알고 숲길을 걸으며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문화와 생태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9월~11월 학생들이 학교 환경과 학교 교정에 있는 생태에 대해 알고 환경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교 숲 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시기별로 별도 모집하며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문의는 온숲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대표적 산림휴양지인 태학산을 중심으로 도심 속 숲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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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 마련
천안시,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 마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직장 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방지 지침’을 제정했다.
이번 지침은 최근 발생한 공군여중사 성추행 사망사건으로 2차 피해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2차 피해를 처음으로 법률에 정의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은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한 처리절차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지켜야할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차 피해의 개념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 조직구성원 등의 책무, 예방교육, 2차 피해 사건처리,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자 징계, 그리고 재발방지 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시장의 책무로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실시, 피해자 보호조치 마련, 고충처리절차 수립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차 예방교육의 주요 내용도 담았다.
특히 이번 지침은 신고자, 조력자에게도 피해자에 상응하는 보호조치를 하도록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행위,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위 등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의 구체적인 유형과 2차 피해와 관련해 조직구성원과 상급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경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명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치침 제정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직장 내 여성폭력을 근절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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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저소득층 위한 오이지 나눔 펼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일 백석동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오이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달 사랑의 밑반찬 나눔에 이어 이날 행사는 오이손질부터 포장까지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오이지를 만들어 저소득층 노인세대 50가구에 전달했다.
윤상임 회장은 “꾸준하게 봉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우리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오이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항상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백석동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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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일 여름을 맞이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은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육미옥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치며 심신이 지쳐있을 홀몸어르신께 조리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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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청정봉명 클린데이’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이 지난 30일 지역 내 주민 참여하에 ‘청정봉명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봉명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일반 주민 봉사자를 포함해 약 50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학교, 병원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정봉명 클린데이’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자율 주도로 주요 거리를 청소하고 환경 캠페인 등을 펼치는 활동으로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명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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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가야숯불치킨, 영양만점 통닭 지원
착한업소 가야숯불치킨, 영양만점 통닭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30일 지역 내 착한업소 가야숯불치킨에서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통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야숯불치킨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7호점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기름기를 쏙 뺀 영양만점 통닭을 정성껏 준비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박지혜 대표는 “본인도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부모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한 달에 한 번 이지만 아이와 함께 통닭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가야숯불치킨 박지혜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정성에 힘입어 마을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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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진행
북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진행
[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9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북면 대평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 4월 상동리에 위치한 홀몸노인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선정된 홀몸노인은 92세 고령으로 40년 이상 도배와 장판 수리를 하지 않고 지내던 상황이었다.
이에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해당 가구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반적인 청소 및 수리 등을 진행했다.
정명호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귀중한 시간을 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벽지를 교체하고 나서 어르신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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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과 시민 2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헌혈행사에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