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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가온중학교 학생들, 직접 만든 목도리·양말목 방석 기탁
천안가온중학교 학생들, 직접 만든 목도리·양말목 방석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가온중학교 교육복지 HEAT 재능나눔 봉사단 학생 13명이 지난 9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 20개와 양말목 방석 25개를 천안시 청룡동에 전달했다.
교육복지 HEAT 재능나눔 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빈 학생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 전해드리기 위해 뛰어난 솜씨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뜨개 목도리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가온중학교는 2020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다양한 복지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2년째 지속하고 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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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코로나19 예찰활동 실시
천안시 원성1동, 코로나19 예찰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9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자율방역·자율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2단계가 유보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예찰단과 공무원들은 합동으로 유량동 일원을 순회하며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추가접종 등을 당부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 자율방역, 자율실천을 솔선하고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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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
백석동,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정석프라자 사거리에서 현수막과 홍보물 등을 이용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동안 백석동 자율방재단은 음식점,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이·미용실 등 일반관리시설을 포함해 종교시설,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예찰 및 방역소독을 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방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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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로타리클럽, 직산읍에 사랑가득 생필품 지원
천안중앙로타리클럽, 직산읍에 사랑가득 생필품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9일 천안시 직산읍 저소득층 50가구를 위해 ‘사랑가득 생필품’을 지원했다.
천안중앙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단체 ‘국제로타리클럽’소속 지부로 직산읍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직산읍행정복지센터와 복지서비스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사랑의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천안중앙로타리클럽의 회원들과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이 함께 직산읍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이재승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구에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위기가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천안중앙로타리클럽과 행복키움지원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산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원활한 민관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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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대박공인중개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목천대박공인중개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9일 목천대박공인중개사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목천대박공인중개사는 행복키움지원단 사업 ‘목천이웃愛 행복찾기’ 참여 업체로 공인 중개 상담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장진 대표는 “올겨울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 목천읍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어려운 상황에 항상 목천읍을 위해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목천대박공인중개사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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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콘크리트,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일콘크리트는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일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블록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천안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이남익 대표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하며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남익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언제나 든든한 복지재단 이사이자 후원자이신 이남익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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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덤 서울본부 천안5락실, 취약계층을 위한 3,000만원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인셀덤 서울본부가 10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셀덤 서울본부는 천안시 불당동에 중부지방 최대 규모인 천안5락실을 통해 원료와 기능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원칙으로 글로벌 S&P의 비전을 공유하고 독보적인 품질로 제작된 인셀덤 화장품 8종 및 보타랩 2종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인셀덤 서울본부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2021년 현재까지 8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후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춘 수석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천안시를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인셀덤 서울본부 천안5락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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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도서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창의공간 운영
신방도서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창의공간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올 1월부터 공예작품을 제작하는 지역공방 및 메이커를 발굴해 손뜨개, 생활 재봉, 드림캐쳐 등으로 구성한 ‘창의공간’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신방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창의공간’은 라탄, 나무인형 등 로우테크부터 LED플라워와 같은 하이테크까지 매월 다른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고 창작물 제작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비치 및 안내하고 있다.
창의공간을 통해 해당 분야를 접한 시민 중 일부는 연락처를 통해 공방과 연결돼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활력이 되고 있다.
실제로 6월에 전시했던 라탄공예의 경우 메이커와 시민들이 연결돼 라탄공예 동아리를 구성해 작품활동을 진행한 결과물을 11월부터 2층 종합자료실 로비에 전시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지도자들이 공동작업한 LED플라워가 따뜻한 연말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돼 더욱 의미 있으며 2022년 창의공간 전시 등 궁금한 사항은 신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창의공간을 통해 시민에게는 창의적사고와 메이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메이커에게는 전시와 공방소개 등 홍보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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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앙도서관, 소중애 작가 북 콘서트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10일 신방도서관 북카페에서 ‘꽃살이; 일흔 살이면 꽃이지’ 그림 에세이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소중애 작가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1부는 축하 공연 및 낭독회, 2부는 소중애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품활동 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일흔을 맞이한 소중애 작가는 일흔을 살아낸 모든 이, 일흔을 앞둔 모든 이를 위한 마음으로 ‘꽃살이; 일흔 살이면 꽃이지’를 발간했으며 작가 특유의 화풍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햇볕처럼 따뜻한 빛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984년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를 첫 작품으로 천안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많은 동화를 쓰는 한편 어른을 위한 치유의 글을 틈틈이 발표해온 작가는 코로나 시기에도 ‘엄마는 미어캣’, ‘산호숲을 살려주세요’, ‘아파아파 아기동물병원’ 등을 발간했으며 현재까지 190권이 넘는 책을 써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가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에 밑거름이 되고 시민들이 문학을 조금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이후에도 소장 중인 작가의 역대 도서 및 목록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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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이 무지치,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내한 공연
조수미·이 무지치,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내한 공연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조수미 & 이 무지치’ 공연 일정을 27일로 연기해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 변이 발생 후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내한 공연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입국한 소프라노 조수미는 ‘청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예정됐던 무대에 서기로 했다.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중 ‘질다’ 역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 조수미는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당초 11일 천안을 시작으로 12일 인천, 15일 음성, 16일 익산, 18일 부산, 19일 세종, 23일 성남, 25·26일 서울 예술의전당까지 총 9회 대규모 투어를 계획했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가 3일부터 16일 24시까지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 동안 격리하도록 지난 1일 공고함에 따라 해외에 머무는 연주자들의 한국 공연이 일부 불가능해지며 임박했던 공연들이 취소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조수미 측은 “열흘 격리를 감수하고 가능한 공연부터 하겠다”며 “공연 티켓이 거의 매진된 상황인데다가 35주년의 의미가 깊기에 청중과 약속이라 생각하고 원래 정해졌던 입국 날짜에 한국에 들어오겠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PCR 검사를 받고 비행기에 올랐으며 입국 후 1일 차와 격리 해제 전에 추가로 검사를 받은 후 19일 세종 공연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연말에 촉박한 일정 속에도 27일 공연 일정이 성사돼 공연을 기다리셨던 모든 분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며 “철저한 방역소독과 출연자, 스텝, 관람객의 백신패스 확인,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이며 부득이 백신패스, 일정 변경 등으로 취소를 원하시는 예매자들은 14일 오후 6시 전에 천안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고객센터 등을 통해 수수료 없이 예매를 취소할 수 있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