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교육
천안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교육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3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업대상자 발굴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비주택가구 주거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는 읍면동의 경우에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시청에서 30개 읍면동 주거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사업과 LH,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사업 내용을 다루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실시와 더불어 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긴급 지원주택 공급 및 연계지원, 임시거소단기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국토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으로 비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 “주거복지 순회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희정 센터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
천안시, 직렬별 대표직원간 인사 간담회 개최
천안시, 직렬별 대표직원간 인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송영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직 등 24개 직렬대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간담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운영으로 직원들의 공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박상돈 시장과 송영신 노조위원장은 각 직렬 대표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을 통해 조직과 직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돈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해소방안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러분이 나누어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인사와 조직개편 등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신 노조위원장은 “24개 직렬대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상돈 시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소통 창구가 마련돼 조직과 직원 모두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16
-
천안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첫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고 다양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소비·폐기의 전 과정을 연계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이날 보고회는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먹거리 이슈를 발굴해 먹거리로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천안시만의 특색 있는 푸드플랜 수립을 목표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행정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역 먹거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통합적인 푸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먹거리 종합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먹거리 실태조사 푸드플랜 실증연구 천안시 푸드플랜 비전·기본방향·세부 실행전략 설정 천안시 푸드플랜 거버넌스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방안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올 연말에는 지역의 자원 현황 등을 파악해 정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에 공모하는 등 먹거리 정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의체를 통해 천안시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천안시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
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풍세면 용정리 일원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특수목적법인 설립 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SPC에 출자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95만6965㎡ 부지에 약 3,676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와 ㈜태영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생산유발액 1,911억원, 부가가치유발액 685억원, 취업유발인원 1,560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일반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43호선과 접하고 있으며 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남부지역 기존 풍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와 풍세2일반산업단지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지구’로 지정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맞춤형 기업선정,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
천안형 심야버스, 15일 첫 운행 ‘출발’
천안형 심야버스, 15일 첫 운행 ‘출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5일 천안시청에서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을 열고 첫 ‘천안형 심야버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통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 의장을 비롯해 시내버스 관계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심야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시는 생활권 확대와 생활방식의 다변화로 밤늦은 시간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전철과 고속철도, 고속버스 등과 시내버스 간 종료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돼 심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 천안형 심야버스 ‘10번’ 노선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천안아산역, 천안역, 터미널 등 주요 도심지역을 운행하는 양방향 순환노선을 운영한다.
심야버스 승무원은 운행 중 정류소 등 도로 인근에서 취객이나 안전 취약 상태의 시민을 발견하면 긴급출동에 신고하거나 구호 등 방범 업무도 수행하기로 했다.
새벽 시간대는 취객이나 사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이를 대비해 심야버스 운전사가 신고체계를 갖추고 버스를 운행하며 늦은 시간 시민 귀갓길 안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심야버스 요금은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교통카드 사용 시 어린이 700원, 청소년 920원, 성인은 1,500원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날 개통식 종료 후 직접 천안시청에서부터 터미널까지 심야버스를 이용해 퇴근하며 심야버스를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형 심야버스가 다른 지역에서 늦은 시간 퇴근하는 시민이나 집으로 돌아오는 시민들의 빠른 발이 되고 승무원들의 적극적인 방범과 구호 봉사활동이 천안의 안전을 더욱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행평가를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6
-
풍세면, 복지회관 증축공사 준공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15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월 착공 후 최근 완공된 풍세면 복지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의실 및 다목적실 부족을 해소하고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증축공사는 부지면적 727㎡, 연면적 684.35㎡에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3층에 풍세면주민자치회 사무실, 프로그램 강의실을 갖추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에 복지회관 증축으로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증축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06-15
-
신방동, 천안천변 코스모스 파종으로 가을 준비
신방동, 천안천변 코스모스 파종으로 가을 준비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소속 위원, 신방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생단체 임원들과 천안천변 꽃길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이번 파종은 올해 가을을 맑은 하늘과 함께 코스모스 물결로 수놓아 천안천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한 위원장은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물하는 꽃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신방동 천안천변 코스가 가장 깨끗하고 누구나 걷고 싶은 아름다운 산책코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5
-
천안 목천고 ‘파랑새 동아리’, 사랑의 편지 전달
천안 목천고 ‘파랑새 동아리’, 사랑의 편지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이 목천고등학교 ‘파랑새 동아리’에서 외로운 홀몸노인 15가구에 정성스레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파랑새 동아리’는 봉사심 강한 5명의 학생이 모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편지쓰기나 후원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매월 1~2회 손 편지 쓰기 외에도 학교 지원금으로 홀몸노인 간식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리 회장 이연우 학생은 “고3이 되면서 졸업 전에 친구들과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사랑을 전달하는 파랑새가 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목천읍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다”고 답했다.
2021-06-15
-
천안시,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천안시,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해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소비자감시원과, 식품안전과, 아동보육과 등으로 5개조로 편성된 합동 단속반이 99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해 효율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중점점검 및 개선조치를 도모하고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또는 부패·변질 됐거나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식자재 사용 여부, 급식 시설·기구 등 식품 취급 과정상의 위생 상태 등이다.
또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독장치 사용 유도 및 식중독 예방법 등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천안시 등 인접 지자체 대규모 재난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아산시·평택시·안성시·진천군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재해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봉사 활동 교류 증진을 위한 천안시 연접 시군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3도 5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올해 태풍 도래 및 집중호우 시기가 다시 찾아오기 전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과 2020년 2차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천안시는 전만권 부시장의 기획 아래 대규모 재난과 국가적 행사 등 지자체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자원봉사 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상호보유 재난대응 물품을 활용한 효과적 장비를 지원하자는 뜻에서 협약을 주도하게 됐다.
또 각 자원봉사센터는 평시에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간의 자원봉사활동 진흥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간 공동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복구와 안전 관리 및 이재민 보호 등의 상호 협력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복구정책관 재직 시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대규모 재난재해 공동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실감해 이번 협약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군은 물론 시·도간의 경계까지 뛰어 넘어 다수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끼리 맺은 전국 최초의 재난대응 업무협약 모범 사례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