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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40년 목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수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40년을 목표로 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해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21일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계획 변동과 인구의 관외 이주 증가 추세를 반영해 2035년 기준 추정인구를 당초 80.9만명에서 78.3만명으로 조정했다.
추정인구로 산출한 상수도 수요량은 일평균 29만8,000톤에서 29만3,000 톤으로 감소했다.
시는 일 33만8,000톤의 공급능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도시설의 확충·정비계획은 남관취수장 1.3만 톤 증설 및 용곡정수장 5만 톤 증설을 비롯해, 배수지 13개소 신·증설과 가압장 41개소 신·증설, 송·배수관로 노후관 개량,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사회기반시설 중 한축인 먹는 물에 대해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했고 이에 맞춰 장래 지향해야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 도시발전의 전략·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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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 방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21일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풍세면과 풍세면행복키움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집 내·외부가 쓰레기 더미로 가득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가구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대상자가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풍세면은 지난 6월 7일 대상자 A씨의 집 안팎으로 쌓여있는 폐기물 처리를 시작으로 지붕공사, 부엌·거실 리모델링, 창호공사, 도배·장판, 전기공사 및 페인트칠, 채소경작지 조성, 가전·가구 일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업에 참여하고 협조해준 대표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직접 가전기기, 가구, 집기를 나르는 등 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대상자를 위로했다.
A씨는 “풍세면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쓰러져가던 집이 안전하고 깨끗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웃 주민들의 도움과 사랑을 발판 삼아 노력하는 삶을 살고 2021년 6월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기 전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주거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주거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비를 후원한 기관 및 업체는 풍세사랑복지회 남양유업 천안공장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 정일제지 삼정펄프 덕원레미콘 남관떡방앗간이다.
달빛사랑봉사단과 천안쌍용100인회봉사단은 도배·장판, 가구일체, 싱크대, 채소경작지 조성 등을 지원하고 넘버원산업개발은 가전제품일체와 페인트·전기공사를 지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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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부예산 역대 최대 확보 위한 기획재정부 방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1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6월부터 부처예산안에 대한 기재부의 1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해 천안시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요 대규모 사업 중 미래 교통망과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천안역사 시설개량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상품권 지원 확대를 각각 건의했다.
시는 목표액 1조 2824억원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8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6월 8일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부처 예산요구안에 대한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중순까지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기재부에 수시로 방문해 정부 예산안 반영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비 재원마련이 필수”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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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토바이 소음’ 6월 집중 합동단속
천안시, ‘오토바이 소음’ 6월 집중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소음초과, 불법개조,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일제 야간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과 18일 2회에 걸쳐 충남지방경찰청, 동남·서북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아파트 밀집지역과 오토바이 이동이 많은 청당동 엘지로 불당동 번영로에서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급증하는 배달 오토바이의 소음과 무질서 행위, 바이크 라이더의 대형 오토바이 과속질주 등 오토바이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다.
단속결과 소음기준 초과 4건 불법개조 및 교통법규위반 등 34건을 적발해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는 청수 엘지로에 바이크 라이더 대상 카페가 문을 열면서 전국에서 대형 오토바이가 모여듦에 따라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단속을 6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홍성구 기후대기과장은 “최근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안전과 이웃의 불편에 공감하며 자발적인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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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8일 올 2분기 간담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거복지사업에 관한 교육과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상반기 사업 내용을 보고하고 천안시 복지재단 사업비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어려운 이웃, 여러분이 함께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데 관심을 갖고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임경숙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그동안의 사업을 돌아보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재광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건강, 사회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데 더욱 힘써야 한다”며 “더운 날에도 힘써주시는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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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8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21년 특화사업으로 고령과 질환 등으로 거주지의 청소, 정리 등을 제때하지 못해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1가구씩을 선정해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1분기에도 청소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들어 두 번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상자는 은둔형 홀몸노인으로 사회적 교류가 적어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돼 있다가 중앙동 복지통장에 의해 발굴됐다.
앞서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은 사례관리 중 대상자의 집이 실내에서 은둔생활을 오래한 탓에 생긴 오염이 상당하고 위험천만한 환경 때문에 전문 방역과 청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상자 자택에 직접 찾아가 청소 봉사를 진행하고 전문 업체를 활용해 대형 폐기물 배출, 전문 청소 및 소독을 진행했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예전에 비해 말끔해진 집처럼 어르신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취약한 주거 환경 속에서 그동안 고생하셨던 순간들은 지나가고 앞으로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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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3/4분기 문화교실 프로그램 개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3/4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총 9과목으로 위원회는 방역수칙에서 규정하는 면적당 수용인원 기준을 준수해 기존보다 수강 인원을 축소해 모집할 방침이다.
문화교실 수강신청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요일별 접수하는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쌍용2동 홈페이지나 게시판,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환 위원장은 “주민들의 편익과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렬한 활동을 수반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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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농협, 일봉동에 매콤달콤 양념육 기부
대전충남양돈농협, 일봉동에 매콤달콤 양념육 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17일 일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양념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봉동에 기탁된 매콤달콤 양념육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됐으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복지통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위를 살피고 양념육을 전달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양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충남양돈농협 본부장 및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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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성환천 주변 제초작업 실시
성환읍, 성환천 주변 제초작업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17일 농업경영협의회와 성환 북부의용소방대 회원 20여명과 함께 성환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하천제방과 산책로 등 10km 정도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과 관목을 제거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아래 제초작업에 나서주신 기관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성환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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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주민자치회, 올해도 감자수확 ‘풍년’
풍세면 주민자치회, 올해도 감자수확 ‘풍년’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올해 구슬땀을 흘려 재배한 수미감자를 지난 17일 오전 6시부터 수확했다.
이번 수확은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노인일자리&수익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풍세면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고 수익을 창출해 향후 주민자치회의 주민을 위한 사업기반을 다졌다.
이날 수확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명이 약 300박스의 제철 감자를 수확했다.
가재은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세면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풍성히 자란 작물을 보며 마음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임에도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