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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4차 간담회 개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4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6일 7월 사업과 3분기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으로 진행됐으며 7월 사업시기와 추진방안, 3분기 저소득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논의했다.
저소득 홀몸노인의 여름철 위생과 쾌적한 환경지원을 위한 여름침구류 지원과 아동·청소년의 능동적인 또래관계 형성과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순필 단장은 “화상회의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간담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목천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께 감사하다”고 답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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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성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16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행복키움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주민과, 4명의 전문기관 관계자, 총 24명의 민간단원이 21년 3월 선정된바 있다.
이날 교육은 마을복지 계획 이해하기 우리 마을 현황 알아보기 지역문제 파악하기로 강의와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으며 전체 과정은 총3회기로 구성하고 마을복지 의제발굴과 사업계획을 위한 교육과정이 추가로 예정돼있다.
윤광식 성거읍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성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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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수강생 모집
불당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은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주민의 문화,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 예정인 과목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고 밀접 접촉 정도가 낮은 프로그램인 요가, 캘리그라피, 명리학, 부동산 재테크학, 서예 등 9개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 주민자치 위원 중 프로그램별 방역담당자 지정, 수강생과 수업 전후로 방역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불당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불당동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 접수가 아닌 접수함에 신청서를 넣도록 조치하고 모집인원이 초과하는 과목은 접수기간이 끝나면 공개 추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아쉽지만, 모두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빠른 시일 내에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2분기 현재 성공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불당동 주민 소통의 장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재개돼 기쁘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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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천안시,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은 저지대와 침수피해지역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명회를 지난 16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반복되는 수해에 대한 피해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주민 의견 수렴으로 원활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는 봉명동의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관계자와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봉명동은 하천인근 저지대 내 주택가가 밀집해 여름철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했다.
이에 이번 정비사업이 홍수피해를 예방해 생활기반의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는 사업 완료 이전에 발생하는 수해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해 수방자재를 추가 비축하고 사전 예찰단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봉명동 내 홍수피해를 사전에차단하고 주민들의 재산을 보존하기 위해 이번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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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학교폭력 예방 연극 ‘눈길’
천안시체육회, 학교폭력 예방 연극 ‘눈길’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가 중학교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전국 245개 체육회 가운데 천안시체육회가 최초로 이번 학교폭력 예방 연극공연을 준비했으며 지난 16일 오후 3시와 오후 4시 두차례에 걸쳐 천안중학교와 쌍용중학교에서 축구부와 탁구부, 배구부 선수 70여명이 관람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의 협조와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기획한 공연은 중학교 연극반 선후배 학생들 간에 벌어지는 갈등과 폭력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동안 이뤄진 이론중심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탈피해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선수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감으로써 실제로 피부에 와 닿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위해성을 선수들이 깊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폭력발생에 대한 이해와 행동 등을 느끼고 고민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최근 불거진 스포츠계의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예방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며 “천안시체육회는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선진 체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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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농부학교, 직접 재배한 유기농쌈 100인분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유기농쌈 100인분을 지난 16일 천안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식사지원 사업에 함께 동참하고자 기부된 유기농쌈은 천안시와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이 후원한 도시락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등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텃밭 농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생들은 실습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은 대상자들이 후원받은 유기농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을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어도 기부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공감하고 기부와 도움의 손길을 전한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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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천안시, 직원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6일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개발원 개인정보 전문가 이원호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한 개인정보취급요령 등을 소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개인정보보호 이슈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재해·재난 대비 위기 대응 절차 등이었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의 일상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므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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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탄력’
천안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탄력’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안부는 올해 천안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비 2억원과 시비 2억원을 투입해 먼저 제1구간인 ‘성환천 억새길’ 13.5㎞ 구간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안전시설과 편익 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올해 중으로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관련 기관 협의 등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2025년까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연장 39.6km에 달하는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과 입장 포도길, 입장 부소문이길 등 지역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는 명소를 연결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장소와 수려한 자연 풍광을 연결하는 ‘역사·문화경관 어울림 -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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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농협과 농업기계 임대사업 협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역농협과 협업해 농업기계 임대위탁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추진키로 하고 이에 앞서 17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천안농협 등 5개 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농업기계 전달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전달식에서 6억원 상당의 농용굴삭기 등 총 27종 57대의 임대농업기계를 천안농협을 비롯한 아우내농협, 성환농협, 직산농협, 천안배원협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지역농협 임대농업기계 임대위탁사업은 농업인의 농업기계 임대 접근성을 높이고 농번기에 필요한 일시적 수요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성남면과 성거읍에 위치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이 640여 대의 농업기계를 일 년 내내 임대하며 농업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실적은 2017년 3,418건에서 2020년 5,778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들이 적기에 농사를 짓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이 성남면, 성거읍 2개소에만 위치해 그동안 남부권, 동부권, 북부권 지역 농업인들은 접근성을 개선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권역별 지역농협들과 지난해부터 수요조사와 사업설명회를 추진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거리가 먼 농업인들의 임대 편의를 돕도록 추진했다.
박상돈 시장은 2022년까지 17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5개 농협에 임대농업기계를 제공해 위탁 운영하도록 하고 보관창고와 부속장비 등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그동안 2차례에 걸친 수요조사를 통해 아우내농협의 콩선별기, 천안배원협의 심토파쇄기 등 거점지역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임대 농업기계를 구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협과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향후 참여농협별로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 규모의 10% 정도의 소규모 임대기반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은 수요가 매년 증가하며 지난해 약 44억원 상당 농기계 구입비 절감효과를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2022년까지 5개 지역농협에 권역별 분산형 임대체계를 구축해 농촌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농촌이 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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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사업 본격 시동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사업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10일 천안시와 시의회는 극적으로 갈등을 풀고 협치시정을 토대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사업에 합의했다.
이번 협치로 천안삼거리공원은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한 475억원 규모의 사업에 추가로 공원 중앙에 바닥분수와 테마형 놀이공간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앞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개발사업과 환경부 자연마당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134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재추진으로 반납금액 없이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공원 내 사유지 토지보상에 대해 지난 3월 충청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진행했으며 올해 10월 중 재결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원 내 사유지의 일부인 통신시설은 다음달 이전공사를 시작하고 9월경 통신시설 이전공사를 완료해 토지 및 물건에 대해 보상을 완료한다.
시는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를 2021년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마친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지상 공원 부 사업은 일정부분 재설계를 통해 내년 중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간 콘셉트 도입과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계획하고 천안삼거리공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근린공원조성을 통해 천안시민의 자부심이자 제1순위로 찾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