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반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302억원 중 60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각종 압류처분을 실시하고 30만원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 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펼칠 예정이다.
부서별 자체 특성에 맞게 체납액 정리대책 수립을 추진하고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운영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밀착 현장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한다.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및 감치제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단순체납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4
-
천안시, 시민들의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 공모
천안시, 시민들의 참신한 시정 아이디어 공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1 상반기 천안시민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시정을 구현하고자 열렸다.
시정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5월 1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천안시민 정책제안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해 참신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를 포함한 12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해안 서산부터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한목소리로 강력히 촉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14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렸다.
회의는 12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 12명, 시장·군수 12명, 시·군 의회의장 12명 등 국회의원 4명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한 시·군민의 의지를 전달하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성토하고 19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 신규 사업 반영을 결의했다.
앞서 12개 시·군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을 함께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동서명 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추후 3개 도·12개 시군 300만 국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남은 기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달성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1-05-14
-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 설문조사 실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 개소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다움 운영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소를 앞둔 청다움 6호점은 직산읍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다움 6호점의 공간배치, 프로그램 구성, 이용시간대 등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수련관은 조사 결과에 따라 청소년과 학부모의 욕구를 파악하고 의견 수렴 및 이를 반영해 청다움 6호점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재열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다움 1호점에서 5호점까지의 성공적인 운영사례와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반영을 통해 균등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찰떡고백’ 챌린지 운영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찰떡고백’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찰떡고백’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찰떡고백’챌린지는 ‘그냥 너라서 참 좋아’라는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고취시키고 관내 청소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챌린지를 함께할 2명 태그하고 #청소년에게 고백하세요, #그냥 너라서 참 좋아, # 3가지 해시태그를 달아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천안시민 누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시글을 올린 뒤에는 커피 쿠폰 수령을 위한 참여자 성명과 연락처를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달해야한다.
센터는 고‘백’의 의미를 담아 챌린지를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의 첫 시작은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알렸다.
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부모, 교사, 청소년,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챌린지 참여는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소통하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1-05-13
-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사랑담은 열무김치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가 13일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담은 열무김치 400kg 상당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이 주최하고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열무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치 직접 담그기 행사는 생략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김치 공장에서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해 기부 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월 700여세대의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05-13
-
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해태HTB 천안공장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음료를 한줄두줄나눔봉사단에 기탁했다.
해태HTB는 천안시에서 시행하는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론산, 갈아만든배, 레몬에이드 등 갈등을 해소해줄 음료 4,000여 병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태HTB는 201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 해태한마음나눔회를 통해 지역노인목욕봉사, 명절맞이 떡국나눔봉사, 소외계층지원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공장 인근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임종서 해태HTB 총괄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세가 멈추지 않아 모두가 힘들고 불안한 시기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5-13
-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 확대를 통해 열린 분위기와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는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단원 4명과 보육·보건 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 단원 4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전문가·부모가 각 1명씩 2인 1개조, 총 4개조로 편성해 오는 5월 말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2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올해도 우수한 보육시설을 격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지도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원으로 참여를 결정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모니터링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2
-
천안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준공
천안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동면 지역 가뭄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완료해 가뭄 발생 시에도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면 지역은 지하수가 부족하나 관정사업 추진이 어려워 가뭄 등으로 인한 농민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시는 수량이 풍부한 오창저수지 용수를 이용한 동면지역 6개 저수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구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 52억원의 예산을 들여 7,800톤의 용수공급이 가능도록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13.9㎞를 설치했으며 현재 용수가 부족한 동면 죽계리 초봉저수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앞서 천안시는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동면지역 가뭄해소 및 2021년 농번기 용수공급을 목표로 오창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를 여러 번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성공적으로 적기에 설치하게 됐다”며 “용수 사용을 허가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5-12
-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새 단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가 새롭게 준공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2일 박상돈 시장, 천안시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는 성정동 일원에 위치한 2015년 준공 연면적 1,26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건물을 정신건강분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전면 리모델링하며 준공하게 됐다.
1층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쉼터, 인지재활교실, 가족교실로 구성돼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까지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실과 활동요법실, 상담실을 갖춰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게 된다.
특히 치매어르신과 정신질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와 프로그램 장비, 교구 등을 확보해 시민 정신건강 향상 및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으로 시민의 접근성 제고 시설 관리 운영비 절감 효과 및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센터가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