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보건소, 시현마을LH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예산군보건소, 시현마을LH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 시현마을LH아파트를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보건소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지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예산 시현마을LH아파트는 주민 50.8%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해당 4곳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군은 제반 사항 검토 후 고시 공고를 마치고 국민건강증진법 9조 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예산시현마을LH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키로 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금연아파트 스티커와 금연구역 안내문을 부착해 금연아파트 지정 내용을 3개월간 홍보 및 계도하게 되며 이후부터 금연구역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고 흡연자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관내에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정 확대와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예산군보건소, 코로나19 뛰어넘어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추진했던 보건사업을 기존의 방식으로 추진할 수 없는 현실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건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021년 한 해 동안 건강증진과장을 단장으로 5개팀 10명으로 이루어진 추진단을 구성해 각종 보건사업을 안내하는 의료비지원 홍보영상 8개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영상 2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영상을 자체 제작해 예산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 및 각종 기관, 단체에 알려 보건사업에 활용하는 등 보건소의 위상을 알리는데 힘썼다.
아울러 학생비만관리를 위한 온택트 요리교실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언택트 건강체조교실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태교교실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걷기챌린지 운영 수어 동영상 제작을 통한 장애인 비대면 보건교육 자살예방을 위한 비대면 다독임 심리지원 치매환자관리를 위한 미리지킴이 교육 등 17개의 다양한 비대면 보건사업을 추진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행하는 건강도시사업은 14개 부서 81개 세부계획을 수립 및 추진했으며 위원회 개최를 통해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안정적 궤도에 올랐고 또한 자살예방대책사업으로 33개부서 4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노력해왔다.
2022년부터는 공동주택 건강게시판 16개소 81개를 설치해 건강정보게시판을 본격 운영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건강지식 및 보건사업 안내문 등 다양한 종류의 게시물을 부착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강관리의 한 축을 담당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예산군, 2022년 ‘호랑이 띠’ 직원들의 새해 인사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예산군청 직원 중 호랑이 띠 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전한다.
김창배 민원봉사과장 군민 여러분 2022년에는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이 컸습니다만, 예산군 민원봉사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민원행정서비스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지정을 받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임인년에는 더욱 더 군민 여러분께 사랑을 받는 민원봉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종욱 삽교읍장 존경하는 군민, 그리고 삽교읍민 여러분 2021년은 코로나19로 참 어려운 한 해였다.
그렇지만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이라는 군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도 했다.
또한 삽교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속에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내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다.
모든 분들이 호랑이의 힘찬 기운과 같이 언제나 활기차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김진숙 여성가족팀장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한 예산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재인증과 다양한 여성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을 위해 노력했고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2022년 새해에도 모든 가족과 여성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안전관리과 이배훈 주무관 호랑이의 해 호랑이처럼 힘찬 기운이 넘치는 2022년이 되길 바란다.
저희 안전관리과에서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모든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강화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가 추진되는 한 해였다.
내년에는 부디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한다.
경제과 남 양 주무관 2022년이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내년에는 더욱 힘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기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 경제과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안타까움이 더욱 더 컸습니다.
내년에는 부디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민원봉사과 가수진 주무관 예산군의 막내 호랑이 띠를 대표해 인사드립니다 2022년에는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2018년부터 예산군에 근무하기 시작해 이제 5년차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셔서 행복하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었다.
2022년에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더 힘차게 군민을 위해 봉사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12-31
-
예산군, 제23대 이용붕 부군수 이임
예산군, 제23대 이용붕 부군수 이임
[세종타임즈] 예산군 제23대 이용붕 부군수가 12월 31일 이임한다.
이임하는 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2020년 1월 취임해 2년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군이 강조해왔던 국·도비 확보,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한 가교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귀감이 됐다.
특히 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15일 확정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재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일선현장을 발로 뛰는 등 열과 성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예당호와 덕산면을 양 축으로 하는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조성,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나서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용붕 부군수는 “예산군 선·후배 동료 공직자와 함께 33년간의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위해서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 멋진 제2의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62년생으로 예산군 신암면 출신인 이용붕 부군수는 조림초, 신암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8년 12월 예산읍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혁신담당관, 경제통상실 소상공기업과장을 거쳐 제23대 예산군 부군수로 재임했다.
2021-12-30
-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축산선진화 유공 대통령 표창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축산선진화 유공 대통령 표창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 축산선진화유공 정부포상’에 윤경구 예산축협조합장이 축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말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축산선진화 유공 정부포상은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축산 관련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전국 축산분야 최고의 상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경구 조합장은 2009년 예산축협에 비상임이사로 취임한 이래 12년간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한우 광역브랜드 ‘토바우’를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한우개량 현대화 시설 추진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와 축산분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윤경구 조합장은 예산한우 경매시장 확장운영 사업비로 20억원을 확보하며 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분야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020년 하나로마트 200억원 매출달성탑 수상,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 계통사료 4만톤 판매 달성 등 업적을 남기는 등 지역축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조합원 여러분들 대신 받은 것으로 전 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상으로 알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질적 성장에 역점을 둔 조합 경영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0
-
예산군, ‘빛의 향연’으로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밤
예산군, ‘빛의 향연’으로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빛의 향연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밤을 연출하면서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도시숲 및 예산역 회전교차로와 신례원 회전교차로 예산시네마 인근 가로수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으며 군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및 내포신도시에도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어려운 군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새해를 밝히는 빛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으며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으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예산역과 신례원 회전교차로 등에는 교차로 내에 식재된 소나무에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설치해 차량으로 오가는 군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예산시네마 옆 소공원은 소나무 조경에 현재 예산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영화 ‘스파이더맨’과 ‘매트릭스’를 접목한 거미줄 형상과 ‘해피 뉴 이어’ 글자 조명 등 다양한 모양으로 화려하게 연출돼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는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방문객이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도록 ‘새해 소원을 적어봐’ 게시판을 설치해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포신도시에는 청대로 삼거리에서 선화로 삼거리까지 440m 구간을 대상으로 가로수 100주에 은하수 조명 및 LED불꽃조명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야간 조명과 함께 군민 여러분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같이 내년에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0
-
예산군보건소, 관내 4개 마을에 ‘건강마을인증’ 현판 부착
예산군보건소, 관내 4개 마을에 ‘건강마을인증’ 현판 부착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삽교읍 목2리, 신양면 만사리, 광시면 장신 2리, 대흥면 대률리 등 관내 4개 마을을 2021년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건강마을 현판을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 지정’은 건강마을 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마을이며 각 마을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건강마을 환경 조성, 반찬 나눔,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초건강조사 등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특성화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함께 건강한 공동체로의 발전을 도모했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건강도시 조성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와 목표를 제시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건강이 꽃피는 마을 웃어요 건강한 만사 마을 함께 걸어요 맛깔나는 장신2리 혈관튼튼 건강마을 등 각 마을의 건강생활 실천을 브랜드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건소는 내년에도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한 결과 2021년 건강마을에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온 군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예산군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조영길 배우, ‘대한민국연극대상’서 수상
예산군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조영길 배우, ‘대한민국연극대상’서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에서 활동하는 극단 예촌의 이승원 대표와 조영길 배우가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젊은 연극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원 대표는 25년 이상 연극을 해오면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과 연출상, 제29회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충남 연극사로 문학박사를 취득하는 등 대한민국 연극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영길 배우는 극단 예촌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극 추몽, 성춘향, 역사의제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좋은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연극 역사의제단에서 냉혹한 일본인 역할을 소화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승원 대표는 “2021년 끝자락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충남 연극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조영길 배우는 “내년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충남을 넘어 전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1-12-29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교1리, 예산3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1년 사업성과 및 주민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어반드로잉 작품 전시와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운영, 도시재생 아카데미, 주민공모사업 등 2021년 주민과 함께한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군을 배경으로 진행한 예산상설시장 배경의 어반드로잉과 예산읍 골목 배경의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작품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문화기반의 도시재생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1년도 사업 성과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사업확산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정남수 센터장은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예산군의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2-29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의사 유품 보물 추가 지정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의사 유품 보물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소장중인 윤봉길의사 친필 편지봉투 3점이 국가지정문화재 제568-3호로 추가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윤봉길의사 친필 편지봉투 3점은 1931∼1932년에 윤의사가 동생 윤남의에게 보낸 편지로 봉투의 주소를 통해 상하이 의거를 결심했을 당시의 거주지를 알 수 있다는 점이 뜻깊은 유물이다.
윤남의씨의 아들이자 현 소장자인 윤주 선생은 “주소가 ‘상해 법계하비로’로 쓰여진 봉투의 편지내용은 현재 남아있지 않은데 이는 상해 의거를 암시하는 대목들로 인해 읽고 바로 소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로는 1932년 7월 일본 내무성 보안과가 작성한 ‘상해에서의 윤봉길 폭탄 사건 전말’, ‘통신 관계’가 남아 있으며 이에 따르면 윤봉길의사가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상해사건의 실황과 ‘살아서 이대로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라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나머지 2점은 ‘사랑스러운 영석아’와 ‘사랑이 넘치는 영석아’ 편지 봉투로 편지내용과 함께 윤봉길의사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사유로 윤봉길의사 유품에 포함된 편지와 발신자, 수취인, 내용 및 서체 등을 비교할 때 기존 편지들과의 연관성이 명확하고 추가지정을 통해 다른 유품들과 함께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들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윤봉길의사 유품 전시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