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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군,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가동되는 합동설계반을 통해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4개 반 28명으로 편성,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소규모 건설사업 자체 설계를 진행한다.
합동설계반원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343건, 132억원에 대해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자체 측량설계로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7억2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공사로 인한 영농 불편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들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된다”며 “합동설계를 통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건설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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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부터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대폭 확대
예산군, 내년부터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관내 출산 가정에 지급중인 출산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현재 군은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358명, 2020년 356명, 2021년 355명이 출산육아지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관내 출생아수는 2019년 296명, 2020년 254명, 2021년 215명으로 3년간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2021년 합계출산율은 전국 0.81명, 충남 0.96명, 예산군 0.78명으로 저출산 문제가 두드러지는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 물가와 함께 치솟는 양육비를 고려할 때 출산 가정을 위해 경제적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군은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저출산대책 신규 사업 및 기존 사업 확대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출산육아지원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경우 기존 조건을 완화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전입 기간 6개월 미충족일 경우 나머지 기간 경과 후 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건소에서는 체외수정시술,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이 필요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를 위한 보충영양식품 지원 등의 모자보건 및 저출산대책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위해 예산군에 출산 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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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내포 혁신도시 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내포 혁신도시 예산군”
[세종타임즈] 내포 혁신도시인 충남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예산군은 서해선 복선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인근 128만평의 4개 산단 조성 등 우량 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면서 충남은 물론 전국의 중심으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0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이후 혁신도시 TF팀을 조직하고 공공기관 유치방안 모색 및 홍보 등 활동에 나서왔다.
예산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 시즌2 시행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발맞춰 예산군은 TF팀 가동, 전문가 자문단 구성, 지속적인 방문홍보 유치활동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지정 등 주변여건 변화 대응 예산군 공간개발 방향 연구 등 연구용역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 결의다짐 행사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예산군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 및 예산군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위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에 따라 피해를 본 충남지역이 2020년에 혁신도시 지정됐으나 정부의 후속조치가 없어 안타까운 상황으로 충남 혁신도시에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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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음악회 개최
예산군,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1층 로비에서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사랑지역아동센터는 신양면 소재 아동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며 이번 음악회에는 이용 아동과 신양마더스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연주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드라마 OST와 캐롤 등 익숙한 곡을 연주해 직원과 군청을 찾은 민원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연말에 휴식 같은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준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연주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학습교육과 악기, 공예, 미술 등 특성화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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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 발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물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공개 게시 후 네이버 폼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346명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예산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증샷 이벤트와 같이 진행된 답례품목 선호도 조사에서는 쌀 19.9% 소고기 16.8% 사과 10.7% 기름세트 10.4% 돼지고기 7.5% 예산사랑상품권 7.2% 한과 5.5% 표고버섯 4.6% 사과즙 3.8% 사과와인 3.5% 순의 결과가 집계됐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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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환경 조성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환경 조성을 위해 잔류농약검사 품목을 320여개에서 460여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하고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유치원 24개 초등학교 24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7개 특수학교 1개 등 총 67개 교육기관에 납품되는 식재료 중 농산물 125건 축산물 70건 가공식품 15건을 검사해 지난해 대비 84% 증가한 210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는 항상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재료만 납품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공급 관리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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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그동안 추진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재무과장이 총괄 보고 한 후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군과 읍·면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군, 읍·면 합동 방문 납부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다각도의 징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보고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 총 체납액 83억원 중 23억원을 정리해 현재 체납액은 60억원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체납액 65억원 대비 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군은 이월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단순 체납 등 징수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납부토록 독려하고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한편 압류재산 공매, 공공기록 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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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경진대회 대상 수상
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예산군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선자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문인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풍수지리적 명당인 추사고택에 대한 청중이 빠져드는 깊이 있는 해설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선자 해설사는 2009년부터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 있는 해설과 남다른 의욕과 열정으로 예산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선자 해설사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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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돌봄 추가지원으로 양육부담 줄인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부터 만 3개월이상∼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군 자체 예산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양육을 돕는 제도이며 제공서비스는 학교나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으로 기본 요금은 시간당 1만550원이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모 소득에 따른 정부 지원 속에서 기본형의 경우 2022년 현재 1582원∼1만55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군은 올해 11월 제정한 ‘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에 근거해 군 자체 예산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최재구 군수는 “아이돌봄 확대지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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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주요 축제 및 문화행사 종합평가 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2년 주요 축제 및 문화행사 종합평가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부서장 및 평가 용역사 등 축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축제 및 문화행사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개최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해 5건의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안과 의견 수렴을 통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각 축제 별 전국 유수의 축제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행사기간 중 설문조사와 현장 모니터링, 행사 만족도 평가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를 통해 대두된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펼쳐진 제6회 예산장터삼국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으로 36만명이라는 역대 최다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먹거리장터 ‘어서와 삼국포차’의 높은 만족도는 축제 참가업체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13억원의 직접 매출과 20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체험형 축제 콘텐츠 발굴과 예산상설시장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축제 공간의 확장과 개방감 있는 구조물 설치, 주차장과 쉼터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 윤봉길의사 탄신일에 맞춰 열린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는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고 윤봉길 의사의 삶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콘텐츠 기획으로 축제 참여자의 만족도와 역사 이해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새로운 축제조직의 구성과 협업을 통한 민간주도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 정립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나 개편된 축제 운영조직의 지속성 확보와 함께 축제 공간의 재구성,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의 발굴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사과 따기체험과 사과파이 만들기,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 등 사과를 테마로 한 체험과 특판행사로 예산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명품 브랜드로서의 예산황토사과의 이미지 강화와 정보 제공을 위한 전시 홍보관의 부재, 협소한 축제장, 축제 전담조직의 미구성 등이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아울러 의좋은형제축제와 윤봉길평화음악회도 행사의 목적에 부합되는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타켓층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로 행사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해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만들어 향후 각 축제별 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잘된 부분은 한층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모두가 만족하는 알찬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