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3일 내포보부상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7일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 주제 테마파크이며 다양한 전통 및 고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내포보부상촌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다양한 홍보 마케팅, 주변 관광지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로 내포보부상촌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맞아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3
-
예산군, 추사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추사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추사홀 안전점검 및 개선방향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공연장 안전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공연장안전지원센터 연구원과 함께 본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공연장 안전분야 전문가인 김기환 연구원과 함께 추사홀 내 공연 실시 공간에서 위험성이 높은 부분과 공연 제작 단계에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개선·대처 방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한 사항은 추후 확인,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도움을 주고 컨설팅에 큰 협조한 공연장 안전지원센터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시정해 안전사고 없는 문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3-02
-
예산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심사완료
예산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심사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심층 면접심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7명이 18억4800만원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귀농인원수, 교육, 이수실적, 이주 및 거주기간 등 신청자격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영농정착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귀농 의지를 확인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최종 대상자 확정은 충청남도로부터 시군별 사업 배정량이 확정되면 선정 대상자 중 고득점 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대출 금리는 연 2%,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 지원하고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01명에게 귀농창업자금 총 159억1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주택자금으로 23명에게 총 11억6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2022-03-02
-
예산군,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 작업 완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70일간 군과 읍면 시설직공무원 4개반 28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기반조성, 도로시설·관리, 지역개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등 총사업비 173억원 규모 401건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합동 설계작업 중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자체 설계를 통해 9억2000만원의 군비 절감효과를 거뒀고 절감된 금액은 향후 주민을 위한 재투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기 이전에 건설사업을 신속 발주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
예산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으로 신청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지방세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지방세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전화, 방문, 문자나 위택스를 사용하는 기존방법 외 카카오톡 채널에서 ‘예산군 지방세환급’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적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방세 환급안내문에도 카카오톡을 이용한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요구되는 가운데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가 우편비용 및 통신료를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찾아드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8
-
예산군, 삽티공원 내 텃밭 정원 운영
예산군, 삽티공원 내 텃밭 정원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삽티공원에 조성한 마을공동체정원 텃밭 9개소에 대해 향천리 주민들과 관내 어린이집 6개소와 재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텃밭 운영은 군에서 종자, 비료 등 체험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자체 수립 계획에 따라 텃밭에서 농작물을 생산 및 수확하는 사업이며 수확물 일부를 이웃과 나누게 된다.
군은 지난해 최초 분양한 8개 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의견을 반영해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위한 울타리를 설치하고 급수시설도 정비해 원활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이 텃밭에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텃밭 뿐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 중인 산림문화체험대회도 삽티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마을공동체 정원을 이용하는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8
-
예산군, 내포신도시 목리천 자전거도로 주변 ‘태양광 공기주입기’ 설치
예산군, 내포신도시 목리천 자전거도로 주변 ‘태양광 공기주입기’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포신도시 목리천 자전거 도로 주변 2개소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태양광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해 친환경적이며 자동 공기 주입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구에 노즐을 연결하고 노즐을 누르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며 공기 주입이 멈출 경우 본체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른 후 주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기주입기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 건강 증진을 기대한다”며 “내포신도시가 자전거 천국도시이자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
예산군, “따뜻한 봄에는 예산으로 놀러오세요”
예산군, “따뜻한 봄에는 예산으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봄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 중이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봄을 맞아 관내 관광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폭포와 벽천을 새 단장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편성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점검으로 휴무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고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군은 내포보부상촌 실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방문객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 및 관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애향공원 인공폭포 청소 및 소독 등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군민과 군을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완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8
-
예산군, 제103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예산군, 제103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자 유족 11명을 위문했다.
군은 2월 25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김현창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을 시작으로 신암면 윤동의의 유족, 봉산면 박성운의 유족, 덕산면 김기봉의 유족, 오가면 이길성의 유족을 각각 방문했다.
또한 대술면 이용하의 유족, 신양면 이재덕·정인구의 유족, 광시면 김재철의 유족, 응봉면 이은배의 유족, 대흥면 박달성의 유족을 각각 방문해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현재 군에는 총 29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은 매년 3·1절 및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절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예산군은 충청남도 최초의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1919년 3월 3일 밤 11시 30분경 윤칠영 등 여러 명이 예산읍내 동쪽 산 위에서 독립만세를 불렀던 것으로 역사적 고증이 완료됐으며 이를 충남도에서도 인정한 바 있다.
아울러 군은 광복 이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과 조사 작업을 벌였으며 그 결과 총 8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고 43명의 서훈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제76주년 광복절 전국 포상자 247명 중 예산 출신이 38명으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으며 당시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군을 방문해 포상을 전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예산군, ‘500만 달러’ 외국자본 투자유치 성사
예산군, ‘500만 달러’ 외국자본 투자유치 성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 첫 외자유치로 세계 굴지의 친환경 페인트 및 코팅제 원료를 제조 생산하는 ‘인터폴리머 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황선봉 군수는 2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함께하는 3개국 3개 기업과 1억5700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충청남도 주관으로 예산군과 천안시, 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투자협약이며 예산군 1개 기업과 천안시 2개 기업이 참여해 협약이 체결됐다.
예산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인터폴리머코리아㈜는 독일의 특수화학 제조업체인 짐머&슈왈츠사와 카이엘코리아사가 합작 설립한 기업으로 향후 5년간 5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설비 등을 증설하게 되며 친환경 페인트 및 코팅제 원료를 생산해 국내 및 해외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예산군과 충남도는 외국인 투자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업이 요구하는 산업단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장 건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호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대외 수출 감소,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