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 및 자료 전국공모전’ 개최
예산군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 및 자료 전국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추사고택, 화순옹주홍문, 천연기념물 백송과 관련된 옛 사진과 자료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전은 추사고택 일원이 정화사업 되기 전인 1976년 이전 사진과 자료 및 추사고택 일원에서 촬영한 인물과 배경 사진, 자료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9일간이며 1인당 접수 제한은 없고 출품작에 따라 다수의 수상도 가능하다.
선정된 출품작은 등급별로 상 각 50만원 중 각 30만원 하 각 20만원 기타 등 별도의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향후 추사고택 일원의 문화재를 복원하고 연구하는데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출품대상이 모든 것이 풍족하지 않던 시절의 사진과 자료이지만 예상 외로 많은 분이 추사고택 일원에서 찍은 사진과 자료 등을 앨범 등에 간직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특히 노년의 어르신들 사진 속에 추사고택 일원의 풍경과 문화재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광시설사업소는 전문가 자문과 고증을 통해 추사고택 내부 도배·장판을 전통방식으로 재현하고 전통 가구 구입과 재배치 등을 통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전통한옥을 조성해 문화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3-02-20
-
예산군, 2023년 제1회 예산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3년 제1회 예산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6일 ‘제1회 예산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보육 수급 계획 및 농촌 소재 어린이집 특례 인정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 안건은 총 5건으로 농촌어린이집 특례 인정 등과 관련해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허용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 연령혼합반 편성기준 조정 운영을 비롯해 2023년 보육수급 계획과 관련해 2023년 어린이집 신규인가 제한 신규인가 제한구역 내 정원 변경 허용 등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보육 사업 운영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산군의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보육 환경 및 보육 교직원이 즐거운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
예산군,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및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가등급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지방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현장서비스 확대 기반 구축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과 소통 및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 성과을 인정받아 2021년 대비 ‘보통’에서 ‘우수’ 등급으로 상향된 평가 결과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혁신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예산군, 화훼농가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화훼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화훼농가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주요 원자재 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난방비 급등과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작년 대비 사업 예산을 2배 넘게 증액해 총사업비 3억7700만원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과 수막시설, 보광시설, 공기순환펜, 자동개폐기, 기능성 필름, 종묘 등을 지원하는 복합 사업이며 화훼농가의 시설현대화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2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신속히 확정하고 적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고품질 화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화훼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6년 예산수출국화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됐으며 29㏊의 국화를 재배 및 수출하는 충남 최대의 국화 생산단지다.
2023-02-17
-
예산군,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검증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 총 26만4304필지가 검증에 들어가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및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예산군, 겨울철 프리지어 한창 출하 중
예산군, 겨울철 프리지어 한창 출하 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달 20일부터 프리지어가 본격적으로 수확 및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 봉산 효교 등 9농가, 1.8㏊에서 골드리치, 솔레이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국산 품종인 골드리치는 조생종이면서 선명한 노란색으로 장점이 있고 솔레이는 네덜란드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겹꽃이면서 꽃송이가 많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보다는 한파로 인해 난방비가 상승했고 출하 시기도 20일 정도 늦어졌으며 2월 출하 가격은 4000∼5000원/속으로 지난해보다 50% 높은 가격에 거래 중으로 대부분은 화훼공판장에 출하되고 개인 꽃가게나 유통업체에도 출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20일경 정식해 다음해 1월 상순부터 4월 초까지 출하하는 꽃이다.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되며 촉성재배를 통해 1월 초부터 출하가 가능해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같은 농가에서 프리지어를 연작하고 있어 토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연작장해 해소와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겹보온커튼을 지원해 품질 및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육동한 춘천시장, 부친 고향인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육동한 춘천시장, 부친 고향인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세종타임즈] 육동한 춘천시장이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지난 15일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16일에는 직접 예산군을 찾아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에 화답해 최재구 예산군수도 춘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지자체 간 상호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출생이지만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고향인 예산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동한 시장은 강원연구원 원장 재임 시절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에 참여해 제도 효과를 검증하는 등 제도의 시작을 함께해 애착이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제는 기부금을 지역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해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 특산물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도”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 및 박천수 전 예산군수, 예산을 자주 찾다 보니 애정이 깊어졌다는 권오진 씨 등 예산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부가 이어져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 사업 발굴을 통해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4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4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관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상위 5%에 올라 인센티브 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8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복지관 211개소에 대한 평가에서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전 영역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이미 우리 지역에서 어르신을 위한 대표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충남지역 1등 노인복지관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활기찬 노후,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
예산군, ‘쉬면서 일하는 충남형 워케이션’ 시범사업 선정
예산군, ‘쉬면서 일하는 충남형 워케이션’ 시범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휴양지에서 일하는 충남형 워케이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뜻한다.
충남도는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추세에 발맞춰 민선 8기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충남형 워케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휴양과 업무가 가능하고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플라스 리솜과 함께 예당호 모노레일 느린호수길 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2023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4월 시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워케이션 참여자들은 스플라스 리솜에서 업무 및 휴양을 병행하고 여 시간에는 리솜 주변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해 일·휴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업무공간 조성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동수단 및 관광홍보기념품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사과체험 숲속명상 예당호 느린호수길 걷기 등이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수덕사, 예당호, 내포보부상촌, 황새마을 등이 있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야간관광 시대에 맞춰 저녁시간 관광이 가능한 상품인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 예산시장, 내포보부상촌 등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올해 생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체류형 관광상품인 생활관광 내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도시의 삶에 지친 방문객에게 주민에게 쉼이 있는 체험, 자연친화적 활동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오는 3월 도-군-기업과 워케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워케이션 사업홍보와 기반 구축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과 휴양을 함께하는 워케이션 구축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모하겠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일하고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예산군, 원예특작분야 친환경 신소재·신농법 영농자재 보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친환경 신소재 영농자재 보급과 신농법 도입을 통해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영농지원사업을 지원하며 생분해멀칭제 하우스차광도포제 액상멀칭제 Y자형 고추지주대 PLS 대응 충해관리제 사업을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신소재·신농법 영농자재 구입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 농가들의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환경친화적 신소재와 신농법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노동력 및 비용절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자연분해필름은 자연식물 섬유소 등을 원료로 이뤄진 제품으로 피복 후 생분해 기간을 거쳐 자연에서 완전 분해돼 친환경적이고 폐비닐 수거를 위한 인력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광도포제는 고온기에 시설 과채류 재배시 과도한 빛을 차단해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제품이며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하나 고온 억제 효과가 높고 작물 수량도 증대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예농가의 폐비닐 방치나 소각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환경개선과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상황에 맞는 각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