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 순항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산지명 1100년’을 기념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은 2019년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 및 2020년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각각 선정돼 총사업비 188억4000만원을 투자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읍 석양리 일원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951㎡ 규모로 수영장과 생활문화센터, 역사관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로 2023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5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규 50m의 레인을 갖춘 수영장 운영으로 수영선수 육성 및 지도자 양성과 함께 각종 수영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민의 수영종목에 대한 수요 충족 및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20년 8월 설계에 착수하고 지난해 6월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해 9월 공사에 착수한 이후 2022년 6월 현재 계획공정률 22% 대비 약 91% 수준인 실행공정률 20%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최근 중국산 철근의 수입 중단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민간 건설공사현장 뿐 아니라 관급공사 현장에서도 공사 자재의 수급 불안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군은 주요 관급자재인 철근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사급으로 전환해 동절기 뿐 아니라 현재까지 중단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주요 관급자재인 철근이 적기에 현장에 반입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도 발 빠른 대처에 나서 현재까지 큰 어려움 없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최근 화물연대파업으로 레미콘 수급이 지연되는 등 돌발상황 속에서도 철근이 현장 내 확보돼 있어 당초 계획대로 8월말까지는 골조공사를 무난히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에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
예산군,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 성황리에 종료
예산군,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첫 대면 축제인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가 현장 관람객 3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6월 탄신일에 맞춰 경축 분위기속에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식과 윤봉길평화콘서트 등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첫날 개막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윤봉길평화콘서트는 ‘청년 윤봉길의 꿈,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초대가수의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성악 공연, 불꽃쇼가 윤봉길의사의 일대기 영상 메시지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고 공연장에는 4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둘째날 열린 상해의거 90주년 및 탄신 114주년 기념식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윤여두 월진회장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양승조 도지사, 이승구 군의회의장, 윤주경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학생들로 구성된 ‘영정모시기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 29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 댄스 버스킹 ‘청년 윤봉길 춤추다’와 ‘뽀로로 우리들이 말하는 평화’ 공연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윤봉길의사의 업적을 알 수 있게 했으며 ‘한인애국단 체험’, 미션 ‘윤봉길의사 발자취 따라가기’, ‘윤봉길의사 편지쓰기’, 4.29의거 바로알기 ‘수통텀블러 만들기’, 독립군 훈련소 체험, 매화꽃 만들기 체험 등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3회 평화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와 농민독본 전국사투리 경연대회,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등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곳곳에서는 윤봉길의사의 정신을 전하는 다양한 형태의 경연대회가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6월 18일 저한당에서 진행된 4. 29 상해의거 재현 체험행사인 ‘나는 윤봉길이다’가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해 홍구 공원의 의거 현장을 전문 연기자와 관람객이 함께 재현하고 체험하는 현장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세 차례 진행됐다.
특히 체험행사에서는 윤봉길의사가 의거 직후 일본 군경에 체포돼 끌려가는 모습에 참여한 일부 관람객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의거 당시 현장에의 분위기와 윤봉길의사의 꿈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축제를 확대 및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축제장 한편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여개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으며 덕산지역 시장상인회로 구성된 ‘덕산올류협동조합’에서는 축제장 먹거리를 도맡아 운영하고 ‘윤봉길버거’ 등 축제 컨셉에 맞는 특색 있고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추진 기관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예산경찰서와 예산군모범운전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덕산면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 안전관리 지원과 순찰을 강화해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축제 공동주관 기관인 예산문화원 김종옥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 4월에서 6월로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축제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윤봉길의사의 꿈과 평화 정신이 대한민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1
-
예산군가족센터, 상호 문화이해교육으로 중국·베트남 문화 전파
예산군가족센터, 상호 문화이해교육으로 중국·베트남 문화 전파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상호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놀이를 진행 중이다.
강사들은 중국과 베트남 출신으로 나라에 대한 소개와 전통놀이의 유래 및 방법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그동안 봉산초, 덕산초, 삽교초 등 교육기관과 각 마을회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민족인형과 전통의상, 놀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즐겁고 신나게 참여했다.
이번 ‘상호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예산군가족센터 대표사업 중 하나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두성해 중국·베트남 및 세계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이밖에도 가족센터는 아빠·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 통번역서비스, 가족상담, 한국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여러 가족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문화이해교육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각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로 더불어 살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
예산군, 중대재해예방 고위험 사업장 위험성 평가 합동조사 실시
예산군, 중대재해예방 고위험 사업장 위험성 평가 합동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 종사자가 근무하는 관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파악을 위해 정밀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합동조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3호 및 산업안전보건법 제36에 의거 사업장 위험성평가 절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의 각 분야 전문가 3명과 군 중대재해예방TF팀 4명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추진됐다.
조사반은 고위험 사업장인 농업기술센터, 도로보수원 창고에 있는 각종 기계, 기구, 시설물과 관련해 각종 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 작업자에게 전문가의 지도 조언을 실시했다.
군은 5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종사자가 근무하는 전 사업장에 대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 수립을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사업장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계획을 수립해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2022-06-21
-
예산군, 제15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예산군, 제15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 광시면 신흥리 ‘삼베길쌈마을’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사전예약 체험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분산 운영한다.
삼 수확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삼베를 만드는 예산삼베길쌈 마을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특히 주행사일인 25일에는 삼굿체험 삼베패션쇼 베틀짜기와 삼껍질 벗기기 체험 테마체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6∼28일에는 베틀짜기 삼나무문패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소규모로 운영된다.
마을주민이 주인공이 돼 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사라져가는 삼베길쌈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잊혀져 가는 삼베길쌈의 전통이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농촌전통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1
-
예산군, 주·야간 집중방역으로 모기 퇴치 박차
예산군, 주·야간 집중방역으로 모기 퇴치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본격적인 모기 성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위생해충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예방 및 군민 생활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주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하수구 및 쓰레기 배출장소 등에 주 2∼3회 주기적 잔류소독을 통한 파리, 모기 방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야간 방역으로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모기의 흡혈 활동이 왕성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택가 인구밀집지역, 공원, 숲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5일 이상 권역별 차량 및 오토바이를 활용한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보건소 및 12개 읍면의 자체 방역반을 통해 실시하며 취약지역 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관광지인 예당호, 충의사, 추사고택 등에 대한 방역도 강화해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해충 방제를 위한 하절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야간 연막차 운행으로 인한 소음과 저속 운전으로 교통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1
-
예산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위한 도색 완료
예산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위한 도색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소화전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사전 차단하고 화재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34개소 주변에 적색 노면표시 도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적색 노면표시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5m 이내는 주차 및 정차가 전면 금지되며 적발시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으로 일반 불법 주정차 과태료보다 2배 높은 금액이 부과된다.
소화전 주변 5m 이내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주민신고가 가능한 5대 불법주정차 금지 구역이며 지난해에는 주민신고로 총 275건이 접수됐다.
군 관계자는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은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사항인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6-21
-
예산군, 예산읍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 완료
예산군, 예산읍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산읍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리 665㎡ 및 주교리 600㎡ 부지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로 인해 주차장확보가 시급하고 어린이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으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부족했던 주차 공간 확보 및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2리 이장과 주교2리 이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사라지면서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고 교통흐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차공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1
-
예산군, 신양면 귀곡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덕의정’ 준공식 개최
예산군, 신양면 귀곡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덕의정’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신양면 귀곡권역에서 면민과 면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활동 및 교류공간인 ‘덕의정’ 준공식을 개최했다.
덕의정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이후 지방이양사업으로 추진한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지역민의 문화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이용공간이다.
덕의정은 대지면적 623㎡, 연면적 499.9㎡의 2층 규모로 다목적실, 주방, 사무공간, 동아리방, 레크레이션실, 화장실 등이 들어서 다양한 문화행사의 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건물 옆에는 저온저장고 및 가공·선별포장실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166.5㎡의 지역소득증대시설인 소포장가공시설도 조성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포장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성백유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8년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7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한 덕의정이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덕의정을 잘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물론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
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수 154일만에 ‘0명’
예산군, 코로나19 확진자 수 154일만에 ‘0명’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154일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0명으로 나타났으며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3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2명 11명 6명 8명 4명 6명 2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5.5명이 발생했으며 19일에는 154일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 0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관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90명으로 확진자 중 2만864명이 코로나19 완치로 격리해제 됐으며 27명이 격리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61일째 0명을 유지 중이다.
군의 총 인구수 7만8571명중 감염률은 26.5%이며 확진자 1명 대비 인구수는 3.8명으로 충남 3.0명, 전국 2.8명에 비교해 감염병 관리에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전 군민과 함께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한 결과 7개월 간 충청권 내 확진자 발생이 없는 지자체로 최장 기간을 유지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본적인 면역기능이 낮은 고령층에게 오미크론은 여전히 위협적인 바이러스”며 “감염취약 시설 등 4차접종을 확대하고 재유행 대비 전 군민 대상 방역기본수칙 홍보 및 교육으로 안전한 예산군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