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황선봉 예산군수, 경로당 식자재 배송 시범사업 대상지 방문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는 24일 경로당 식자재 배송 시범사업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만족도 및 효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식자재 배송 시범사업은 관내 25개소 경로당에 군내 생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식자재 꾸러미를 배송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식자재는 충남유기농업협회유통사업단을 통해 해당 경로당에 2주에 1회 직접 배달된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 식사 해결이 힘들었는데 경로당에 식자재가 배달돼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먹으니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고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니 마음도 즐겁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경로당 식자재 배송 시범사업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하고 소중한 서비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자재가 경로당에 배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더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4
-
예산군,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군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으며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주요 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인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선합창단의 ‘전우가 남긴 한마디’와 임성중학교 2학년 고은비 학생의 전통무용, 국민의례, 모범 보훈가족 표창, 기념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겪은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우리 군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4
-
황선봉 군수·이승구 군의장, 성금 기탁으로 더 영예로운 퇴임
황선봉 군수·이승구 군의장, 성금 기탁으로 더 영예로운 퇴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황선봉 예산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이 지역총화협의회에서 퇴임을 앞두고 준비하는 감사패를 대신해 제작비용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재직기간에도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예산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왔으며 평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관심을 두는 섬김행정으로 군민들에게 크나큰 신뢰를 받아왔다.
이승구 군의장은 의원 재직기간 및 의장 재직기간동안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4
-
예산군, 예당호 수변 새로운 랜드마크로 복합문화예술공간 탈바꿈 시도
예산군, 예당호 수변 새로운 랜드마크로 복합문화예술공간 탈바꿈 시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친수시설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예당호 수변 복합 문화예술공연 공간인 예당호워터프론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을 대표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예당호는 지난 2019년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과 느린호수길 준공, 2020년 예당호 음악분수 조성을 통해 중부권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부각됐으며 그 결과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에 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4억원, 수변광장 및 무대조성 1385㎡, 놀이터 107㎡ 규모로 조성되며 수변광장에는 천연잔디마당을 갖춰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약 1000여명이 한 번에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최신 경관조명 및 무대음향 연출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레저를 통한 문화관광 체험 제공,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 문화활동 참여기회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내년 4월 준공될 예당호 워터프론트는 그동안 예당호 수변 문화예술공간 부족을 해소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예당호의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예술감성까지 불어넣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에 적극 협조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애정 어린 관심을 끊임없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예당호와 함께하는 관광개발정책은 군민 만족을 넘어 국민 만족을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4
-
예산군, 민선 6·7기 “농업 가치 높이기 위해 달리다”
예산군, 민선 6·7기 “농업 가치 높이기 위해 달리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14년 이후 민선 6·7기를 지나며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군은 지난 2014년 황선봉 군수 취임 이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는 맛과 품질이 우수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부권 최대 주산지인 예산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림픽 선수촌에 황토사과를 납품하고 러시아, 베트남 수출을 시작해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러시아와 베트남에 사과 287톤, 대만, 베트남, 괌, 러시아에 배 408톤을 각각 수출했다.
또한 군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도 예산 황토사과 19.8톤을 납품했으며 이를 계기로 예산황토사과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군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은 지난 2016년 상표 등록을 마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21년에는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가치 상승을 실현했다는 점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수박, 딸기, 배, 꽈리고추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1품목을 사용 허가해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예가정성은 관내 산지유통의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유통·추진체계의 내실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관내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친환경 고품질 농작물 생산과 특용작물 생산을 위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귀농·귀촌인구의 증가에도 관심을 기울여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지원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내 여러 귀농·귀촌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등 새로운 농촌의 활력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가치 있는 농업육성은 우리 군의 성장력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4
-
예산군, 관내 초등학교 3개소에 ‘학교숲’ 조성 완료
예산군, 관내 초등학교 3개소에 ‘학교숲’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관내 오가초등학교, 구만초등학교, 초림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학교숲’ 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숲을 만드는 사업으로 녹지 확충을 통한 학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청소년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해 자연 친화적인 태도와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개 학교에 6000만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예산중학교와 예산여자중학교에 총 8000만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3개 학교에 대해 총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시설계 용역과 충청남도의 설계자문을 거쳐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배롱나무 외 28종의 수목 총 4114주를 식재하고 학생들이 학습 할 수 있는 공간과 편의시설, 숲 산책로를 함께 조성해 6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학교숲의 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내 활용되지 못한 공간을 숲으로 탈바꿈해 많은 군민과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고 안전하게 숲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
예산군,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설명회 개최
예산군,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22일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립설명회는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립추진단 위촉장 수여, 마을 복지계획 개념과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 신암면 수립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워크숍과 컨설팅을 거쳐 수립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며 동시에 지난해 시범수립 3개 읍면에 대해는 모니터링 진행을 통해 계획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9개 읍면 수립추진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읍면이 거점이 되는 복지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
예산군, 측량설계 대행업체 상반기 정기 간담회 개최
예산군, 측량설계 대행업체 상반기 정기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내 측량설계 대행업체 대표와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내 측량설계 대행업체 대표 12명과 군청 도시재생과 개발허가팀 직원 3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 작성 운영결과에 대한 중간 평가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 작성 운영은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법적요건을 갖추지 않고 민원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발생되는 불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 해부터 신규시책으로 채택해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 작성 운영 결과 실제 민원 처리기간이 기존 30일에서 27일 정도로 평균 3일가량 단축된 것으로 분석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이 민선 6·7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청렴문화 정착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별도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신규시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분석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욱 개선 및 보완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
예산군, 2022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기획공연 ‘긍모로의 약속’
예산군, 2022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기획공연 ‘긍모로의 약속’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7월 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기획공연인 ‘긍모로의 약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해 진행 중인 문화기획프로그램인 ‘예산문화 소원종 Do Dream’의 두 번째 기획공연이다.
군은 6·25 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주제를 ‘긍모로의 약속’으로 정하고 예산 출신이자 대한민국 해군 창설의 주역인 정긍모 제독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들을 재조명하는 가운데 문화 공연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예술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그날의 영웅들’과 주제영상 ‘긍모로의 약속’ 상영, 미디어 불꽃쇼 ‘the war’ 순으로 화려함 속에 숭고함을 담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제 공연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세영의 ‘태극기 휘날리며’ 공연과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의 ‘약속_미안하다는 말’, 뮤지컬 디바 박해미의 ‘전쟁-the winner takes it all’ 등 우리 귀에 익숙하면서도 주제에 부합하는 멜로디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주제 영상 ‘긍모로의 약속’은 6·25 전쟁의 참상과 정긍모 제독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을 영상을 통해 재조명하고 조국과 전우를 위해 희생한 참전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을 생존한 6·25 참전용사 및 현역 군인인 신희현 육군대장의 인터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공연장 주변에서는 ‘정긍모함 만들기’, ‘전투식량 체험’, ‘약속 소원종 달기’, ‘구황식품 힐링마켓’ 등 다양한 체험 및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군복을 입고 오거나 군인 코스프레에 참가하는 경우 모든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행사 당일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행사장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담아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연 및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3
-
예산군, 고덕면 예덕지역 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식 개최
예산군, 고덕면 예덕지역 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고덕면 예덕지역 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덕지역 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예덕지역 의용소방대는 몽곡1, 2리를 포함한 총 7개 마을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존 청사는 1991년 준공된 건물을 이용해 안전문제, 공간 활용 부족 및 노후화로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0년 고덕면 몽곡리에 신축 부지를 선정해 2021년 9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198.76㎡, 지상 2층 규모로 총 7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 준공했다.
청사는 소방차량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지와,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대기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각종 화재사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선봉 군수는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훌륭한 청사건립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현민 고덕면 예덕지역의용소방대장은 “숙원사업인 청사를 준공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청사 준공을 계기로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소방 활동상 필요에 의해 소집된 때 출동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율적 민간봉사단체로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현장에 출동해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8개대, 700여명 규모로 일선에서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