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 위한 6가지 수칙 안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세요

강승일

2023-08-03 09:09:18




예산군,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 위한 6가지 수칙 안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으며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구토, 복통 등이 있고 심한 경우 탈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잘 발생하는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이전보다 폭염, 폭우 및 홍수가 자주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평균 온도와 습도가 크게 올라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진 실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마시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 칼과 도마 등 식기류 구분하기 육류, 달걀류 조리 시 중심온도 75℃ 이상,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히기가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해산물 등 음식은 꼭 익혀 먹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휴양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내드린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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