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형 화재가?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형 화재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적의 테러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군청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기관과 단체, 개인별로 주어진 임무와 절차를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과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예산군의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었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
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친환경 과일간식 제공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총사업비 1870만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과일간식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돌봄아동친환경 과일공급’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9월부터 매주 1회씩 4개월간 회당 150g 내외 과일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상 아동은 전액 무료로 과일을 제공받게 된다.
세계보건기구는 11∼18세 아동의 적정 과일섭취량을 1회당 100∼150g으로 권고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5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취약 아동에게 친환경 과일공급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 먹거리 차별 방지와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4
-
예산군,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 설치
예산군,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수가 이용하거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 7종에 사물주소판 205개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설물 7종은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인명구조함 택시승강장 소공원 어린이공원 둔치주차장 등이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다수가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과 장소 등에 부여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소체계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시설과 공간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재난·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그동안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해당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6월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설물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은 한글과 로마자 도로명이 병행 표기돼 있으며 112·119 신고 시 ‘예산군 로 번 버스정류장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치정보 사각지대를 줄여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4
-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맞이하는 첫 명절로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모공원은 명절 연휴 기간 묘역단지와 추모의 집을 개방하나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제례실은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또한 추모공원은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성묘객 대상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및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추모관 꾸미기, 추모 글 작성 등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온라인 성묘와 명절을 앞두고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24
-
예산군 추사고택, 도비 3300만원 투입해 안채·영실 보수 추진
예산군 추사고택, 도비 3300만원 투입해 안채·영실 보수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도비 3300만원을 확보해 추사고택 내 안채와 영실 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추사고택 안채 다락 중 바닥의 중심을 이루는 귀틀 일부가 부식되고 충해를 입어 전체적인 하중을 지지하지 못하는 등 구조적인 위험 요소가 발견돼 지난해 3월 하중 분산을 위해 임시 지지대가 설치됐다.
보수는 마룻바닥 전면 해체 후 교체가 불가피한 목재를 제외하고 원래 자재를 재 사용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실은 건물 뒤편의 오죽 등이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어 이로 인한 고습이 지속됨에 따라 후면 기와의 노화와 파손을 불러일으키면서 지붕 내부를 채우는 메움 흙의 유실로 이어져 전체적인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손상이 심한 후면 기와는 해체 후 손상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존 기와와 최대한 유사한 중량, 색상, 형태로 교체해 이질감이 없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기간 중에는 공사 안내판 및 낙하물 방지망 등을 설치해 방문객의 불편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해체 보수가 완료되면 안채와 영실의 구조적인 위험 요인이 해소돼 추사고택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문화재 가치 유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재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기에 보수를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
예산군, ‘안전대전환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안전대전환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8월 17일부터 시작된 집중안전점검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집중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다중 이용이 많은 고위험시설 111개소를 선정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로 공유해 안전의 책임성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전문성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24
-
예산군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샵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샵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봉수산휴양림에서 모두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봉사단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비누&찻상 만들기를 진행했다.
모두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샵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가족봉사 단원간 협동심과 팀워크 증진 및 가족간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 가족단위의 자발적 봉사단으로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대상을 돌보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유지를 위해 아름다운 집, 예산정신요양원과 협약을 맺어 매월 셋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기관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머핀, 쿠키 등을 센터에서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눔 대상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진행되는 역량강화 워크샵을 통해 가족봉사단의 몸과 마음이 재충전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
예산군보건소,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재활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정신재활시설 입소자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샤론의 집에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공예 및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이름표 만들기 사전검사 자화상 그리기 액자 꾸미기 띠 골판지 공예 미니클레이 스프링아트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자기표현 능력 및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전망이다.
2022-08-23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농작업 보조도구 보급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농작업 보조도구 보급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들의 농작업 환경개선과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지난 22일 생활개선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보조도구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서서 사용하는 호미는 농업인들이 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반복적 작업으로 만성적 건강장해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농촌여성들은 쪼그려 앉아 제초나 땅파기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고질적인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시 신체에 무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조도구 사용이 여성농업인의 건강보호와 효율적인 농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현장교육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
예산군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예산군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관내 청소년들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애니메이션 음악을 주제로 디즈니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예산군에서 클래식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12월에 창단한 단체다.
특히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 등 지역 내에서 여러 공연을 하고 있으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중 우호카라반 공연참석 및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연주 등 예산군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박관영 단장은 “예산윈드오케스트라에서 준비한 애니메이션음악은 청소년과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