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산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예산군, 예산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8월로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예산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현재 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희섭 원장을 재선정했다.
예산군보육정책위원회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예산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을 위한 2022년 제2차 예산군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
심사항목은 위탁체의 공신력 위탁체의 시설 운영실적 위탁체 원장의 전문성 어린이집 운영 계획 재정능력 등 서류 평가와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소견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 답변 등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군은 지난 26일 이희섭 원장과 예산공립어린이집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원장은 2022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5년간 예산공립어린이집을 다시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보육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보육업무 전문가인 기 수탁자를 예산공립어린이집 재탁자로 선정한 만큼 예산군과 함께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만의 특색있는 보육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9
-
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
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8월 24일자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무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했으며 운영기간 중 6000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이용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그늘막과 탈의실 등을 물놀이장 근처에 설치해 무더위를 피하는 휴식처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들이 보호자의 가시권 안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3년만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
예산군, ‘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예산군, ‘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윤봉길의사와 관련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예산군 내 윤 의사와 관련된 장소에서 자유롭게 촬영한 행사, 풍경, 인물 등의 사진을 주제로 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화질 600만화소 이상, 10MB 이하의 디지털 사진 JPG파일과 신청서 서약서 작품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26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한 이번 사진공모전 개최로 윤봉길의사의 출생지이자 충의정신이 깃든 예산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잠들어 있던 애국혼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일깨우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9
-
예산군 추사고택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 사업’, 관광객 큰 호응
예산군 추사고택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 사업’, 관광객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처 추사고택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중인 ‘추사고택 탐구생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소재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가 공모에 당선돼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200년전의 현대인’이란 말이 있을 만큼 높은 현재적 가치를 지닌 역사인물이며 사업소는 ‘법고창신’을 모티브로 연관 문화재 활용과 지속적 가치갱신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조선의 SNS 4회 별별이야기 1회 추사파노라마 2회 추사고택 탐구생활 2회 등 총 9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하반기에 예정된 총 10회차도 상반기에 마감이 끝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소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지극한 새로움을 만들어낸 추사의 ‘법고창신’과 ‘실사구시’의 정신에 주목해 이를 현대적인 문화관광콘텐츠로 만들어,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아울러 기존 추사 김정희 역사·문화 자원의 시설을 활용하되 방문객이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학습과 문화체험을 구상하고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단순체험 위주의 학습을 벗어나 인문학적 감수성을 계발할 수 있는 융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더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고택, 묘역 등 연관 문화재를 이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재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현대적으로 계승시켜 나갈 방침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사 선생의 현대적 가치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 중인 사업에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아름다운 고택 및 자연 공간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9
-
예산군, 2022 문화가 있는 날 ‘추사 愛-전하지 못한 편지’ 행사 개최
예산군, 2022 문화가 있는 날 ‘추사 愛-전하지 못한 편지’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신암면 추사고택 특설무대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기획 프로그램인 ‘추사 愛–전하지 못한 편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문화기획프로그램인 ‘예산문화 소원종 Do Dream’의 네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
‘추사 愛-전하지 못한 편지’는 가을의 문턱에서 옛 정취를 간직한 추사고택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아내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주제로 동·서양의 음악과 전시, 공연 콘텐츠들로 엮은 크로스 오버 기획공연이며 추사 김정희 선생과 추사고택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같이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과 연계해 ‘추사와 타임머신 타고 세계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재미 퍼커션 아트의 라틴재즈와 국악 타악기의 앙상블 공연과 전통연희 상황극, 라틴 악기 체험 행사가 행사의 서막을 연다.
2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전수자인 최보라의 ‘아내, 추사의 그리움’, ‘전하지 못한 편지’, ‘다시만날 희망’ 등 4막으로 구성된 ‘판소리 러브스토리’ 공연과 조결의 아쟁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재즈보컬리스트 정곤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 주제 공연에서는 국악을 기반으로 한 재즈와 비보잉이 결합된 ‘바하를 사랑한 가야금, 국악을 사랑한 비보이’라는 주제로 3인조 퓨전 재즈팀 ‘리스트리오’와 6인조 가야금 프로젝트팀 ‘봄날’, 6인조 비보이 ‘익스프레션 크루’의 콜라보 공연이 캐논변주곡과 비발디 사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장 주변에서는 추사 서화 기획전시 ‘추사를 기억하다’와 전통문화 소원종 체험, 나만의 핀버튼 거울 만들기, 캐릭터 에코백 만들기, 예산문화알기 룰렛이벤트, 친환경 프리마켓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과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행사 당일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행사장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사 김정희 선생과 추사고택의 문화적 가치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6
-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교육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업무 협의, 지역아동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도 회의에 참석해 지역 내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 중인 각 센터장을 격려했다.
김동경 연합회장은 “센터 이용 아동에게 학습지원, 음악·미술 프로그램,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프로그램비 지원 및 급식비 단가 인상 등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에서도 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6
-
예산군, 명예읍·면장 초청 간담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5일 명예읍·면장을 초청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명예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구 군수의 인사말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보고 및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 교류 등이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평소 주민의 복지증진과 군정에 대한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명예 읍·면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는 공석인 삽교읍을 제외한 11명의 명예읍·면장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각 명예읍·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2022-08-26
-
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산림경영기능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목표로 예산군산림조합과 컨소시엄을 추진해 18명의 전문기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18명의 수료생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6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원기술훈련원에서 합숙훈련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해 이번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자격을 취득했으며 당당한 전문 기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숲가꾸기 기술, 수목절단 실습, 경관조성 등 산림경영과 도심녹지 관리를 위한 현장 실무위주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및 산림사업의 질 향상,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고용창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6
-
예산군,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
예산군,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신규 설치된 전주·지주 등의 시설물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13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을 이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기초번호판은 전신주 129개 교통신호등 3개 도로표지판 3개 등 총 135개다.
군은 이번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은 긴급상황 등 소방서 및 경찰서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기존처럼 건물명을 이용하는 등 복잡한 설명 없이 기초번호판에 적힌 번호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통해 외부기기의 도움 없이도 위치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위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
예산군,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과 유지관리 통한 안정적 물 공급 ‘총력’
예산군,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과 유지관리 통한 안정적 물 공급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사업과 유지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산면 마교리 일원에 금년중으로 물 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마을상수도를 신설 중에 있으며 동시에 응봉면 지석리와 입침1리, 예산읍 산성리, 광시면 월송리 일원에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사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공사 준공 시 개별 급수 신청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현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96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외 14개 항목에 대한 3분기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제거, 정수시설 점검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담당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