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추석맞이 ‘찾아가는 가위손’ 자원봉사 펼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추석맞이 ‘찾아가는 가위손’ 자원봉사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거동불편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봉사를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는 4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봉사 초기 5명에 불과했던 대상자가 20여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봉사에는 치매파트너 플러스인 조현희 씨와 2021년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합류한 윤희옥 씨가 참여 중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증상과 거동불편으로 머리손질이 어려운 지역의 치매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펼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고령사회 진입으로 늘어가는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읍면 특성화 교육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읍면 특성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7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 특성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공예 생활용품 만들기, 실내식물 기르기, 일회용품 줄이기의 일환으로 도자기페인팅 등 과제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여성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읍면 특성화 교육은 격년제로 추진되며 전체 12개 읍면 중 올해는 7개 읍면을 실시했고 내년에는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09-01
-
예산군, 쪽파농가에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회 추경 편성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쪽파농가에 연작장해 경감제를 지원한다.
군의 쪽파 재배면적은 총 542㏊로 중부권 최대 쪽파 주산지로써 위상이 높아졌으나 다년간 동일 작물 재배로 토양이 노후화되고 연작장해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토양소독 및 개량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작물연작장해를 방지하고 고품질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시설하우스 쪽파 재배농가 중 연작장해 발생 및 우려 지역에 대해 우선 지원되며 ㏊당 150만원씩 연작장해 경감 약제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1
-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묘역 7000여 기, 추모의집 1만여 기 등 총 1만7000여 기가 안치돼 있으며 설에 이어 추석에도 개방하기로 결정해 연휴 동안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추모공원은 성묘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전까지 17개 단지 2만4000여㎡의 묘지 7천여 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마칠 계획이며 나무 전지 작업 및 주변 잡풀과 잡목 정비 등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묘역보수, 추모의 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어느 해보다 쾌적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첫 추석인 만큼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추모객이 더욱더 편안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
예산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With Yesan’이라는 슬로건으로 2일 군청 추사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가정상담소, 예산가족센터 등도 여성폭력예방과 양성평등인식확산 캠페인 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시대를 앞서간 예산을 대표하는 신여성인 나혜석, 김일엽, 정정화 영상을 상영하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특별행사로는 ‘당신의 이름이 꽃이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노래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드로잉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최근 환경문제가 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이용한 나만의 양성평등 화분을 만들어 일상 속 양성평등과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부스, 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가족센터 프로그램 홍보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박금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많은 군민을 모시는 대면 행사로 진행돼 기쁘고 그만큼 함께 만들고 즐겁게 참여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행사로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예산군으로서 모든 분야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고 균형을 이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
예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주택사업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일 상황실에서 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라인산업, 증흥토건㈜과의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라인산업, 중흥토건㈜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건설현장 총 건설 공사비중 35%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은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을 위한 군의 작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으며 군은 건설회사의 사업 관련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에서 관내 업체와 장비, 인력 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라인산업은 이지더원 3차 공동주택 시공사로 954세대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중흥토건㈜는 중흥S 공동주택 시공사로 1120세대가 오는 2024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2022-09-01
-
예산군, 제3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예산군, 제3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3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한다.
예산황새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황새 테마 축제로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의 산실인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황새와 생태를 주제로 습지 슬라이드 체험 황새 먹이 미꾸라지 잡기 논생물 체험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 황새 삼색 주먹밥 만들기 친환경 옥수수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관내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황새 자연 복귀 행사와 황새 퍼레이드가 진행돼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둘째날에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벌룬 버블쇼, 황새동화 북콘서트, 클래식 공연과 함께 ‘2022 예산 황새 사진·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예산황새축제를 즐기러 오시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편의와 안전 등 축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
예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하반기 회의 개최
예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하반기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의 상반기 모니터링 활동결과공유 및 향후 개선 방안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지난 5월 여성·아동 등 군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출범했으며 이번 회의에는 최근 야간 유동인구 및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관내 취약지역에 3개소에 대한 합동야간모니터링 결과 공유와 범죄 노출 위험 취약 지역을 밝고 안전한 귀갓길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단은 야간 통행시 위험성을 반영해 우선순위를 정해 야간조명설치 및 가독성이 높은 표지판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경찰서에서 관리하는 여성안심귀갓길 선정을 논의해 방범용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안전장치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우범지역에 대한 야간통행불안요소를 점검 및 개선해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1
-
예산군,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물환경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야영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관내 설치·운영 중인 야영장 약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 방문으로 오수처리시설의 설치기준과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발생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오수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운영·관리에 제도적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기술 지도를 실시해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추후 신속한 개선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 주변의 물환경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예산군, 국가지점번호 일제 조사 실시
예산군, 국가지점번호 일제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야산, 금오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14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일해 도입한 위치표시체계이며 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 등 비거주지역에 격자형으로 지점을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 2자, 숫자 8자리를 조합해 표시한다.
특히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할 경우 인근 국가지점번호를 119에 알리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
군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연차별 계획에 따라 올해 조사분 141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망실,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하고 내년까지 관내에 설치된 600여개 국가지점번호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가을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점검하고 군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