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오는 9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9월부터 문화누리카드가 연간 1인당 지원금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방안’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9월 1일부터 개별카드에 순차적으로 1만원이 충전될 예정이며 신규 발급자는 온라인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 9월 1일 오후 6시 이후 주민센터 방문은 9월 2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추가 충전을 위해 시스템상 8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는 발급이 중단되며 9월 1일 0시부터 6시까지 카드 이용이 중단될 예정이다.
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및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카드 이용처는 예산군 내 예산볼링장을 비롯해 예산시네마, 내포보부상촌, 덕산온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외버스, 철도 이용권 등 72개 업소가 있으며 관외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022-08-23
-
예산군,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온라인 개최
예산군,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세계 한인여성의 힘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제21회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충청남도와 함께 주최하며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대회는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참석해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국제행사로 3년 만의 대면행사로 많은 한인여성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행사로 추진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국 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해 국가경쟁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리더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주제영상 상영 개회 퍼포먼스 기조강연 등 기념행사와 3개 세션의 글로벌여성리더포럼, 활동분야별 전문포럼, 지역문화탐방 V-log영상, 비대면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비록 세계 한인여성들이 직접 예산군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우리 군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 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차세대 여성리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
예산군, 충남도내 유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예산군, 충남도내 유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충남도 유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평가단의 정량 및 정성평가가 이뤄졌으며 144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3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 90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향토문화축제를 특색있는 주제 및 테마로 운영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특히 윤봉길 평화축제와 예산장터 삼국축제, 의좋은 형제축제, 문화가 있는 날, 내포보부상촌 계절별 축제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개관과 봉수산 수목원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 개관, 예산황새공원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 체계 구축 및 친환경콘텐츠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도시 예산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특화된 관광·문화·예술정책으로 2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좋은 평가 결과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예당호 관광개발사업 준공 등 예산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 조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3
-
예산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예산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까지 모의훈련을 연 1회 군청 민원실에서만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반기별 1회 이상 관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난동이나 폭력 등의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여부 점검과 비상벨 작동 후 경찰 연계 신속성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특이민원에 적절히 대응하고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민원인에게도 안전한 민원 환경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8-22
-
예산군,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재정비 및 신설
예산군,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재정비 및 신설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재정비 및 신설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이 주차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관공서를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최근에는 임산부의 출입이 잦은 마트, 은행, 병원 등 공공시설에도 설치돼 있다.
올해 보건소는 광시 한우테마공원 외 1개소 2곳을 선정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 관내에는 생활 편의시설 52개소에 59대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이 설치 및 운영 중이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 관내 52개소 주차구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4개소를 선정했으며 해당 주차구역의 퇴색된 주차 면을 도색하고 주차 안내 표지판을 재정비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직접 운전 및 동승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다”며 “임산부 배려 문화의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8-22
-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을 통한 의료비 절감 및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연령은 위암·유방암·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다.
이동검진일정은 8월 30일 신암보건지소를 시작으로 31일 삽교보건지소 9월 1일 오가보건지소 2일 고덕보건지소 5일 봉산보건지소 6일 덕산보건지소 7일 응봉보건지소 8일 대흥보건지소 13∼14일 예산군문예회관 15일 대술보건지소 16일 신양보건지소 19일 광시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당일 금식과 안내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일정별로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동검진 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간 거리 유지 및 밀집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검진대상자는 이동검진 외 관내 암 검진 지정 병원 10개소에서도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검진율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이 암 조기 발견으로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암 검진 예약이 어려워지는 만큼 암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 잊지 말고 검진을 받아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22
-
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윤봉길의사유적 내에 목조문화재의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한 방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비 1억을 포함해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한당, 광현당 등 주요 목조문화재에 화재 감지 및 소방시설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은 화재 및 재난 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구축된 방재 시스템은 옥외 소화전, 자동 화재 수신기 및 속보기, 연기·불꽃 감지기 등이며 문화재 내·외부에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문화재는 한번 소실되면 영원히 복구가 불가능하다” 며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윤봉길의사유적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
예산군4-H연합회, “청년농업인의 힘으로 병해충 막는다”
예산군4-H연합회, “청년농업인의 힘으로 병해충 막는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예산군4-H연합회를 주축으로 예산관내 삽교읍 1,322㏊, 응봉면 135㏊, 오가면 363㏊ 등 총 1820㏊에 대한 전면적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예산군4-H연합회원으로 구성된 예산청년방제단은 농촌노동력의 부족과 고령화를 대비해 활동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방제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제의 주 방제 병해충은 장마기 전후에 많이 발생하는 ‘잎도열병’과 지난해 큰 피해가 발생했던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곰팡이성 병을 비롯한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해충이다.
이동희 회장은 “이번 방제활동은 농촌의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오는 9월에는 예산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75세 이상 고령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방제는 폭염속 농민들의 농약살포에 따른 부담과 고충을 덜고 병충해 확산을 신속히 방제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청년농업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농촌에서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8-22
-
예산군, 아동급식 현실화·추가 지원으로 결식 제로화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치솟는 외식물가를 반영해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하고 꿈자람카드 이용 아동의 방학 중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자 방학기간 동안 1식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초 보건복지부는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7000원으로 권고했으나 예산군은 외식물가등을 고려해 관내 결식우려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차원에서 인상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17일 예산군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관내 경제 및 가정 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 652명에게 1식당 80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며 지급 방식은 아동급식카드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단체급식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군은 방학기간 동안 아동급식카드 대상자에게 추가 1식을 더 지원하며 이에 따라 최대 1만6000원으로 대상 아동이 한식, 중식, 분식 등 원하는 다양한 메뉴를 섭취할 수 있게 헸다.
또한 1회 사용 한도 역시 3만원으로 정해 아동이 먹고싶은 것을 사 먹을 수 있게 하는 등 군은 성장기 아동 발달을 저해하는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끼니로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부모의 마음을 담아 세심히 챙기고자 한다”며 “예산군 내 모든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2
-
예산군, 대흥면 ‘교촌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예산군, 대흥면 ‘교촌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흥면 교촌리 468번지 일원의 전통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교촌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당호 주변 및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활력을 불러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촌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은 전통한옥을 테마로 한 관광휴양 시설을 조성해 예당호 주변지역의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절차를 추진해 토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기능을 증진하는 등 경관·미관을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군은 개발행위 및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전통한옥마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남부예당생활권 및 대흥향교 등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전통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