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군이 공모한 사업은 ‘안전UP 행복UP 신중년 시설 개선단’사업으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해 노인회관 등 공공시설을 점검하고 소규모 수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국비 2천 5백만을 포함한 5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1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안전관리 분야, 시설관리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군은 “앞으로 ‘안전UP 행복UP 신중년 시설 개선단’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는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퇴직 인력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8
-
예산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구인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정착을 목적으로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우수인재,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비자는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할 것을 약속하고 지자체에서 제시한 업종에서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가족 초청 및 가족의 취업 활동도 가능하다.
예산군은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지역으로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어,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으로 외국인의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면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발 빠르게 공모사업에 대비했다.
예산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산학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외국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동반 자녀 학습 지원 등 맞춤형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무 거주기간 및 취업 등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예산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8
-
예산군,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예산군,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을철 추수기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활동 시 풀밭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부터 11월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이 되며 털진드기 유충은 초가을 부화해 발생 개체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그 크기가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을 정도로 작아 야외 활동 후 자신의 몸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가피가 관찰되거나 2주 이내 38℃ 이상 발열, 두통, 오한,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 앉지 않기 기피제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2-09-07
-
예산군, 간부공무원부터 신규공무원까지 ‘청렴다짐 캠페인’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1회차는 간부공무원과 공무원노조가 참여하고 2회차에는 신규공무원이 참여해 간부공무원부터 신규공무원까지 모두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예산군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청렴다짐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난 5월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홍보활동 및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더욱 향상된 청렴 문화를 다짐하는 민선8기 군정을 위한 첫 걸음이었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
예산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수립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주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10개소, 약국 49개소 등 총 61개소가 연휴 비상 진료에 임한다.
또한 보건진료소 12개소가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휴일 없이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0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다.
예산군은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22-09-07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30만명 돌파’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3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의 2020년 7월 24일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이 9월 4일 30만 2천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바닥분수, 보부상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 마련과 특색있는 보부상박물관 운영,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주변의 관광·휴양지와의 연계 등 방문객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고유의 문화를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옛 조선시대 저잣거리, 난장, 보부상 유통문화 전시관과 무형문화제 공연 및 체험 공방 등 내포 보부상의 역사를 통한 전통문화와 상업의 역사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예당호와 함께 예산군 관광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덕산온천 권역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보부상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돌담길을 조성 등을 통해 중장년에게도 추억을 되새기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허가 신청 접수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허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예가정성’ 브랜드 사용허가 신청을 오는 9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브랜드 사용권 사용허가는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통한 판매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브랜드 사용권 부여룰 위해 신청자의 주소와 사업장이 관내에 소재한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대표, 농·특산물 가공품 제조업자로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정부나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과 관련된 인증 또는 지정을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허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로 포장 상태로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이를 주원료로 이용해 제조·가공한 전통식품과 6차 산업화 상품 등이며 예산군연합사업단 관리 품목인 사과,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수박, 쪽파, 딸기, 배, 꽈리고추, 감자, 오이, 호랑이강낭콩, 메론, 애풀수박, 국화 등은 신청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함께 농·특산물 광고와 홍보, 전시판매, 직판전 참가 우선권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
예산군, 신중년여성 “홈케어서비스양성과정 1기” 개강
예산군, 신중년여성 “홈케어서비스양성과정 1기”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신중년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홈케어마스터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사일과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가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가사전문가의 강점과 비전, 영역별 청소 방법, 관련 시장 상황과 고객 CS 방법에 대한 교육과 영·유아 돌보기, 아동발달심리, 유아놀이지도 등 베이비시터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군은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경제활동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까지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가사와 육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가 많아 취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번기 이전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하세요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번기 이전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분석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부숙도란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거친 퇴비가 식물과 토양에 환경친화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 악취를 줄이고 퇴비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2020년 3월 25일부터 의무화됐으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 실시해야 한다.
축산농가는 톱밥, 왕겨 등 수분조절재를 활용해 축사 바닥이 질퍽해지지 않도록 하며 주기적으로 퇴비더미를 뒤집어주어 부숙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해야 한다.
이때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관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유용미생물을 살포해주면 부숙을 촉진하고 악취를 줄일 수 있다.
시료 채취는 퇴비더미 8∼10군데에서 추출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1㎏ 정도를 비닐봉지에 밀봉해 당일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모든 축종에서 함수율과 부숙도를 측정하며 소는 염분 함량을, 돼지는 아연과 구리 함량을 검사해 시료 접수 후 3주 내외로 우편으로 결과지가 발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축순환농업을 실천하고 비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양질의 퇴비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대상 축산농가는 농번기 이전에 검사를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6
-
예산군,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예산군,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기업인협의회, 관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취업지원기관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취업지원 기관 간 고용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오는 10월 26일 개최되는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 추진을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인재 유출 및 인구감소로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학교 졸업생의 취업 연계 확대와 중장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한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군과 고용노동부, 충남일자리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협업사항 논의 등 일자리사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의 애로사항 중 군정 반영 가능 사항을 검토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관내 강소기업 발굴 및 기업지원, 기업인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고용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