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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부정수급 방지 위한 안내 강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게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매월, 분기, 반기별로 국세청 등 공공기관에서 자료를 받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발생시점과 통보시점의 차이로 인해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안내 강화는 최근 부정수급의 신고 증가 및 확인 조사 과정 중 급여가 과다 지급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환수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대부분 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나 이를 모르거나 알고도 하지 않아 부정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금성 사회보장급여 급여 책정 시 가구 방문을 통해 급여별 지원 서비스와 신고의 의무를 강조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부정수급자의 다양한 유형과 함께 부정수급 시 부당하게 지급된 급여액 환수와 관련법에 따라 벌금형 등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련 부서에 비치해 내방 민원인에게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기존 수급자 가구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도 내년 1월부터 상향됨에 따라 더 많은 신청이 예상되며 이에 군은 신규 책정 수급자에게도 이러한 사항을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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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현장 간담회’ 개최
예산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현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와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계산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중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일부를 장애인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예산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2023년 개인예산제 모의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4개 지자체에 선정된 예산군은 2024년 시범사업에서도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예산군청 등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사업과 시범사업을 2년 연속 모두 참여한 지차체는 예산군이 유일하다”며 “일선 현장에서 모니터링과 평가분석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 전달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사업이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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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착한가격업소 이용확대 위한 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확대를 위한 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5%가 지역상품권 착 애플을 통해 적립된다.
현재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 할인을 받고 있으나 사업 시행 후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에 한해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받아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적립 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3만5000원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6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상품권 착 또는 예산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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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6∼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크게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구분되며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대상 제한은 없으나 대상자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현재 관내 6가구가 돌봄·가사 서비스 및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군은 연중 이용자를 모집 중으로 서비스 희망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업 추진 결과 현재까지 기존 공적 서비스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도적 미비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에 놓였던 많은 청·중장년층의 삶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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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1월 2일 무한천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예산군, 11월 2일 무한천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2024년 11월 2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9시 20분부터 시작하며 댄스와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그동안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윤봉길 마라톤대회와 연계 추진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벚꽃로 내 청소년수련관, 1100주년 기념관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해 열린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기록이나 경쟁을 위한 걷기가 아닌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무한천은 가을철 억새밭 풍경 등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고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매직쇼와 키다리 풍선 아저씨를 만날 수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기회도 마련된다.
총 16여 기관 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예산군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범대연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이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무한천 자연경관을 활용해 군민이 더 여유롭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 가족사랑 걷기대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안전하게 걷기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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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 소유 및 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며 조사 대상은 직불제 이행점검, 농지대장 정비 결과 적합한 농지를 제외한 농지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중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총 2만608필지의 농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무단 휴경 등 위법 사항을 중점 조사 중이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이용 실태조사로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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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염피해 사과농가 농촌일손돕기 추진
예산군, 폭염피해 사과농가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엔비사과농가의 품질저하 문제가 심각해 조기수확을 위한 긴급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실과 및 읍면 등 7개부서 11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특히 농정유통과 직원 15명이 지난 23일 고덕면 호음리 농가에서 사과조기수확 및가공용 사과 운반하는일 등 일손이 급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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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홍성의료원 연계 ‘하반기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 실시
예산군보건소, 홍성의료원 연계 ‘하반기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10개 마을 대상으로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하반기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2∼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으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바로알기’란 주제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은 충청남도 서부권역 책임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 전담간호사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반적인 내용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 상처관리 방법도 교육했으며 참여자 95%가 만족을 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에 만성질환을 진단 받은 대상자로 교육을 통해 심내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율 및 이해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단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으로 합병증의 심각성 및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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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가의료급여사업으로 장기입원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 통원치료가 가능한 대상자가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2개의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 후 10월에는 대상자의 식사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예산군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의료급여 장기 입원 대상자에게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대상자의 필요도와 환경에 따라 기존의 복지제도·다양한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3명을 발굴해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 의료기관이 상담 및 평가를 통해 필요서비스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협약 의료기관들과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대상자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생활용품 등 비의료적 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뿐 아니라 비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겠다”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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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예산군 열린어린이집 5개소 선정
예산군, 2024년 예산군 열린어린이집 5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기간이 만료된 어린이집 2개소와 신규 어린이집 3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선정서를 지난 28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협력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평점이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에는 총 12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50%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등 상호 신뢰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