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시작 20여일만에 목표액 80% 돌파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이 모금 시작이 채 한달도 되지 않은 가운데 목표액의 80%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웃돕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관내 사회단체와 개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해 2023년 12월 20일 현재 모금목표액 6억100만원중 4억9000여만원이 모이면서 나눔 온도 80%를 돌파했다.
군에서는 지난 12월 1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어린이집 원아부터 이장단, 부녀회, 경로당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해왔으며 관내 기업체, 기관, 단체, 멀리 있는 향우까지 적극 참여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셨기에 캠페인 시작이 채 한 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성금이 모금됐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예산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2023-12-22
-
예산군, 2024 예당호 해맞이 행사 개최
예산군, 2024 예당호 해맞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예당호 수변무대 일원에서 온 군민과 함께 모두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m에 달하는 발광 다이오드 ‘용’ 연날리기로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면서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승천’이라는 내용으로 한얼국악예술단이 발광 다이오드 난타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유명 팝페라 공연팀인 유명지와 리스트리오가 ‘Try Everything’, ‘버터플라이’, ‘챔피언’ 등 긍정의 에너지로 밝은 새해를 여는 희망찬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사회단체 주관으로 방문객들을 위해 새해 복떡, 온음료 및 손난로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용 한쌍으로 이뤄진 해맞이 빛 경관 포토존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을 염원하며 여의주를 뽑은 후 행운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 ‘여의주 소원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새해맞이 연계행사로 행사종료 후인 8시부터 9시까지 예당호 모노레일 승강장 앞에서 예당호 모노레일 1∼5회차까지 무료 탑승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가 밝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길 소망한다”며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2
-
예산군, 주소정책 업무추진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예산군, 주소정책 업무추진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실적, 주소정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여도 등 주소정책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2023년 예산상설시장 주소세분화사업과 느린호수길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등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마무리를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은 주소정보안내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422개의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했으며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된 1900여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다.
특히 군이 올해 설치한 주소정보안내판과 버스정류장의 사물주소판, 공중화장실의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를 활용해 야간에도 주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사각지대의 범죄예방 및 야간경관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군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윤봉길 평화 축제와 전국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해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통해 주소부여의 원리와 길 찾는 방법을 알리는 등 도로명주소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고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2
-
예산군,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부문 정부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예산군,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부문 정부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표창은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 및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등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탄소중립의 인식 확산과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2
-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2023지방의원 약속대상’ 수상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2023지방의원 약속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군의회는 홍 부의장이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하고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다.
홍 부의장의 ‘좋은 조례’는 ‘예산군 옥내급수설비 세척 지원 조례’로 전국 최초로 옥내배관세척사업을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해 그동안 규정의 미비로 인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해결한 것으로 현재 많은 자치단체에서 조례안을 참고해 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의장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하실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 부의장이 선정된 ‘좋은 조례 분야’는 향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주요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2-21
-
예산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추진
예산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예산군 여성단체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과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역할 확대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2023년 여성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함께 소통했다.
특히 2023년 지역여성 직업훈련과정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예산군 양성평등 강사로 위촉된 이재란 강사가 진행한 양성평등교육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사회에 참여하는 본보기를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여성리더들이 양성평등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개 단체가 가입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 사랑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여성리더로 적극 활동 중이다.
2023-12-21
-
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재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그동안 추진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총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과 읍면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합동 방문 납부 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보고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 군은 총 체납액 82억원 중 14억원을 정리해 현재 체납액은 6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올해 군세 및 군세외수입 목표액 920억원을 달성하는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군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단순 체납 등 징수가능한 체납자에 대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한편 압류재산 공매, 공공기록 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21
-
예산군, 연말연시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 운영
예산군, 연말연시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주간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2월 3일 올 겨울 처음으로 전남도 소재 오리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12월 19일 현재까지 3개 시도 8개 시군에서 총 20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군의 경우 성탄절과 신정연휴로 이어지는 연말연시에 알반출과 사료반입 등 인원과 차량의 증가로 위험성이 높아지고 한파로 소독시설의 동파 등 방역 여건은 악화됨에 따라 과거 4건 발생 중 3건이 연말연시에 집중됐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주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으로 정하고 삽교천 등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등 고위험 축종농가를 대상으로 군 방역차와 축협 공동방제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드론 등을 활용해 매일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장 전담관을 통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시료채취 가축방역관은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미흡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소독시설 결빙과 동파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소독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방역 제1원칙이 통제와 소독인 만큼 외부인의 농장진입 통제와 더불어 농장주는 소독시설을 매일 점검해 상시 가동되도록 하고 진입차량은 3단계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축사 내외부는 매일 소독하고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를 생활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가금농가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21
-
예산군, 군청사 민원실 내 ‘안전 강화 유리’ 설치
예산군, 군청사 민원실 내 ‘안전 강화 유리’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철거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안전 강화 유리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민원창구 안전 강화 유리 설치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등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웨어러블캠 도입,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관할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등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촉각모형으로 만져서 느껴보세요”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촉각모형으로 만져서 느껴보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광장에 출렁다리 촉각모형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촉각모형 설치로 관광객들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변무대, 모노레일 등을 촉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출렁다리 촉각모형은 예산군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볼 수 없는 시설물의 형태나 공간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보조도구 성격으로 제작해 성별, 연령, 장애 유무 등의 차별 없이 모두에게 관광지 방문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
모형은 출렁다리, 수변무대, 모노레일 및 주변 예당호를 실감나게 묘사했으며 점자 안내판 측면에 예산군 전자지도 정보무늬를 삽입해 군 관광정보를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촉각모형은 예당호 주변 현장확인 후 설계, 실물기반 3D모델링을 통해 제작했는데, 특수 주물로 정밀 가공해 기존방식 대비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에게 정보전달을 위해 제작된 촉각 모형이지만 심미성이 뛰어나고 체험 효과도 탁월해 어린이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군은 이번 촉각모형 설치 외에도 열린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을 위해 촉지·음성 안내판 및 예당호 쉼하우스 내 무장애 무인 안내기도 제작했으며 점자포함 홍보물을 인쇄·배포하고 관광지 안내소 등에 비치해 정보전달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이 단순한 시설개선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무인 안내기, 촉각모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관광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