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벼 육묘용 상토 및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벼 육묘용상토 지원 예산인 15억4000만원으로 상토구입비 100%와 벼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 예산 5억600만원으로 소독약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이며 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육묘용 상토와 묘판처리 소독약제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우량육묘 생산 및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청 희망 농가에서는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6
-
예산군, 오래된 시설하우스 노후시설 교체 지원에 3억원 투입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작물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시설하우스노후시설교체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시설하우스노후시설교체지원사업은 노후 시설하우스 교체로 재배환경 개선과 원예작물 수급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노후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주소지를 둔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3동씩 총 18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설하우스 2만5000원/㎡ 시설하우스 2만8000원/㎡으로 자동개폐기 및 스프링쿨러 설치를 포함하며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래된 시설하우스는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쉽게 망가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작물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16
-
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의 일상회복 돕는다
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의 일상회복 돕는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을 위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란 자살 사망 발생 초기부터 자살 유족에게 신속하게 개입해 유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체적 지원 내용으로는 애도 전문 상담 법률 및 행정처리 사후행정처리비 일시주거비 특수청소비 등이 있다.
특히 자살 유족은 일반 사망 유족과 달리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해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실생활에 필요한 구체적 지원을 통해 자살 유족의 2차 자살을 예방하는 것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의 지향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실질적 지원을 통해 유족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벗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분산된 자살상담 전화번호인 1393, 1577-0199 등을 ‘109’번으로 통합 운영하며 이는 ‘한 명의 생명도, 자살 없이, 구하자’라는 의미가 담겨있어 ‘119’처럼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설명이다.
보건소는 자살도 구조할 수 있다는 ‘109’의 의미처럼 자살 유족의 일상을 구조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1-16
-
예산군, 예산읍 창소3리 일대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 완료
예산군, 예산읍 창소3리 일대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창소3리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창소리 58번지 일대로 해당 구간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물이 많아 주간에는 미관을 해치고 야간에는 눈에 띄지 않는 등 개선 필요성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관할 경찰서 및 주민의 협조를 받아 발광 다이오드 디자인벽화 및 방범 설비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의 눈에 더 잘 띄는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특히 좁은 골목길의 조도를 밝히기 위해 바닥광고를 설치해 범죄심리를 예방하고 이 외에도 외벽 디자인 조성 및 벤치 설치를 통해 주민을 위한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2022년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주민들이 치안상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시나 신고 위주 시설물 설치보다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
예산군, 2024년 예산형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사업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 전입 근로자에 대한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입 신고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관내 공장 등록한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한 자이며 과거 3년간 군에 주민등록 등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청년 전입 근로자 35명, 가족 동반 전입 5가구로 대상 요건 충족 시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가족 동반 전입 시 가구당 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월 50만원을 24개월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지원 대상 인원 마감 시까지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군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6
-
최재구 예산군수, 2024 갑진년 읍면 연두방문 추진
최재구 예산군수, 2024 갑진년 읍면 연두방문 추진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 및 건의 사항은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처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건의 사항은 관리 카드화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방문 일정은 1월 22일 예산읍, 봉산면 23일 삽교읍, 오가면 24일 광시면, 신양면 25일 대흥면, 응봉면 26일 덕산면, 대술면 29일 신암면, 고덕면 순으로 진행하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씩을 방문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두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예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6
-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취임과 함께 현안 사업 챙기기 ‘총력’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취임과 함께 현안 사업 챙기기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 취임한 제25대 도중선 부군수가 취임과 함께 주요 군정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는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9일부터 부서별로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에 대한 현안 파악을 보고 위주에서 실무 위주로 변경해, 각 현안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주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파악에 나섰다.
특히 기존의 업무 보고 방식보다는 사업별 민원은 무엇인지와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는지, 예산은 확보가 된 것인지 등 도의 행정 경험을 군에 접목하면서 직원에게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이렇게 파악한 내용 중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취임 11일 만에 충남도 지휘부와 각 부서를 방문해 현안 사업을 건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도중선 부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더 신속하고 짜임새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부군수로서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통해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나아가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을 성공시키고 예산군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5
-
예산군, 삽다리공원 야간경관 개선
예산군, 삽다리공원 야간경관 개선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이용객 편의 증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삽다리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야간경관개선사업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군은 2023년 1회 추경 예산에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해 7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2회 추경 예산에 1억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삽다리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노후한 가로등과 선로를 교체하는 내용으로 추진됐으며 우천 시 차단기가 작동해 공원 전체가 어두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환경개선은 물론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5
-
예산군, 삽교읍 상하-가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완료
예산군, 삽교읍 상하-가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삽교읍 상하-가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어촌도로 길이 970m, 폭 5m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으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삽교읍 상하리, 역리, 가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져 준공 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
예산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국특산물유통,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예산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국특산물유통,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국특산물유통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응봉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국특산물유통은 2020년 9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지역식품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개발교육,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해 지역식품 재고율을 낮추고 취약계층 농가의 수익 창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국특산물유통은 지난 2022년 청년창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소셜임팩트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군의 주요 관광지인 출렁다리 인근에 올해 3월 초 오픈 예정인 ‘로컬푸드 오프라인 매장 및 한식 디저트 카페’를 건립 중으로 군의 우수한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경호 대표는 “사회적기업 인증과 함께 예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예산의 특색을 살린 지능형 농장, 지역상품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