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 건강검진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관리자에 대한 올해 상반기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대상자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 모두 186명이며 검사 항목은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위주로 예산군보건소에서 검진한다.
이번 건강진단은 수도법 제32조에 따라 연 2회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관리자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
예산군민 복지 향상과 책임 있는 역할 앞장서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복지 향상 및 보장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를 근거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학계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확립을 목표로 운영되는 단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하는 공감복지 활짝 웃는 행복예산’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직원과 총 170여명의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및 민관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읍면 단위 네트워크 조직 구성 등 기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복지아카데미운영 사회복지박람회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치와 연계, 통합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와 자원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군부 유일 1위인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컨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자원을 고려한 정책 추진을 위해 안정적인 민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참여 복지 실현을 통한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
예산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개최
예산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작목별 재배기술 향상 및 기술보급을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용교육은 1월 8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벼, 고추, 배, 스마트농업, 여성리더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농업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해의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일정은 총 16회에 걸쳐 139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와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필요한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9
-
예산군,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우수상 수상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지방물가와 소비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등 총 9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상권 가격 안정화를 돕는 착한 가격업소 확대 지정, 설·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시장상인 동참 캠페인 등 다양한 물가 관리 시책을 발굴하고 정책을 펼쳐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
예산군,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
예산군,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에 2023년 281명의 아기가 출생한 가운데 2022년 231명 대비 21.6%가 증가하면서 2021년 이후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삽교읍 출생아 수가 2022년 81명에서 2023년 139명으로 58명 증가해 12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군은 출생아 수 증가 요인을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역 신혼가구 증가 및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효과 작용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출산육아지원금을 기존 첫째 200만원에서 500만원, 둘째 400만원에서 1000만원, 셋째 600만원에서 1500만원, 넷째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총 394명에게 9억52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아기 마중 사업인 기초검사 및 풍진항체검사, 엽산제,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를 지원 중이며 특히 지난해부터 난임 부부 정부지원 제외 대상인 소득 초과 대상자들에게 예산형 시술비를 지원한 결과 12가구의 난임 가정에서 15명의 아이가 출생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서비스 비용 및 큰 아이 돌봄 비용 지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 2자녀 이상 출산 다자녀 맘 의료비 20만원 지원, 출산축하바구니 지원 및 각종 모자보건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출산·육아를 장려했다.
군은 출생아 수 증가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역 신혼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포보건지소에 전담팀을 신설해 임산부의 편의 증진 및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내포보건지소 ‘출산·영유아 건강지원팀’에서는 예비부모 임신준비 지원 임산부 등록 및 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출산축하바구니 전달 모자보건 의료비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속에서 다행히 우리 군은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1-09
-
예산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의 경제 중심지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로 군은 충남의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책을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개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서장의 역점·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이후 중점사항, 문제점 등에 대한 최재구 군수 주재 토론과 당부 방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중점 논의 내용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충남방적 부지 농촌 재생공간 정비사업 우량 대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오픈스페이스, 본정통 확대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 예당호 전망대, 무빙보트 등 관광 활성화 방안 출산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복지 강화 정책 합동입대청사, 내포복합혁신센터 등 내포신도시 확장 방안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해가 예산군을 널리 알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예산군이 도약하는 중요한 해”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군이 충남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08
-
예산군, 올해부터 취약계층에 주거급여 지원 확대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기초주거급여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 추진한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된다.
에 따라 선정기준은 1인가구 106만9654원 2인 가구 176만7652원 3인 가구 226만3035원 4인 가구 275만358원으로 각각 확대되며 임차급여는 소득인정액 및 가구원수별로 기준임대료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군의 주거급여는 4급지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지원되며 1인가구 최대 17만8000원 2인 가구 최대 20만1000원 3인 가구 최대 23만9000원 4인 가구는 최대 27만8000원까지 지원된다.
자가 가구에 대해서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한다.
기초주거급여 지원 확대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된 가구 일부는 재신청 및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급여 기준 범위 확대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만큼 군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
예산군보건소, 소형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으로 실종 치매노인 구조
예산군보건소, 소형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으로 실종 치매노인 구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배회 위험이 높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소형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예산읍에 거주 중인 70대 치매 노인 전 모 씨가 배회로 인해 실종됐으나 보건소에서 지급한 배회감지기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로 가족 품에 돌아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5시경 운동을 하겠다고 집을 나선 이후 연락이 끊겼으며 대상자와 연락이 끊긴 보호자는 보건소에서 지급 받은 배회감지기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확인했다.
전 씨는 배회 증상으로 산성리에 위치한 집에서 3.4㎞ 떨어진 관작리까지 걸어갔으며 해가 지고 기온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배회감지기 애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줘 가족이 신속히 구조해 오후 7시 30분경 무사히 집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는 것이 보건소의 설명이다.
전 씨의 보호자인 아들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연락해 “보건소에서 배회감지기를 지급한 덕분에 아버지를 빨리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대술면에 거주 중인 70대 치매노인 이 모 씨의 가족은 지난해 9월 보건소에서 설치한 사물인터넷 무선 화재감지기 덕분에 화재를 조기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씨의 보호자인 아들은 “어머니가 치매 때문에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빡 잠이 드셨는데 냄비가 타면서 연기가 발생하자 알람이 울리면서 가스가 차단되고 동시에 119에서 연락이 와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연초부터 치매 어르신의 가족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
예산군,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으로 군민의 애국심과 긍지 향상 ‘총력’
예산군,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으로 군민의 애국심과 긍지 향상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예산군을 지킨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는 총 88명으로 매월 1명을 선정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군청사 등에 홍보하고 군청 누리집, 소식지 등에 게재하며 총 57개 기관에 공훈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 및 게시해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한 미래 세대에게 더 친숙하게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웹포스터를 제작해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읍면별 공훈별 활동월 등을 고려해 군에서 자체 선정하며 올 1월의 독립운동가는 예산읍 출신의 남규진을 선정해 의병으로서의 활약상과 군자금 모금 활동 등 공훈을 널리 알리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을뿐만 아니라 후세에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업적이 역사 속에 묻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
예산군, 2024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3년도 군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증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로 재정1조원 시대 기틀 마련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기반 마련 미래산업분야 육성 및 경제 활성화 관광분야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로 전년 대비 108.7% 증가한 7250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사업 역시 역대 최다 규모인 106건에 선정돼 87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대외기관 평가 65개 분야에 선정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실적을 세웠다.
이와 함께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추진, 총 167만평 규모의 6개 산단 조성 지속 추진, 국내 생명공학 선두기업인 셀트리온 그룹 등 대기업을 포함한 7개 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및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창업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한 7개의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문화축제를 추진해 총 116만5000명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도 아이부터 노인까지 촘촘한 복지를 실현시켜 아동친화도시 추진, 청소년 미래인재 육성 추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와 복지 향상 등에 기여했으며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 및 여성 인재 양성, 보훈 수당 확대 및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기념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조성,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비 합동임대청사 유치, 인구 8만명 회복 및 인구 증가, 원도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청년 문화 복합시설 확충 등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어 농촌 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 및 스마트팜 육성 관련 공모사업 선정, 예가정성 등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귀농·귀촌 지원 사업 및 가축 전염병 확산방지 및 축산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다.
2024년 새해를 맞아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반기는 우량기업 유치 등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농생명 그린바이오팀 신설 등 해당 산업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충남의 거점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내포 혁신도시 내 합동임대청사 건립과 함께 파급효과가 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포역세권 개발 사업을 군민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삽교, 덕산지역까지 혁신도시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위해 경제문화 분야 핵심 전략 발굴과 추진에 전력을 다해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개발과 같이 지역 내 다양한 유휴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구 충남방적 부지 활용 특화 공간 조성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촘촘한 복지로 소외 없는 예산군을 만들 계획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21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젊은 층 증가가 많은 내포 혁신도시 내 출산지원팀 신설,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가족센터 이전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더 강화할 계획으로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년에는 예산군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가운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새해에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과 정책이 더 견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문제를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