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7436건, 2억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 2억2천1백만원은 지난해보다 1천2백만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 등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서 규정한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2만70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과세기준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1월 25일까지 폐업한 사업장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 등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히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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