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부모 참여와 시설 개방이 확대된 ‘2025년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제도이며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및 운영 과정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류심의를 거쳐 총 10개소를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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