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설맞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
예산군, 설맞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한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하며 중점 점검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맞이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체육과 위생팀과 자체합동단속과 충남도 합동·교차단속을 병행 추진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을 저촉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예방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1-22
-
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탈락자 ‘한 번 더 조사’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2년 내 맞춤형급여,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 탈락 가구를 대상으로 ‘한번 더 조사’를 실시한다.
‘한번 더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으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한 가구 중 2024년 가구별 중위소득 인상 및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재보장 가능성이 높은 가구에 신청 안내문를 발송해 신청 가구에 대해 조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자체 업무다.
2024년도에 완화된 기준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다자녀 가구 및 생업용 자동차 기준 완화’, ‘중중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등이 있고 기초연금은 ‘고급자동차 기준에 배기량 기준 삭제’ 등이 있으며 군은 이를 적용할 경우 최대 270여 가구가 추가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지난 2년간 ‘사회보장급여’에서 탈락한 가구를 추출하고 사유를 분석해 적합 가능성이 높은 가구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 번 더 통합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 번 더 조사를 통해 법적 지원이 가능한 수급자는 적극적으로 권리를 구제해 보호하고 자격 탈락 가구도 기타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
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 농업인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근거마련
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 농업인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근거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제297회 임시회에서 임종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농업인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인 전문성 향상 및 교육 지원,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조례안으로 농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업정책·재배기술·토양관리·농약안전 사용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단기교육으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이전보다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농업인교육 대상 및 교육생 선발농업인교육 실시 가능 범위경비의 지원교육의 운영강사 위촉 및 수당교육이수 및 교육이수자 우대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장기·단기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정한 출석율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교육이수 점수를 인정해 가점을 부여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임 의원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어떠한 정책보다 농업인력 육성이 중요한 시기로 농업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밀한 지원과 교육이수자 우대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9
-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의결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우수한 환경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다”‘예산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조례안 제안설명서 한 말이다.
예산군의회가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예산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군은 깨끗한 환경의 청정자원이 풍부해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이 유리하므로 맨발길 및 둘레길, 산책로 등산로 탐방로 숲체험코스 정비, 세족대, 신발장, 해충퇴치기 등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조례를 제정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맨발걷기는 시간과 장소, 복장과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지압과 접지효과를 통한 혈행 개선 및 활성산소 체외배출 등에 매우 효과적이고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례안에는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맨발걷기 활성화 사업행정적·재정적 지원포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포상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끝으로 김 의원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9
-
예산군의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 채택
예산군의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9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정에 과실수를 포함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다.
장순관 의원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운 산물로 수종갱신, 산지개발 부산물, 숲가꾸기 산물, 병해충, 가로수, 산불, 자연재해 피해목 등이 포함된다”며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자원 대체와 국내 자원으로의 수입산 원료 대체 가능성이 있는 에너지 및 산업소재 분야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은 이제 우리의 생존에 직결된 중요한 목표가 됐다.
산림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성장하며 산림 관리 과정이나 산불 등의 재해로 인해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가 발생한다”며 “이러한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은 배출량에 포함되지 않아, 배출량의 과다 계산을 방지하는 큰 장점이 있으므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장순관 의원은 "산림바이오매스에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과실수를 포함하지 않아서 과실수 폐목의 활용에 제한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서 정의하고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를 넓혀야 하며 이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예산군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에 건의할 예정이다.
2024-01-19
-
예산군의회 장순관의원,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예산군의회 장순관의원,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297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노인용 보행기는 안전한 보행 지원, 이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조의자 기능 그리고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서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보행기 지원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80세 이상으로 장기요양등급 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속하는 보행불편 저소득 어르신, 독거노인 등이지만,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관계 법령에 의거 또는 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 의원은 “이번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복지용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급 외 판정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며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
-
예산군의회,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급여 전액지급 촉구
예산군의회,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급여 전액지급 촉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급여 전액지급을 위한 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군의회는 19일 제29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급여 전액지급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노인 치매 가족요양비는 전액 지급하고 있는 반면, 장애인의 가족 활동지원급여는 50% 범위내에서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그에 따른 시행령, 시행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은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지만 경제적 부담은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다”며 “정부에서는 이러한 점을 헤아려서 장애인의 경우에도 치매 돌봄과 동일하게 가족 활동지원급여를 전액지급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에는 265만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추구권 보장,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급여 전액 지급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국회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01-19
-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 관내 체육지도자 우선위촉 근거마련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 관내 체육지도자 우선위촉 근거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
해당 조례안은 관내 체육지도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체육지도자의 육성과 처우개선에 기여하고 군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체육지도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사업,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 및 교육사업, 관련 연구 사업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군 지방보조사업자의 경우 생활체육 및 장애인체육을 위한 강사 위촉시 관내 체육지도자를 우선적으로 위촉하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체육지도자는 군민의 올바른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육지도자의 육성과 함께 처우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에서 최종 의결된 조례안은 군에 이송된 후 공포를 거쳐 시행을 하게 된다.
2024-01-19
-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대표발의,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의회는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97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군민들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걷기 운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된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걷기는 지압효과 즉, 단순한 운동을 뛰어넘어 땅과의 접촉을 통해 혈액순환과 고지혈증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다”며 “걷기의 효과와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으로 걷기 실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본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사업이 시행되고 걷기 실천 부여와 자발적 걷기 환경이 조성되어 예산군민의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19
-
예산군의회, 군민의 안전과 행복이 최우선 되는 2024년 되기를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9일 제297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번째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등 의안 심사가 있었다.
업무보고에서는 군정의 정책 방향과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보고받고 평소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최근 국제정세의 불안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한 경제 위기속에서 예산군의 2024년 한 해의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어느때 보다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
특히 읍·면별 균형발전,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대신설, 정부 공공기관 유치, 관내 CCTV확충, 축산악취문제,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 기존 관광시설과 신규로 계획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점검, 노인 안심벨 관리, 귀농·귀촌 정책,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차별화 및 다양화, 가축전염병 예방,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 마련 등 굵직한 현안에서부터 주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까지 장시간에 걸쳐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상우 의장은 “새해 첫 개회한 이번 임시회의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 상태를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은 물론이고 풍요로운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계획안 1건, 건의안 2건이 최종 의결됐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