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재구 예산군수, 새해맞이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 챌린지 동참
최재구 예산군수, 새해맞이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고향사랑 기부제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이며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웃 지자체인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최재구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 국민의 관심이 지속돼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자치단체의 취약계층·청소년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며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예산군은 예산사과, 사과와인, 국수, 모노레일이용권 등 총 16종의 답례품이 마련돼 있으며 기부자가 기부 후 희망하는 답례품을 선택 및 주문하면 배송받을 수 있다.
2024-02-02
-
예산군, 교통문화지수 E등급에서 B등급으로 대폭 개선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B등급을 달성해 전년도 전국 80개 군부 전체 74위에서 15위로 대폭 개선됐다고 1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며 인구 30만을 기준으로 시군구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자료다.
군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항목 중 교통안전 항목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노력도’에서 1순위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횡단보도 신호준수율’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군과 예산경찰서가 함께 추진한 주요 도로변 교통안전 현수막 게시 및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조기정착을 위한 표지판·노면표시 등 교통시설 정비 및 사후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개선 사고 발생 위험 구간 집중개선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시행 어르신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원스톱서비스 5대 불법 주정차구역 집중단속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단, 군의 지표 중 보행자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낮고 운전자 규정 속도 위반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해 지속적인 계도가 요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문화지수가 전년도 대비 대폭 개선된 것은 군과 경찰서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 “내년도 A등급 달성을 위해 시설 정비 및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
예산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생활보조비 등 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위원회 심사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국외강제동원 생환자, 미수금피해자로 결정된 자이다.
지원 내용은 생활보조비 월 10만원, 건강관리비 월 5만원, 피해자 사망 시 유족 또는 장례를 치른 사람에게 사망조의금 1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생활보조비와 건강관리비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심의·결정통지서 사본, 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자의 명예 회복, 인권 증진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대상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2-01
-
예산군, 꿀벌 폐사로 피해 입은 양봉농가 지원 ‘총력’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꿀벌 집단 폐사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꿀벌응애 등 해충과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적인 꿀벌 집단 폐사 현상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군은 양봉농가의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최소 사육규모를 회복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양봉피해농가 꿀벌 보급 지원을 비롯해 양봉농가 육성지원, 양봉농가 경영안정지원, 말벌퇴치 장비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꽃가루를 옮기고 수분을 돕는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면 과수농가 및 시설재배 농가가 피해를 입기 마련”이라며 “양봉산업은 화분 매개와 생태계 유지 역할 등 공익적 가치가 큰 산업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1
-
예산군, 원예농가 대상 생산시설 현대화·보완 사업에 5억5600여만원 투입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품질 원예작물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농가 대상으로 생산시설 현대화 및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에 총사업비 5억5600여만원을 투입해 생산시설 현대화 양액재배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폐기 무인방제시설 안개분무시설 노동력절감 방제호스 농업용수정수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설원예 생산시설 보완·설치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 차별화된 특화 품목 집중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시설원예 재배 농가이며 해당하는 농가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 원예 농가 상황에 맞는 각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2-01
-
예산군, 재난안전통신망 참여기관 확대 및 통신역량강화 훈련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을 위해 참여기관을 확대한 정기교신 및 시나리오 수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그동안 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건·전기·군부대 등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에 착안한 시나리오를 개발해 재난대응 통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1월 18일에는 산불발생, 1월 25일에는 윤봉길체육관 인파 밀집 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유관 기관 합동으로 공통 통화그룹을 활용한 재난 공동 대응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통신 단말기 사용 숙달을 위해 관련부서 담당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단말기 실습교육을 매일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실제 안전한국훈련과 을지연습에 기관장이 직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지휘에 나서 훈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
최재구 예산군수, 설 명절 앞두고 송아지 가축경매시장 방문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동향 및 송아지 경매진행 상황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일 예산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 농가를 격려했으며 이날 경매 출장 두수는 한우 송아지 223두였다.
2009년 11월에 개장한 예산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연간 거래 건수는 3700여두로 평균 경매 규모는 송아지 250두, 일반우 70두 수준이며 송아지 경매는 월 2회, 일반우 경매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사료 값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 경매 시장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산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 사료배합기, 조사료 생산 시설 지원 등 예산 한우 명품화 및 대외시장 개방에 대응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위치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은 올해 3월 초까지 운영되며 예산축협에서는 오는 3월 중순에 오가면 신장리 예산수덕사 IC 인근에 조성되는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0억7300만원이며 축산 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찰 가격, 낙찰 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가축경매시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4-02-01
-
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개강
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30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 육성으로 농업인 가공창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다양한 농가소득 창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창업 보육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신청서를 제출한 40명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3월 5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가 되고 수료자에 한해 추후 진행되는 전문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은 가공산업 시장전망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위생관리 가공기술의 이해 신제품개발 내 상품 노출 전략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보육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가공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 육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31
-
예산군,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예산군,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비대면 접수한다.
비대면 접수는 직전 연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등록연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일치하고 사전 검증 결과 적합인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을 상향 지급하므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변경이 있거나, 신청 유형 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방문 접수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접수 기간에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방문 신청기간에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등록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해야 하며 폐경·건축물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된다.
또 농지 경계가 설치되지 않는 농지는 경계를 설치 후 신청해야 하며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및 영농일지 작성 등 공익직불 준수사항 17개를 이행해야 하고 미 이행 시 지급금액이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원 인상돼 소규모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1
-
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병의원 10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신규 협약 병의원 확대를 위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기준 9개소에서 2024년 10개소와 최종 협약을 마쳤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병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혈압,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는 한편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질환 이환 위험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예산군민이며 보건소 관리대상 만성질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처방전을 소지하고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만성질환자로 등록 후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의료기관에 제출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사 항목은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가 있으며 안과검사는 1년 1회, 경동맥초음파의 경우 2년에 1회 지원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병의원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