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부위원장 호선이 이뤄졌으며 △2025년 자활지원 계획 △2025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인한 보장 적합 여부 및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연장 등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루고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심의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정확한 조사를 통해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2025년 자활 지원계획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저소득층을 보호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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