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문예회관, 12월 14일 저녁 7시 ‘2024년 송년 콘서트’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12월 14일 저녁 7시 ‘2024년 송년 콘서트’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군민화합의 장 마련과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2024년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태춘&박은옥 부부와 밴드 동물원이 출연하며 정태춘&박은옥 부부는 1978년 데뷔해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 시인의 마을 등 주옥같은 가사와 노래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부부 듀엣이다.
밴드 동물원은 1988년 구성된 밴드로 널 사랑하겠어,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송년콘서트’는 갑진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군민 화합과 남녀노소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람권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4-11-28
-
예산군, 12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1인당 70만원 한도
예산군, 12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1인당 70만원 한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5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1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141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 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28
-
예산군,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성재한’ 선정
예산군,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성재한’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한제국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항일 의병활동을 펼친 성재한을 ‘2024년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산읍 예산리가 본적지인 성재한은 재야 유생으로 1904년 2월 한일의정서가 발표되자 예산·홍성·보령 등지를 전전하면서 항일투쟁을 위한 동지 규합과 여론 조성에 힘썼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이 체결된 뒤에는 전국 각지에서 애국지사들이 기치를 올리자 성재한은 국권회복에 몸바칠 것을 결심하고 이듬해 2월 청양 정산에 있는 민종식 휘하에 들어 3월 중순 예산 광시면에서 처음으로 봉기했고 곡식 등 물자를 운반하는 운량관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1차 홍주의진은 홍주성 공략에 실패하고 일본군 공격을 받아 패배했으며 2차 홍주의진 창의 시, 홍주성 탈환을 위해 연일 전투를 거듭하다가 결국 일본군에 밀려 성은 함락되고 성재한도 홍주성에서 전사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애국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이다.
2024-11-28
-
예산군의회 군정질문 2일 차,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미래성장과
예산군의회 군정질문 2일 차,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미래성장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25일 군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24년 군정질문’를 실시하고 있다.
군정질문 둘째 날인 26일에는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미래성장과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의원발의 조례안 추진 현황 및 추진계획과 관련해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경제과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경제과장은 의원 발의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도내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로 추진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변하며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관내 외국인 지방세 체납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전국적으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세수 현황을 점검 결과와 향후 세수 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에 세무과장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관련해 행정처분 및 안내를 철저히 해 군 세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태금 의원은 예산읍내 문화적 유물 활용방안과 관련해 “본정통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윤봉길 열사비, 예산성당, 김두환 화백 생가, 이태규 박사 생가, 호서은행 본점 등 많은 문화적 유물의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현재 군이 전 국민으로부터 역사적 문화적 가치로 집중 시선을 받고 있는 만큼 방문객을 위한 관광자원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화관광과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중수 의원은 문화축제통폐합 추진계획과 관련해 “시기적으로 비슷하거나 목적이 유사한 축제의 경우 통폐합을 검토하는 사례가 있다”며 축제 통폐합 검토를 당부했다.
이에 문화관광과장은 축제가 한번 생기면 폐지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축제의 질적 개선과 재정 운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심완예 의원은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과 관련해 “이번 개발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을 넘어 군의 지난날 경제를 이끌었던 충남방적이 다시 태어나는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에서 그동안 진했던 사업중에 민원이 많이 발생한 사업의 대부분의 원인은 주민의견 반영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면서 “구) 충남방적 부지 개발에 있어 단순히 설문조사나 설명회에 그치지 말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원 의원은 “악성민원은 근절되지 않겠지만 그러한 민원은 공무원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직원 교육과 반복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민원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우 의원은 모든 자치단체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세 세수 증대를 위한 세무과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세무과에서 지방세 세수 증대를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은 효율적인 세원 발굴이라든지 체납 세금 징수 강화, 세수 기반 확충, 납세서비스 개선 등이 있다”며 소액 체납자에 대한 분할 납부, 자발적 체납 정리 유도를 위한 한시적 가산세 감면 시행 등을 제안했다.
이에 세무과장은 납세 서비스 개선을 통한 납세편의를 높이고 강력한 체납징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용 의원은 관내 체육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시설 사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예산군 관내 체육시설의 경우 별도의 예약시스템 없이 자율운영 중이나 이 경우 특정 단체나 개인이 독점 이용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교육체육과장은 “향후 예산군 홈페이지 개편 시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설 운영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2024년 군정질문은 25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2024-11-27
-
예산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다함께 해봄’ 주민활동팀 축제 성료
예산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다함께 해봄’ 주민활동팀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예산해봄센터 실내공간에서 지속관리체계구축사업 주민활동팀 축제를 개최했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발굴하고 양성된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에 공적 활동을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이 지원하고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자체 사업이다.
2024년 주민활동팀 축제 ‘다함께 해봄’은 해봄센터 실내공간을 활용한 첫 번째 사례이며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에서 공적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예산해봄센터의 실내공간 특성을 활용해 △체험부스 △전시부스 △공연부스 △스튜디오 △먹거리 △어린이 놀이시설로 나눠 진행했으며 체험부스는 예산공예협회, 꿈꾸는 작은도서관, 새끼손가락, 예이음 협동조합, 터미, 예당다담길 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전시부스에는 예산사람들, 따뜻한인터뷰 협동조합, 예산환경지킴이, 귀농귀촌협의회, 달팽이팀이 참여했고 공연부스는 무지개인형극단 협동조합, 예산마을영화제작단이 참여했으며 스튜디오는 시담이, 먹거리는 예산여성두드림이 참여하는 등 총 15개 주민활동팀이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틀 동안 800여명의 주민이 페스티벌 ‘다함께 해봄’에 참여하기 위해 예산해봄센터에 모였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먹거리를 즐기고 내부 공간에 조성된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처음 예산해봄센터 실내공간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민활동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27
-
예산군보건소, ‘우리아이 골고루 비대면 영양교실’ 큰 호응
예산군보건소, ‘우리아이 골고루 비대면 영양교실’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초등 저학년 아동 및 부모 4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총 2회에 걸쳐 ‘우리아이 골고루 비대면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영양교실은 현재 초등학교 학기 운영 중으로 바쁜 대상층을 배려해 기존 실시간 비대면이 아닌 요리 강의 영상을 제작해 교육 및 레시피를 제공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아동 편식 개선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바르게 가져요’ 와 ‘덜 달게 먹어요’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에게 낯선 참나물과 해산물을 이용한 한입 쏙쏙 참 미트볼, 두부면 해물 파스타 등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실습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 가정에 신선한 요리 재료 꾸러미를 배송해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잘 먹지 않던 채소를 아이가 직접 요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어렵다고 생각했던 음식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식재료를 직접 체험하고 부모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편식 예방뿐만 아니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대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
예산군, 광시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
예산군, 광시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광시국민체육센터 준공으로 인한 수요자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한주차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1244㎡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광시국민체육센터 개관 이후 주차난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은 올해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5월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11월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공사 완료로 광시국민체육센터 인근에는 총 30면의 주차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군민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
-
예산군,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 이전 촉구’ 서명운동 동참
예산군,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 이전 촉구’ 서명운동 동참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충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충남도과 연계한 10만 범도민 서명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회원 중 충남도민이 88%임에도 현재 대전에 소재해 충남지역 산림정책 소외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남도는 도민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충남 이전 촉구’ 10만 임업인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군도 군민, 임업인, 유관기관·단체·협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협조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군청 각 실과와 읍면 민원실, 마을회관, 산림조합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군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6900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한 이후 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열망을 충남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조합중앙회의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 이전를 위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예산군 관내 임업인 및 관련인의 역량 결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27
-
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책기간 운영
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책 기간에 앞서 군은 2024∼2025년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도로 건설,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군은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대설 특보 발효 시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한파 대비 전담반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운영 △겨울철 대설 피해복구 재난관리시스템 훈련 실시 등을 통해 신속한 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대설·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참여 마을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기상특보와 대설, 한파 행동요령에 관심을 두고 특히 폭설 시 내 집, 내 건물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안전하고 따뜻한 예산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27
-
예산군, 2025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7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서면 심사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쳤으며 군 신청 사업을 포함한 총 23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예산군 삽교읍 중앙로 일원이며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약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데 총 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노후화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는 한편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으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주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