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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과 주택의 규모, 특성, 거주 형태 등을 조사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계획, 복지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되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다.
이에 따라 군은 조사관리요원 7명, 현장방문조사원 45명, 예비조사원 5명을 포함해 총 57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군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조사가 태블릿PC로 진행되는 만큼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하고 선발된 조사요원은 향후 온라인교육과 집합교육 이수 후 10월 31일부터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신청 희망자는 인터넷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에 응시원서를 작성·접수하거나 군청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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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재난 극복”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예산 반납 동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재원 마련을 위해 ‘민간행사사업보조’ 예산 1,100만원을 자발적으로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해온 자율방범연합대가 재난 극복에도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반납된 예산은 예산군의 수해 피해 복구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재난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자율방범연합대의 결단은 군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며 “군에서도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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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 행사 일정 변경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9월 예정되었던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예산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복구의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내년 6월로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행사 일정을 연기해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내년도에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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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소득 고독사 위험군 ‘고립에서 연결로’ 시범사업
예산군, 저소득 고독사 위험군 ‘고립에서 연결로’ 시범사업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 지역축제를 취소하고 군민 일상을 우선 살피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돌봄을 위한 고독사 고위험 가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고위험군 16가구를 대상으로 삽교농협 봉사단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생필품 및 밑반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건강 · 주거상태 확인 등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자 계획했다.
월 2회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군은 가구별 안부 확인과 주거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관련 부서와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대응에 나서게 된다.
지난 7월 17일 1회차 행사로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생필품을 준비했으나 극한 호우로 취소했고 8월 12일에 군 주민복지과, 봉사단체, 삽교농협이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을 돌보고 사회적 관계 회복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 이재민들 지원과,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봉사단체들이 있어 일상 회복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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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생산자에 대한 철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품질향상과 판매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8일~9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및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사용 생산농가, 농협관계자 및 가공업체 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공동브랜드의 이해 및 사례분석 △농산물 유통구조의 이해 등을 주제로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품질관리 및 생산자 중심 유통기반 구축과 관련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가정성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안심 구매 및 신뢰도 향상 등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한편 판매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예가정성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생산농가의 품질향상과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농가소득과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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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상담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예산4지구의 원활한 경계조정 추진을 위해 8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예산3리 돌봄문화종합센터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최대한 수용해 토지소유자 중심의 적극적인 토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스마트 국토정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예산군은 원활한 현장 상담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토지소유자가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상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쌍방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최대한 높이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소유자가 만족하는 경계 확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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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재난피해 수용가 수도요금 감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16일 ~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됨에 따라 재난피해를 입은 수해 가구, 소상공인 및 이재민 수용시설 등 400여건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침수와 파손 등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용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해당 수용가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군에 재난피해를 신고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없이 상·하수도 사용요금 50%가 자동 감면돼 부과되며 이재민수용시설은 수용이 끝나는 시점까지, 3개월 평균사용량을 초과한 사용량을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요금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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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2만명 돌파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2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첫 로컬푸드 직매장인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은 지난 4월 11일 정식 개장한 이후 누적 매출액 4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누적 방문객 2만명을 기록하는 등 개장 8개월만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직매장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함께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직매장에는 83여개 농가가 참여해 18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출하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특성상 주 방문객이 관외 지역 거주자여서 예산군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 선택권 보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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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누리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며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훼손되거나 오염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게양 위치는 가정의 경우 대문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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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문화 체험 위한 한중 청소년 예술단체 공연 교류 성료
예산군, 청소년 문화 체험 위한 한중 청소년 예술단체 공연 교류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중 예술단체 간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한중 청소년 예술단체 공연 교류 행사’ 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중국 산동성 위해시의 산해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가 주관하고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한국 청소년 약 50명과 중국 청소년 약 70명을 비롯해 중국 측 인솔 교사 및 학부모 등 총 150여명이 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산해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는 2004년 설립된 웨이하이 방송예술학교를 전신으로 하며 현재는 환추이 방송국 소속으로 활발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시작된 겨울·여름 캠프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의 예술 교류에 앞장서 왔으며 중국 내에서도 규모 있는 문화예술교류기관으로 손꼽힌다.
이번 방문 일정은 첫째 날 평택항 입항을 시작으로 △수덕사 △예산군청 △스플라스리솜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 등 순서로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예산시장 탐방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한중청소년국제음악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영행사에서는 중국 방문단에게 군의 따뜻한 환대를 전달하고 지역 역사와 매력을 직접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이어진 한중청소년국제음악회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장을 마련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시장 등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지자체 및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군의 문화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