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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예산군,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3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20개의 뉴스 후보 가운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 중 1위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 가 꼽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 활성화 선도 및 청년 인구 유입,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예산상설시장을 새단장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시장 내 취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군은 예산상설시장의 성공을 통해 지방소멸 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전국 지자체와 기관, 단체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답사 발길이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심을 받는 명소가 됐다.
2위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로 대통령상 수상’ 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1000점 만점에 806점을 받으면서 전국 시군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인구 관리역량 분야와 지역 경제역량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3위는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본격 개통’ 이 선정됐다.
올해 군은 서해선과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군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해안시대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산업단지 기업체 유치 등에도 청신호가 켜졌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도 거둘 전망이다.
4위는 ‘충남도 내 합계출산율 독보적인 위치로 1위 차지’ 가 선정됐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군은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0.2명이 증가했으며 통계청의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72, 충남 0.84보다 높고 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도 최고로 나타났다.
이는 군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따른 성과로 앞으로도 군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부분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5위는 ‘군민 숙원 충남방적 문제 해결로 문화 복합단지 탈바꿈 추진’ 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3년간 애물단지로 방치됐던 충남방적을 보물단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국토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사업비 125억원을 확보했다.
현재는 일부 공간을 개방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활용 중에 있으며 웰컴센터와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6위는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유치 총력전 벌여’ 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 9월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최종 유치를 위해 즉각적인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입교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 군민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 10월 22일에는 국회에서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열띤 총력전을 펼쳤다.
7위는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재개발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이 선정됐다.
군은 600년 역사의 덕산온천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충남도와 손을 맞잡았으며 충남개발공사에서 지난 2018년 폐업한 덕산온천 관광호텔 매입에 성공함에 따라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군은 충남도와 함께 충남연수원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덕산면은 향후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위는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젊고 활력 넘치는 환경 조성’ 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3일간 35만명이 방문하면서 무더위 속에도 시원한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이번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물 활용 맥주와 통닭 등 이색 먹거리가 가득한 미각 페스티벌이 펼쳐졌으며 흥겨운 공연과 함께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배치, 유관기관과 시장 상인, 군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9위는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등 군민 건강 증진 총력’ 이 선정됐다.
군은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을 위해 전 군민 인플루엔자,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료로 접종하는 등 군민 건강 증진에 힘썼다.
특히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에는 예방접종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10위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 이 선정됐다.
군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군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가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두면서 2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수, 국화, 국밥’ 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담은 관광자원 극대화 및 먹거리 개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예산황새축제는 멸종위기종인 ‘황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생태 체험형 축제로 성공을 거두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셀트리온 투자 유치 등 미래 성장 총력 △도내 최초 가족 배려 주차장 조성 및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구상대로 관련 사업 속속 선정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방문객 수 누계 845만명 돌파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살기 좋은 예산 조성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1위 △국도비 확보로 본예산 최초 8000억원대 규모 예산안 편성 △정부예산 규모 축소에도 공모사업 역대 최대 국도비 910억 확보 △한국전통주연구소 예산에 둥지 틀고 14회 명주대상 개최 △대만 지상향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교류단 상호 방문 등이 뒤를 이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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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 개최
예산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단은 지난 11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된 31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단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부 정책단 분과 구성, 2부 분과별 정책 제안 및 발표, 제3기 청년정책단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추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정책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정책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정책단원 여러분이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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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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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올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TV를 64개소 222대를 신규 설치해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서 총 2205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의 범죄예방 분야에 선정돼 4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투입해 총 19개소, 68대의 농촌 마을 및 범죄취약지역에 방범 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 상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폐쇄회로TV가 범죄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설치된 폐쇄회로TV는 관제요원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해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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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2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조기를 게양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열의 꺾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을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2년 홍커우공원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 의거 직후 체포돼 육군 형무소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군 관계자는 “뼈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윤봉길 의사 순국일 조기 게양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례를 개정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도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8월 29일 경술국치일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한 바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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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통해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군은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인구 업 출생 업 합계출산율 업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애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인구수와 출생자 수 역주행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년, 노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살고 싶은 예산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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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해외 출장 전격 취소
예산군의회 해외 출장 전격 취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대만 지상현의 초청으로 예정되어 있던 국제 교류 출장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의회는 12일~16일까지 대만으로 공무출장을 떠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대만 지상현을 방문하고 지상향장을 만나며 타이둥현 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원들 전원이 출장계획을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지상현에서도 한국내의 사정을 감안해 예산군의회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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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RPC운영 형평성 문제 해결 촉구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RPC운영 형평성 문제 해결 촉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이 1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RPC운영과 관련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농업인 지원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예산군은 통합RPC와 일반RPC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나, 통합RPC 미가입 농협 소속 농업인들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통합RPC는 예산·삽교·광시·덕산·고덕 농협 등 5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반면, 신양과 중앙 농협 등 2개 농협은 통합RPC에 가입하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통합RPC에 가입한 농협은 군에서 미황쌀대표브랜드 쌀원료곡 수매지원을 통해 40kg당 2,500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통합RPC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군 보조금을 형평성 있게 지급할 수 있는 정책 개선과 통합RPC 가입 유도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대동RPC 철거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대동RPC 철거로 인해 산물벼 매입 과정에서도 혼란이 빚어졌으며 이러한 문제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책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농업은 우리 지역 경제와 문화의 근간이며 농업인의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군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거듭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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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마무리
예산군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제30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도 당초 예산안 8,741억 7,165만원 중 총 29건, 16억 2,855만원을 삭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삭감된 세부 내역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6건 4억 9,000만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23건 11억 3,855만원이 각각 조정됐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삭감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하며 △중기지방재정 및 공유재산관리 계획의 철저한 수립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의 지속적 발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사업 준비 등 다각적인 개선과 권고 사항을 전달했다.
장순관 의장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된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편성된 예산이 예산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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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마무리
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0일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에서는 지난 5월, 이정순 의원을 대표로 하고 강선구 의원, 이길원 의원, 심완예 의원, 장순관 의원이 참여하는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연구모임에서는 7개월 동안 국내·외 육아 친화 도시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예산군에 적합한 정책 발굴을 위해 연구해 왔으며 읍·면 주민 56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및 육아 친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조건 △보육·교육기관 인프라 △육아 관련 서비스 인프라 △행정서비스 관련 인프라 △보건 의료 서비스 인프라 등 99개 항목의 설문을 실시, 분석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읍·면에서 초대한 주민 대표들과의 FGI 미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실시한 바 있다.
연구모임 최종 회의에서는 활동 기간에 발굴한 △예산군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운영 △예산군 육아 지원 상담 센터 △예산군 육아 마을 돌봄 공동체 △산업체 근무 육아 지원 정책 등 8개 모델을 군에 제시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을 마무리하며 이정순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 기간 동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어려움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예산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육아 친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설문조사와 FGI 미팅에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신 군민 여러분과 연구모임에 참여한 동료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에서는 활동 결과 발굴된 정책을 예산군에 제안하고 활동 결과 보고서는 예산군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