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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예산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도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에 참여하는 주민활동팀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 내 공익적 활동을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환경지킴이는 2023년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성된 환경 정화 주민조직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초기에는 예산읍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응봉면과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군 전역으로 활동 기반을 넓혔다.
예산환경지킴이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에 두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지킴이 조직은 수해 복구 활동을 병행하고 군과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진의 예산환경지킴이 회장은 “예산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올바른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지속관리체계 주민활동팀인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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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여름휴가 맞이 특판 행사 실시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여름휴가 맞이 특판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1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참여 농가의 참여 품목에 한해 여름철 대표 과일인 사과, 복숭아, 수박을 비롯해 버섯, 전통 장류, 사과즙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올해 수확한 신선한 여름 사과와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휴게소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군은 행사에 앞서 다양한 품목 확보를 위해 생산자 추가 모집과 함께 현장 점검,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엄선된 지역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함께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며 “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단순한 휴게소 방문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경험하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매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 특별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로컬푸드 판촉 행사를 통해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예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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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9부대, 예산군 침수주택 피해 복구에 총력
제1789부대, 예산군 침수주택 피해 복구에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제1789부대가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제1789부대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장병 1500여명과 굴삭기, 로더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해 관내 침수주택과 시설물 복구를 지원했으며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주택 303가구와 비닐하우스 100동의 복구를 완료했다.
이번 복구 작업은 주민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주택 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침수 농작물 폐기, 쓰레기 배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제1789부대 장병들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헌신했다.
부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군의 본연의 책무”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제1789부대 장병들이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달려와 발 벗고 도와주신 덕분에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군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지원이 복구에 큰 보탬이 됐고 지역사회와 군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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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극단 예촌’, 2025년 메세나·보훈 전국 공모사업 선정 쾌거
예산군 ‘극단 예촌’, 2025년 메세나·보훈 전국 공모사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표 연극단체 극단 예촌은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과 국가보훈부의 ‘보훈테마활동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총 5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은 홍익그룹의 민간 후원금 2000만원에 국비 1500만원이 매칭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창작극 ‘퓨전 심청전’을 공연할 예정으로 해당 공연은 8월 2일 오후 3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퓨전 심청전’은 고전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190회 이상 공연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산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사은품 제공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문화와 경제가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승원 극단 예촌 대표는 “앞으로도 예촌이 지역과 역사, 사람을 잇는 공연을 통해 충남 문화예술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예촌은 지난해 1억2000만원 규모의 ‘보훈콘텐츠사업’에 이어 올해 ‘2025 보훈테마활동사업’에도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뮤지컬 프로젝트 ‘의거 1932 독립의 불꽃’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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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생명사랑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예산군, 2025년 생명사랑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자살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8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신속한 연계 방안,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방안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할 사회적 문제”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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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도 과수분야 도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6년도 과수분야 도비 지원사업 신청을 8월 1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별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명품화육성사업 △원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육성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착과봉지, 반사필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충해관리제 △3평형 및 5평형 냉장·냉동 저온저장고 △블랙사파이어 체리, 블루베리 비가림 재배시설 및 부속시설, 묘목 구입비 등이 포함되며 고품질 과실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신소득 작물 발굴을 통해 예산군 농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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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맥도날드로부터 수해 복구 현장에 음료 및 햄버거 후원 받아
예산군, 맥도날드로부터 수해 복구 현장에 음료 및 햄버거 후원 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맥도날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해 음료 1100잔과 햄버거 35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맥도날드는 지난 7월 25일 군 침수 피해 복구 현장에 맥카페 음료트럭을 파견해 봉사자들에게 음료 400잔을 제공했다.
이어 7월 26일에는 피해가 컸던 신암면 일원 군부대 복구 현장에 음료 700잔을 추가로 지원하고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햄버거 350개를 기탁했다.
해당 후원은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격려와 함께 열사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군부대 관계자는 “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식사 지원이 큰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해 음료와 햄버거를 기탁해주신 맥도날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맥도날드의 후원 외에도 CJ푸드빌, BGF리테일 주식회사 티와이, 유니클로 등 다양한 기업이 생수, 식품, 의류 등 물품을 기부하며 피해 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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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건강기능식품·성금 기부 받아
예산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건강기능식품·성금 기부 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알레의 김시황 대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7종 1만3000개와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알레는 서울시 구로구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로 40여종의 건강제품을 유통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시황 대표는 “집중호우로 재산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이재민은 물론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 장병들에게도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을 넘어 온정을 보내주신 알레 김시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시황 대표는 평소에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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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대상 정신건강관리 추진
예산군보건소,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대상 정신건강관리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재난심리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택 침수, 가재도구 유실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임시거주시설인 삽교읍복지회관, 삽교중학교, 고덕중학교, 조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재난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및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력해 18일부터 응급심리지원 핫라인 운영을 포함한 종합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임시거주시설 내에는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시각 안내물과 메시지를 부착해 공동체 생활의 안정화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상담실 설치를 통해 찾아가는 재난심리상담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함께 심리지원 키트를 제공하고 복식호흡, 근육이완법 등 심신안정 기법도 병행 중이다.
아로마 방향제 및 모기 기피제 등을 활용한 감각 자극 기반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해 정서 안정과 감염병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고위험군 이재민을 대상으로는 개인상담 및 추적관리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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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최종 간담회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8일 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군 관계자 및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당사자들이 참석해 운영 현황과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이용자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참여자들은 “보장구나 건강보조식품 등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활동지원급여의 일부를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직접 사용하는 제도로 군은 2023년 모의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년 연속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인예산제가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당사자 중심의 제도 운영을 강화해 자율적이고 포용적인 장애인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