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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실현황·에너지 이용 실태조사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설원예분야 넷제로 DB 구축을 위해 ‘시설원예분야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조사’를 오는 8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사용 절감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이용합리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다.
시는 조사원 4명을 채용해 농업경영체 등록된 1480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온실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
온실 면적이 1500㎡ 이상의 시설은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고 1500㎡ 미만은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경영체명, 온실유형, 보온시설, 난방기종류 등 36개 문항이며 모든 조사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관리된다.
안세규 농업기술과장은 ”시설원예분야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정확한 온실 현황 파악이 필요한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원과 농업인 모두 안전하게 조사를 마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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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도시재생사업 이후 사후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관리방안을 위한 것으로 아산시의회와 함께 제도적인 장치와 관련 지속적인 정책 지원 기반을 조성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물인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가 지역공동체 회복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운영 조례가 발의됐으며 지난 제230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해 7월 제정됐다.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지역에 정주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2021년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사업 종료 후 사업의 성과와 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에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준공이 배방도시재생사업의 마침표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시작이 됐다는 데 상징성이 크다”며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받은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배방 원도심에서 주민과 함께 배방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넘어 ‘도시자생’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는 배방읍 공수리 장항선 폐철도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131㎡, 지상 3층의 총 3개의 건물 동으로 지난 2018년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이 확정됐고 2019년 12월에 착공,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공연장과 전시실, 문화프로그램실과 주민휴게시설 등을 갖춰 아산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서 문화예술공간과 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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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계 휴가철 도로변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아산시, 하계 휴가철 도로변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치를 가하고 있다.
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신정호 관광지 주변 옥수수 노점상과 배방읍, 온천동 등 시내에 늘어나는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수시 순찰 및 점검을 통한 신속한 철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고 ‘깨·깔·산·멋’ 아산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여 건의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정비 및 단속하고 있으며 이들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 1차 계도 및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 시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하고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요즘 여름휴가 등 행락철로 많은 노점상 및 적치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시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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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이용률 제고 노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12일 2022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전환 설치 대상을 모집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사업은 신청서 접수 및 심사 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등을 추진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신청 대상은 현재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으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주요 요건으로 입주자 등의 과반수 서면 동의가 필요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아산시 간 무상 임대 20년 협약을 체결하는 내용으로 공고 기간은 7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접수 기간은 10월 8일부터 18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현재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육시설 및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갈 계획이며 각 국공립어린이집도 현재 미충족 현원에 대해 입소대기시스템을 이용해 원아 모집에 만전을 기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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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가족 밑반찬 지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가족 밑반찬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저소득 부자가족 및 조손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개 단체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공유 부엌을 활용해 조리한 반찬을 나머지 11개 단체가 지원 대상 6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역할에 따른 봉사 인원을 분리해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명자 회장은 “코로나19, 폭염 등 어려운 현실 속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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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빛으로 그리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행사 및 축제 등이 모두 취소된 가운데 아산시 역시 매년 여름 신정호 공원에서 개최하던 ‘한여름의 밤의 신정호 별빛 축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신정호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쉼’ 공간 제공을 위해 신정호 공원 내 LED 조명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23일간 운영하며 기존의 공연·행사 위주 축제와 차별화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빛의 공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충남도 및 아산시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신정호 공원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동참하며 감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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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봉사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아산시 자원봉사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구역별 투입하였던 자원봉사자 운영 배치를 19일로 종료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내 자원봉사는 약 4개월간 27개 단체, 4개 대학에서 총 569명이 2266회 봉사에 투입, 거동불편 어르신 1:1 동행 봉사는 개인봉사자 72명이 153회 실시했으며 75세 이상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버스 503대를 투입, 총 14,820명의 백신접종대상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무사히 종료하게 했다.
또한, 지난 5월 27일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원봉사자 백신접종’을 건의해 ‘당일 센터 예방접종 지원 인력에 한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회신 하에, 지난 12일 기준 3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잔여백신을 접종했다.
시는 2021년 상반기 자원봉사를 실시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자율접종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의거, 만18~49세 자원봉사자를 대상자로 사전 접종동의서를 받아 선정했으며 향후 별도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질병관리청 계획에 의거 50대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55~59세는 지난 7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7월 26일부터 접종 예정이며 50세~54세는 7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실시해 8월 중순부터 접종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현장에 투입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여러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접종대상자인 50대와 젊은 층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집단면역 조기 형성에 꼭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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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앞장서
아산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앞장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신정호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공영주차타워를 완공하고 22일부터 개방해 신정호 관광지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축동 428-30번지 일원에 완공된 주차타워는 사업비 47억원을 투입 연면적 2849㎡에 지상 1층 2단 규모로 주차 공간은 장애인, 경형, 전기차를 포함 166면이며 화장실, 승강기, 주차안내시스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주차장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주변 지역 주차 수요 증가에 대비 3층 4단 규모로 증축해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시공했다.
이번 주차타워 완공으로 166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신정호지구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세현 시장은 “신정호 지구 일원에 주차타워 완공으로 주차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을 통한 주차난 해소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주차타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아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020년 공수리 주차타워 외 6곳 650면, 2021년도 용화지구 주차타워 외 4곳 620면을 조성 중이며 2022년도 지중해마을 주차타워 외 9곳 800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도심지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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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돈이 되는 약초’ 온·오프라인 교육 동시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아산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돈이 되는 약초’ 농업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건강과 관련된 약초재배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약초 관련 농업기술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은 김만배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을 강사로 15일 친환경 채소용 약초재배기술과 16일 돈이 되는 약초재배기술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오프라인 30명과 실시간 온라인 50명이 동시에 참여해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업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 속에서도 아산시민의 농업기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개설해 시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농업기술을 다룬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교육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이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나아가 농업환경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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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 동아리’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 동아리’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1인 1악기 갖기 사업 동아리’ 현장을 방문해 강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인 1악기 갖기 운동’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생활 속 문화 활동 공유를 통한 시민 소통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시는 연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온 5인 이상 악기동아리와 10인 이상 성악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을 모집 선정했으며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 연말까지 강사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는 119개 지원팀 중 70개 팀이 선정됐으며 시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합창, 중창, 아코디언, 난타, 바이올린, 바투타카 등 다양한 음악 동아리를 지원 중이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아코디언 동아리인 온양문화원의 텀부링돌7과 난타 동아리인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통통통 난타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사님과 동아리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찾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