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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도열병 등 발병·확산 우려, 출수전 적기방제로 피해 최소화
벼 도열병 등 발병·확산 우려, 출수전 적기방제로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벼 출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평소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살포한 논, 비료가 중복 살포된 논 등을 중심으로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발병·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벼 도열병은 생육기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병으로 잎에 방추형 병반을 형성하며 병반이 진전되면 포기 전체가 붉은 빛을 띠고 생장이 억제된다.
잎도열병 발병 초기에 방제가 지연되면 출수기 전후에 이삭이나, 이삭가지 등으로 전염되어 자칫 쌀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과번무 등으로 벼 군락내부의 통풍 불량과 벼 포기 사이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이 많아지고 잎집에 뜨거운 물에데친것 같은 수침상 타원형 병반을 형성하며 볏대를 무르게 해 도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출수기 전후에 나타날 수 있는 벼 병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방제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포장은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방제시기가 중요한 만큼 강우가 지속될 때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 후 약 3~4시간 정도 지나면 벼 잎이 살포된 약제를 대부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차방제를 실시할 경우에는 1차방제에 사용한 약제와 다른 계열의 약제를 사용해 약제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과 병해충 담당자는 “해맑은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의 경우 발병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사전방제를 반드시 해야 하며 출수 후에도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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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2021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한 책 함께 읽기’ 운동 확산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공모 도서는 어린이도서 ‘걱정세탁소’ 청소년도서 ‘독고솜에게 반하면’ 성인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 총 3권이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전국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4개 부문으로 독후감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독후감 작품을 작성해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17일 발표 예정이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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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연이은 폭염 대비 시내권 수목 관리 총력대응
아산시, 연이은 폭염 대비 시내권 수목 관리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시내권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현재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 속에 시내권 가로수 및 초화류 등이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생육에 상당한 지장을 받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수목 및 초화류 등에 대한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 인력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가뭄에 맞서고 있다.
관수 차량 4대를 투입해 시내권 가로수 및 꽃길 조성지 화단, 화분 등에 관수 작업을 실시 중이고 가로수에 물주머니 300여 개를 설치했으며 공원녹지과는 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가뭄이 해소되기 전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염과 가뭄으로 쇠약해진 수목에는 원활한 생육을 위해 영양제를 투입하고 토양개량제를 통해 토질을 개선하는 등 생육환경 개선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로수 및 화단·화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수목과 초화류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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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코미디홀 연기자, 아산시행복키움사업 홍보 재능기부
아산코미디홀 연기자, 아산시행복키움사업 홍보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아산코미디홀 연기자들이 지난 28일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아산시행복키움사업 홍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홍보 촬영은 아산코미디홀 브랜드 공연인 ‘도고 트로트 보이즈’ 출연자인 최정호, 박종승, 안드레, 정다운, 양영호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촬영된 사진은 아산시행복키움사업 찾아가는보건복지서비스의 홍보를 위한 포스터, 홍보물품, 리플렛, 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엄태경 단장은 “우리의 재능기부가 아산시 복지제도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9월에 있을 트로트 밴드 연극 ‘도고 트로트 보이즈’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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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사항 현장 점검
오세현 시장,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사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전국 수출금액의 11.5%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수출도시로서 최근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대진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생산시설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진은 1979년 기업 설립 이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바닥장식재 전문기업으로 ‘데코리아’라는 브랜드로 세계 60여 개국 130여 거래처와 국내 100여 개의 대리점 채널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월마트, 전국 CGV 영화관 등 국내외 유명 시설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해운 및 항공운임 등의 급속한 상승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오세현 시장은 “1990년부터 아산시에 자리를 잡은 후 32년 동안 변함없이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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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천안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교류 ‘청진기’ 추진
아산문화재단-천안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교류 ‘청진기’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이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으로 지난 26일 천안문화재단과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9월부터 청년예술인 문화교류 사업 ‘청진기’를 추진한다.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은 아산시와 천안시가 지역예술단체 및 기관을 통해 2020년부터 아산·천안 상생발전 공동생활권의 갈등 해소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아산문화재단과 천안문화재단 주관으로 9월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및 행사 일정에 맞춰 청년예술인 정책 간담회 청년예술인 교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 재단은 앞으로 아산시 청년위원회, 천안시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 TF팀을 구성, 아산·천안 지역의 청년예술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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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문화재단,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이 오는 8월 14일까지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마음생활문화센터는 아산시 2인 이상 동호회가 연습 및 발표 등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생활문화인 양성,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미술치료 2기 수어 교실 마술 타로 캘리그라피 양말목 공예 총 6개로 강좌별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8월 셋째 주부터 10월까지 주 1회, 총 7회차로 운영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반기 문화강좌를 통해 아산시민이 생활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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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올여름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풍덩’
아산문화재단, 올여름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풍덩’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생활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부터 진행되는 ‘옹기탐험대’와 ‘일리 있는 카메라’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 22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10~13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옹기탐험대’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 옹기 탐구 프로그램이다.
옹기 문화 탐구기 옹기 문화 체험기 옹기 문화 견학기 옹기 탐험 전시회로 구성돼 있으며 아산시 지역 문화 시설인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견학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올여름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리’사이클하고 ‘일’상을 ‘리’프레시 해보자. 아산시에 거주하는 20~50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리 있는 카메라’는 리사이클 카메라 클래스와 온라인 사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성과 재미, 환경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부터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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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외국인과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와 ‘수화통역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 8명을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민원 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외국어는 다누리콜센터,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 수화통역센터의 협조를 얻어 시청 민원실에 비치돼있는 청각장애인용 화상통화기를 이용한 ‘수화통역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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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더 많은 다자녀 가정에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은 다자녀 가구 산모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사업이다.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청남도로 돼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지난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서 올해 2자녀 이상 출산 산모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내용은 산후 치료와 관련해 진료받은 급여·비급여 및 처방에 의한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 지원이며 최대 20만원 범위 내 연 1회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기간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이며 국민행복카드 소진 이후에만 신청 가능하며 분만 이후 진료비부터 지원된다.
위 조건에 해당하는 산모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아산시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후 신청자 명의 계좌로 환급된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2021년 더 많은 산모에게 지원되는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아산시민이 놓치지 않고 신청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