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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5개월 공직생활’ 윤인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명예로운 퇴직
‘33년 5개월 공직생활’ 윤인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명예로운 퇴직
[세종타임즈] 아산시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이 이달 33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이에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장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로부터 지적행정 발전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윤 국장은 건설교통국의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매사 최선을 다한 행동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윤 국장은 "수많은 동료와 함께 조직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금은 어엿한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작은 밑거름이 됐음을 평생 무한한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국장은 1988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출발점인 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를 2003년에 조직한 후 초대 회장을 맡았고 온양5동장, 개발정책과장, 기업경제과장, 토지관리과장, 대중교통과장 등을 거치고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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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금속,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50만원 기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덕인금속가 지난 28일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흥교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덕인금속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인금속는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금속 내외장 패널, 내진·내화·에너지 절감 패널, 단열재를 제조하는 기업체로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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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싸전지역 행복주택건설사업 순항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래된 싸전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아산온천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첫걸음으로 12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매각계약을 체결했다.
아산 싸전지역 행복주택에는 아산시가 매각하는 주상 복합용지에 LH가 전용면적 25㎡ 51가구 26㎡ 170가구 36㎡ 63가구 44㎡ 66가구 총 350가구의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업무용지에는 행정복지센터, 상생협력상가, 창업지원센터로 구성된 어울림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생활 대책 및 이주대책 일원으로 싸전지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거주지를 잃은 원주민 중 입주를 희망하는 19세대에 우선 공급하고 잔여 세대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온양2촉진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장미마을 청년특화거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행복주택 사업은 이와 연계해 기존 거주자들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을 유입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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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도 특별 방역소독 실시
아산시, 2022년도 특별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 평균 2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사전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2022년도 민간대행 특별방역소독반을 편성했다.
특별방역소독반은 역사, 전통시장, 버스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및 경로당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시민분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등을 특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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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2021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29일 아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2021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새마을회의 운영 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자 50명에 대한 시상, 새마을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빈 축사 등 최소한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시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발전해가는 아산시의 동반자로서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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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0년 기준 제조업 실태조사’ 공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 보고서를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2019년 1회차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5인 이상 제조업체로 인력 및 운용 현황을 종합 파악해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일자리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의 구분별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 사업체가 52.3%, 본사·본점 34.1%, 공장·지사 13.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기업 또는 사업체의 수탁업체인 사업체는 46.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력 채용 시 중요요인으로는 직무수행능력이 42.1%로 가장 높았으며 열정, 도전정신, 인성 29.3%, 장기근속 가능여부 27.3% 순으로 나타났고 ‘아산지역 학교 출신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사업체가 70.4%에 달했다.
아울러 사업체 운영 시 아산시의 장점을 묻는 문항에 편리한 교통이 33.7%로 가장 높았으며 저렴한 부지·분양가·임대료 27.5%, 관련분야 기업·기관 밀집 22.6%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기업들의 현황과 고충을 듣고 그에 맞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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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충청남도 경관위원회 심의 상정
‘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충청남도 경관위원회 심의 상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경관심의위원회에 심의 상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며 총사업비 1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94000㎡, 4687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 중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6년도 10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8년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자 지정, 2020년 6월 최초 실시계획인가를 득했다.
현재 2019년 9월 교육환경평가 심의의견을 반영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절차 중에 있으며 2016년 8월 충청남도 경관위원회 최초 심의를 득한 후 이번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변경돼 2021년 12월 중 충청남도 경관심의위원회 심의를 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방 휴대지구 경관심의위원회 심의를 득한 후 충청남도 관계기관 조치계획을 반영해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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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 정상 추진
아산시,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 정상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모종동 16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만2000㎡, 1218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구성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9년도 1월 사업시행자 지정, 2019년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2020년도 5월에 착공했고 현재 공사추진 공정률 75%로 토공, 배수공, 포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모종동 일원의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종1지구 단지 조성공사를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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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도시 축의 한 부분으로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완료는 그 의미가 크다.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시 발전 방향에 꼭 필요했으나 민간 제안이 없어 아산시가 자체 사업으로 적극 발 벗고 나선 곳이다.
비록 사업추진과정에서 경기침체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사업 일부를 조정해야 했지만,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2014년 5월 30일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지난 2019년 6월 5일 사업을 완료한 곳이다.
이후 도시개발 청산금을 지난해 11월 징수 완료하고 체비지 매매대금은 올해 10월 모두 완납 받아 융자받은 충청남도 지역개발기금 또한 모두 상환했다.
이제 시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마지막 행정절차인 운영 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사업 완료 후 3년간 진행되는 조사용역이다.
2022년 1분기까지 용역을 실시하고 최종보고서를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하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2008년부터 시작한 도시개발사업이 곧 모두 완료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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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만남이용권 신설, 아산시 출산장려금과 함께 한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도부터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하며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이용권은 유흥업소·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기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아동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2022년 4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시는 첫만남이용권 지급과 함께 그동안 지원했던 출산장려금을 2022년에도 현행대로 유지해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상 200만원을 지급한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출생률이 점점 낮아지는 국가 위기 속에서 출생 장려에 대한 지속적이면서 현실적인 시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첫만남이용권과 아산시 출산장려금이 출생가정의 양육 부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