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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공동체 민관 거버넌스 구축’
아산시, ‘마을공동체 민관 거버넌스 구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6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마을공동체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 회원, 아산시의회 의원, 주관부서 사회적경제과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정책 발굴, 계획 수립 등 민·관 협력 체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 위촉 및 첫 정기회의가 이뤄졌으며 위촉장 수여 이후 마을공동체위원회 설립 목적 및 위원 소개 2021년 마을공동체 당면 현안사항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마을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각 분야에서 모인 위원들과 함께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위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온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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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제적 검사로 숨은 감염자 찾기 총력
아산시, 선제적 검사로 숨은 감염자 찾기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응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목욕탕 관련 감염이 빠르게 확산돼 26일 현재까지 목욕탕 관련 아산시 확진자가 57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시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무증상감염과 잠복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 진단검사와 조기 자가격리 조치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집단 속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아산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월 26일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650명으로 누계 검사 건수는 17만8886건, 자가격리자는 1만8094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시는 선제적 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한편 아산시민이면 누구든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그리고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코로나19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특히 동일시설 생활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해외 입국자를 14일 이내 접촉한 경우, 확진자 발생 시설 및 장소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조기에 격리 조치해야 지역사회전파를 차단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며 “목욕탕 관련한 시민들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과 3밀 환경을 피하고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며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의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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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정의 달 맞아 부부의 날 기념행사 추진
아산시, 가정의 달 맞아 부부의 날 기념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6일 온천동 소재 글로벌가족센터에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에 따라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과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봉사가정, 다문화가정, 신혼가정 등 모범 부부 5쌍이 참여했다.
행사는 드라이플라워 메시지 액자 만들기 정서적 안정 및 교감을 위한 반려식물 심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담은 편지 전달 등 서로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근간인 부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날 모든 순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단단한 믿음으로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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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 개최
아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아산시와 아산충무병원은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학대 아동의 일원화된 신체적·정신적 검진 및 치료를 위해 아산충무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 현판식을 거행했다.
아산충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32개 진료과를 갖춘 아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으며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학대 아동의 의료적 보호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지난 1월 1일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부서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학대받는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보호조치, 사례별 적합한 개입 및 사후관리를 진행해 재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동학대 전담병원 지정을 통해 의료부문의 협력체계 강화로 아동보호를 위한 공적책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충무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우리지역 아동들의 보다 안전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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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아산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 현장점검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컨설팅단을 운영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컨설팅 목적과 취지 설명 2020년 폭력예방교육 추진실적 이행상황 점검 2021년 교육운영방안에 대한 컨설팅 실시 관리자와 고충상담원, 교육대상자 인터뷰 등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 우리시는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계획서의 세밀한 구성 고충상담원 남녀 구분 지정 아산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자체 제작 등이 호평을 받으며 우수사례로 여성가족부에 추천됐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인권 보호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간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밝고 건강한 가정과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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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및 아동·여성복지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추세에 대응하고자 지난 6일부터 어린이집 및 아동·여성보호시설 방역 점검을 실시 중이다.
25일 현재 아동이용시설 37개소, 아동생활시설 10개소, 상담소 및 여성보호시설 6개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대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어린이집 361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통제 및 종사자 발열체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및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조해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 자제 지역 내 감염 확산추세가 지속될 경우 신속하게 휴원·휴관 조치 6월 7일부터 일정을 분산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보육 교직원들 1차 백신접종 실시 월 1회 주기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제 검사 실시 등을 조치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놀 수 있는 일상을 앞당기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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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구축’, 납부 편의·자금 투명성 확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현금성 보증금·보관금 등의 회계 관련 수납업무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5월 17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 납부 편의 증진 및 디지털 시대에 맞는 납부 방법 개선을 목표로 반납금 및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이 시 금고를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을 탈피해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실시로 그동안 민원인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으며 수납업무 자동처리화를 통해 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해소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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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내에서 만나는 녹색쉼터 ‘스마트가든’ 3개소 조성
아산시, 실내에서 만나는 녹색쉼터 ‘스마트가든’ 3개소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000만원을 들여 아산경찰서 경찰수사연수원에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가든’ 3개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시행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요구에 따른 것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시켜 정원의 치유 및 관상 효과를 실내공간으로 확장한 정원 조성사업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조도 및 급수,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정원이 주는 치유, 휴식 효과는 이미 연구로 입증되고 있으며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서 2017~2019년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자료에 의하면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수치 모두 정원 체험 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경찰서 직원,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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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풍물5일장 임시 휴장 결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대중목욕탕시설 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아산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오는 29일 개장되는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풍물5일장 상인회,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가 최근 아산시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휴장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고철수 풍물5일장 상인회장은 “임시 휴장까지 상인 모두를 설득하기 매우 힘겨운 점이 있었지만 아산시민이 안전해야 우리 시장도 안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상인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김건수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장은 “이번 휴장 이후에도 풍물5일장 만큼은 아산시에서 제일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의 선도지역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총 13회 휴장 외에도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및 점포 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확보 등 시민의 안정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이번에도 통 큰 결정을 내려주신 양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와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회는 우한 교민이 입국해 아산시에 격리 수용됐던 2020년 2월을 비롯해 총 1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휴장한 것 바 있다.
앞으로도 풍물5일장 개장 전후 자체 방역소독 실시, 상인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징후 발생 즉시 시장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보고하기로 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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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6월 6일 예정이었던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는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발생, 하루 평균 9.3명이 발생하고 있는 등 5월에만 총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플러스 알파로 강화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남산 충렬탑을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배를 원하는 유가족 및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민에게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