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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중택시 운행 확대.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 불편 해소
아산시, 마중택시 운행 확대.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자연부락 마을을 추가로 지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운행하는 마중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지정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마을 중 급경사나 비포장길 등 마을 주변 여건과 소외된 가구를 중점 고려하고 마중택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배방읍, 송악면, 둔포면, 선장면 9개 마을을 선정했다.
마중택시는 지난 2012년 배방 세교4리와 법곡2통 2개 마을을 시범 운행해 지금까지 115개 마을에 운행되고 있으며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정차 장소가 많지 않아 교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연부락 마을의 노인층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성 과장은 “이번에 새로 운행하는 마을 외에도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찾아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중택시는 아산시 스마트콜택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600원을 부담하면 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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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전국 8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 상승세가 놀랍다.
지난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 5월 브랜드 평판 조사에 의하면 아산시는 8위 브랜드로 링크됐다.
전년도 동기간 아산시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는 38위에 그쳤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557142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등 총 4개 지수를 활용해 측정된다.
직전 조사인 지난 4월에서도 아산시는 깜짝 8위로 등장해 상승세를 타더니 5월에도 그 순위를 유지하며 경쟁력 있는 도시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아산시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상위권에 링크된 이유로는 지난 4월 글로벌 기업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천억원의 아산 투자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아산의 대표축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흥행 성공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4년연속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 민선8기 아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아트밸리 아산’의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등 핫 이슈들이 브랜드 평판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자체도 브랜드 관리가 중요하고 평판이 브랜드 가치를 좌우하는 시대인만큼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며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평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의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세와 다수의 대외 수상은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끝으로 박 시장은 “품격있는 도시 인프라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추진, 기업이 먼저 찾는 親기업 정책으로 살고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입지를 공공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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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일본서 4천만 불 유치 쾌거 “아산 투자 최고의 선택될 것”
박경귀 시장, 일본서 4천만 불 유치 쾌거 “아산 투자 최고의 선택될 것”
[세종타임즈]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첨단 자동차 부품 기업의 4천만 불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바 노보루 투자조합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등 4인은 일본 동경에 위치한 뉴오타니호텔에서 만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바노보루 투자조합과 ㈜비토넷에이피는 5년 내에 4천만 불을 투자해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5천884㎡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기존 천안 사업장을 아산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비롯해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설립 및 아산 이전이 완료되면 5년간 매출 8천17억원, 수출 효과 5천848억원, 수입 대체효과 1천735억원, 생산 유발 6천170억원 등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아산시와 충청남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비롯해, 공장 신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비토넷에이피는 지역 개발 촉진과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 기업 ㈜비토넷에이피는 일본 기업 ㈜오토테크가 가진 원천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 차량용 비접촉 안전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의 기술개발은 미국 정부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으며 관련 기술의 세계 표준화가 목표다.
일본의 유한투자회사인 오바노보루사는 ㈜비토넷에이피에 모회사인 ㈜오토테크의 원천기술을 제공했으며 아산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본을 투자하기로 했다.
아산시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현대자동차가 위치해 있는 만큼,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서 시스템의 세계 표준화를 추진 중인 ㈜비토넷에이피와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이번 협약 하루 전인 24일 투자 기업인 오바노보루사와 ㈜비토넷에이피 등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처로서 아산의 강점과 기업환경에 설명하는 등 투자유치 최종 성사를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투자협약 체결을 마친 박 시장은 “아산 투자를 결정해주신 오바노보루사와 기꺼이 원천기술을 이전해주신 ㈜오토테크, 무엇보다 독보적 기술력으로 투자협약의 토대를 만들어주신 ㈜비토넷에이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미 여러 글로벌 기업이 아산을 아시아 거점기지로 택했고 최고의 투자 결정이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비토넷에이피의 투자 결정 역시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장으로서 공장설립에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산시를 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흠 지사는 “아산시와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4천만 불 투자를 결정해주신 오바노보루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바노보루사의 아산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도 각종 지원과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바 노보루 이사장은 “기술의 완성까지 긴 여정과 난관이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경사스러운 날을 맞이하게 됐다”며 “아산시와 충남도의 지원으로 백만 아군을 얻는 효과를 얻게 됐다 이미 여러 기업과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비토넷에이피와 ㈜오토테크의 미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본 오바노보루사의 4천만 불 투자 유치로 아산시의 민선 8기 외자 유치는 2억9500만 불을 기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일본 자본가들이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그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유한회사를 만들어주신 이번 사례가 굉장히 인상 깊다”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기술력, 자본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이런 사례가 더 늘어나기를 기대하며 그 협력이 확장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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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총력
아산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4일 권곡동 소재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사무소에는 시 관계자와 건설 현장 관계자가 서로 만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로 인해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 내 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아산시는 지난 22일 활림건설와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업체 명단을 새롭게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발전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중에 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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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아산시,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불균형 개선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 식품 패키지 지원을 통해 영양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6월7일부터 16일까지로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자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아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실시해 바른 식생활 인식과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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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용수 부족 대응 점검.체계적인 가뭄대응 구축
아산시, 농업용수 부족 대응 점검.체계적인 가뭄대응 구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엘리뇨의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과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물 부족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염치읍 석정리 외 5개리 918ha 면적의 농지에 일일 2만톤의 아산물환경센터 하수처리수를 오존 처리한 후 농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지난해 말 설치 완료하고 물 부족 대응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시 운전을 실시중으로이후 가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할 경우 즉시 재 이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올해는 예전과는 다르게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할 경우 하수 재 이용수라는 대체수원을 공급하고 하수 재 이용수의 활용성을 활용해 체계적인 가뭄 대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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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보육보듬이단’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3년 보육보듬이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 중회의실에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위촉된 7명으로 구성되어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와 함께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190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민숙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부모가 믿고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부모모니터링단은 142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에 반영해 안심 보육 정책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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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무료 실시
아산시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무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 요소로 사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아산시보건소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인 혈압, 허리둘레, 혈액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 결과 허리둘레 혈압 130/85mmHg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100mg/dL 이상 중 3가지 이상 해당자들에게는 맞춤형 1:1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며 정기적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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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건강걷기 네이밍 공모전.‘아산 워킹 홀릭 데이’ 최우수 선정
아산시, 시민 건강걷기 네이밍 공모전.‘아산 워킹 홀릭 데이’ 최우수 선정
[세종타임즈] 24일 아산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서류 접수 신청을 받아 총 327건이 접수되어 쟁쟁한 네이밍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 등 총 9개의 네이밍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각 10만원 장려상 각 5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수상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아산시민 모두가 걷기운동에 빠져보는 날을 가지며 건강해지자는 의미의 ‘아산 워킹 홀릭 데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선정된 네이밍은 아산시민 걷기운동 활성화 사업 진행 및 홍보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선정된 네이밍의 뜻처럼 시민 모두가 걷기에 흠뻑 빠져들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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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단식농성장 찾아 ‘추경예산’ 심의 합의
박경귀 아산시장, 단식농성장 찾아 ‘추경예산’ 심의 합의
[세종타임즈] 아산시 집행부가 교육지원 경비를 일부 삭감하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추경예산 심의 거부로 맞불을 놓으면서 악화 일로를 걸었던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대립이 일단락되면서 무산됐던 민생 예산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 심의도 재개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앞에 설치된 김희영 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논의 끝에 조정안 협상을 마쳤다.
수정 추경 예산안을 다시 마련하라며 시작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이 5일 차를 맞은 날이었다.
조정안 협의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언론인 질의에 “집행부가 중시한 ‘공정과 형평’의 원칙을 고수하되, 시의회에서 걱정하고 우려하던 부분도 최대한 반영해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진통은 컸지만, 아산시 집행부와 의회, 시민 모두 교육지원사업에서 교육청이 맡아야 할 부분과 시·군이 담당해야 할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문제의식도 공유할 수 있었다”며 “더 훌륭한 아산시 교육지원 사업을 만들기 위한 발전적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과 김 의장은 기존 삭감된 교육지원 경비는 일부 살리는 것으로 조정하되, 박 시장이 ‘특정 학교에 예산이 집중되는 것은 공정과 형평의 가치에 맞지 않는다’며 중단 의지를 밝혀온 송남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사업에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것에 합의했다.
아산시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에는 기존 송남중학교 방과후프로그램에 지원되던 1억 7천여만원을 삭감하는 대신, 송남중학교를 포함한 인구 소멸 지역 중학교 5개교에 예산을 고르게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신 집행부에서 조정한 예산 중 시의원들이 유지를 요구한 몇 가지 사업은 다시 반영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특정 학교에 집중된 지원이 아닌, 여러 학교에 고르게 지원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데에 동의해 주신 여러 시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노력하시고 아산시 전체를 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김희영 의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충남권 전체가 아산의 갈등 과정을 주시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진통이 더 나은 교육모델을 위해 한 번쯤 거쳐야 할 성장통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교육경비 지원 예산 203억원 중 약 10억원을 조정하고 아산형 교육지원사업으로 9억 6천여만원을 대체 편성해 추가경정예산에 올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이 빚어졌으나 극적 타결됨에 따라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6월 초께 임시회 또는 예정된 정기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아산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3738억원으로 여기에는 아산페이 발행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경로당 냉방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관리비 지원, 참전유공자 수당, 쓰레기 처리 대행 사업비, 하수 처리 대행 사업비 등 민생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