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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자 아파트분양권 압류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아파트분양권 거래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체납자 49명이 보유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권을 확인해 압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과는 다르게 분양권은 공시하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소유 및 거래에 대한 파악이 어려워 체납처분 대상의 사각지대로 존재했었다.
이에 시는 도에 체납 자료를 보내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통한 체납자 부동산거래정보 분양권 취득을 조회 확인했다.
현행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30일 이내로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해야 하고 여기에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인 분양권이나 입주권도 포함된다.
한기영 징수과장은 "아산시에는 더 이상 세금을 체납하는 사람들이 분양권 투자를 마음 편히 할 수 없도록 분양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해 공정 과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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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개별 예약 접종
아산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개별 예약 접종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예방접종을 오는 7월 8일부터 개인·가족 책임하에 개별 예약 후 접종하는 방법으로 전환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조사, 예약 접수, 교통수단 등을 지원하며 지역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진행했다.
그 결과 7월 5일 현재 총대상자 1만8617명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1만5827명(85%), 접종 완료자는 1만5232명(81.8%)이다.
예방접종에 동의는 했으나 아직 접종 일정을 정하지 않은 어르신 등은 7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 후 7월 17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고 7월 8일부터는 콜센터(1899-7425) 개별 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한편 7월 거리두기 개편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는 등 방역 수칙이 달리 적용되므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종이 증명서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무료 온라인 출력이 가능하고 예방접종을 받은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쿠브'(COOV)를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부착 예방접종 스티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뒷면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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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 중인 충남 교통카드 시스템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역 제한 없이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중버스, 마중택시, 어르신 버스요금 할인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해온 아산시는 앞서 인접 도시인 천안시와 함께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환승할인 방식을 두고 양 시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의가 중단됐고 아산시는 당초 천안시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던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단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독자적으로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산시의 ‘충남형 환승할인제’와 천안시의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모두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적용지역에 제한이 없으나 할인대상이 아산시민과 아산시 관내 대학생으로 제한되고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할인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나 적용지역이 관내로 제한된다는 차이가 있다.
할인대상과 적용지역에는 두 환승할인제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천안형의 경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도권 협의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 이후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과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을 모두 천안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점, 시스템 구축 등 할인제도 준비 기간이 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기존 충남도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이용지원사업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발급된 교통카드로 기존 버스요금 할인과 환승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향후 도에서 시행 예정인 초중고생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도에서 이미 운영 중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부담이 적고 관련 예산만 확보되면 내년부터 바로 도입할 수 있다.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도 광역과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나눠서 부담할 수 있다.
다만 수도권 시스템의 경우 모든 교통카드로 실시간 할인이 가능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별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후 정산 할인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아산시는 우선 2022년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환승할인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해 충남도 교통정책과와 구축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시민·전문가·관계기관 등과 논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에 맞는 최적의 환승할인 제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교통약자 및 수도권 통학 대학생들을 위해 전철-버스 환승할인제를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해왔다”며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도내 광역전철망이 확대되고 있어 조만간 전철을 도 전체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환승할인제를 시·군별로 구축하기보다는 도를 중심으로 일원화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시스템을 이용하는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구축하게 되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도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에게 신속하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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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강훈식 국회의원과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 개최
아산시, 강훈식 국회의원과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함께 주요 현안 논의 및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강훈식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 조철기·안장헌 도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이상덕·김미영·안정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정부예산 편성은 8월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단계로 이날 아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 필요성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국회 반영까지 상호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및 대응으로 시정 핵심사업이 최종 국회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아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아산시와 공동 대응해 오늘 건의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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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확산 방지 노력
아산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확산 방지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4명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 학교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신속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수업 중지와 비대면 수업을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유증상에 따른 자발적 검사 결과 3명이 확진 판정됐으며 이들과 접촉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중 접촉으로 인해 추가 확진된 4명은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총 770명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수업 중지 및 비대면 수업 조치와 자가격리 조치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초등학교, 중학교 564명이 2일 전원 음성 판정받았으며 해당 유치원 206명 중 3명이 추가 확진되고 203명은 음성 판정됐다.
아울러 11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도 진행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대규모 추가 확산이 없어 다행이다”며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므로 시민분들이 방심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백신 예방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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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재무 회계 교육 실시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재무 회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17개소가 참석했으며 아산시 감사위원회 복지시설 재무 회계 감사에 따른 지속 반복적 지적 사항 및 관련 법령, 지침을 교육하고 기타 질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센터장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보조금은 반드시 법령과 지침을 준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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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청년 아이디어로 양성평등거리 이미지 개선
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청년 아이디어로 양성평등거리 이미지 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성친화형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20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원애드’팀의 아이디어가 지난달 28일 양성평등거리에 실현됐다.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은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소소한 문제 해결방안 도출과 새로운 가치 창출 및 대학생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종 21개 팀이 선정됐으며 3개 팀이 올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확정돼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첫 번째로 ‘장미마을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실현한 원애드팀은 ‘서로를 이어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이를 상징할 수 있는 시각적 이미지들로 가치를 연결하는 장미마을 브랜드 네이밍을 제작해 과거 성매매집결지였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장미마을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애드팀의 멘토인 장훈종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 작업을 통해 장미마을만의 새로운 정체성 제안을 시도했다”며 “장미마을이 양성평등거리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장미마을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효숙, 홍정수 주민협의체 공동대표는 “젊은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져줘 앞으로 더 활기찬 거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양성평등거리 조성에 청년들이 참여 주체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창의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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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미래장학회, 사회배려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선발 완료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처음 선발하는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생을 통해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음에도 경제적 사정으로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관내 학생을 멘토와 함께 선발해 교육적, 정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1명, 중학생 6명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분야별로는 체육 1명, 음악 2명, 미술 4명이다.
이들에게는 재능 키움을 위한 장학금이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온양중 이정록 학생은 “평소 섹소폰 연습을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섹소폰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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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교육 실시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분기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종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오접종 방지를 위해 지난 1일 관내 위탁의료기관 75개소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안전 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3분기까지 19만명 1차 접종을 목표로 위탁의료기관을 65개소에서 75개소로 10개소 더 확보했다.
이날 교육은 백신 보관 및 관리, 화이자 백신 투약 준비과정 시연 및 실습, 접종 술기, 아나필락시스 대처 방법, 이상 반응 진단 시 의료기관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오접종 방지를 위한 백신별 고유색 스티커도 제작 배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종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교육을 실시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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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 개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에 들어갔다.
체납실태조사단은 기간제근로자 6명, 2개 조로 구성돼 지역별 전담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안내를 중심으로 생활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방세 소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 여건 및 소득수준 등의 실태를 방문 조사해 체납자의 담세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체납상담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주거, 생계, 의료,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연계해주며 체납 정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체납자 중 일시 납부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체납징수유예 및 분할납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납부 능력이 되지만 고의로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