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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후유증 설문조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치료 기간이 종료돼 회복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체계와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기준 11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2월부터 매일 수천 명씩 감염됐기 때문에 앞으로 후유증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이번 코로나19 후유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회복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세대별 비율에 따른 무작위추출방식으로 총확진자의 1%인 1000여명의 설문조사 표본을 추출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감염경로 확진 시 주요증상 후유증 증상 후유증 지속 기간 예방접종력 후유증 치료를 위한 아산시의 우선 사업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일상 회복을 위한 소중한 분석자료가 될 것이다”며 “응답자 개인정보 등 비밀이 보장되니 표본 대상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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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성과 가시화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성과 가시화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상생협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7일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을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재호 삼성디스플레이 CFO를 만나 상생협력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관련 협력사들의 아산시 관내 투자 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협력사 8개 사가 1770억원의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관내 협력사와의 거래도 93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또, 이날 관내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자재, 장비 등의 사용을 더욱 늘리기로 합의했으며 지역인재 채용, 사회 환원 활동, 디스플레이시티 아산 상징물 건립 등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산시도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기업 경제위기를 깊이 공감하며 2019년 발표한 13조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디스플레이 투자 및 향후 추진될 DC2 투자 과정에서 정배수지, 폐수처리, 환경 부분 등 관련 인허가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약속했다.
이 밖에도 사업장 주변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장재국민체육센터 건립, 동덕초사거리-천안시청 간 도로 개설, 탕정2도시개발사업 쇼핑몰 및 문화시설 적극 반영 등을 약속했다.
오세현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낌없는 지역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협력해 지역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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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 인식 개선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아산시, 장애 인식 개선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아산 시각 무지개 사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장애 인식 개선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장애인들이 가진 능력과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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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 승인을 받았다.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합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 SOC 등 거점시설을 유지·관리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이다.
온양원도심 마을사협은 지난해 협동조합 운영과정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고 사업 계획 수립과 정관 마련 후 지난 11월부터 창립총회 개최 및 협동조합 설립 절차를 준비해 온 결과 지난 19일 최종 설립 인가를 승인받을 수 있었다.
최종 설립 인가를 승인받은 온양원도심 마을사협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동이용시설과 복합문화공간 등 거점시설 운영·관리, 돌봄 사업, 반찬·도시락 사업, 마을여행사 등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온양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이 돼 주민주도의 모범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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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유기 동물 입양 전·후 온라인 교육’ 운영
아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유기 동물 입양 전·후 온라인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계획 중이거나 입양을 한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유기 동물 입양 전·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펫티켓 준수 등 선진화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온라인 화상교육 앱 줌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가 상담과 관련 영상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포털사이트에서 ‘아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검색하거나 http://aspetschool.com을 직접 방문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입양 전 교육 2회, 입양 후 교육 1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실시된다.
입양 전 교육은 회당 30명, 입양 후 교육은 개별 문제 행동 상담으로 5명으로 인원이 제한 진행된다.
수료자는 교육 완료 후 개별 수료증을 출력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유실·유기 동물 임시 보호 사업 등 아산시에서 계획 중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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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일반진료 등 제증명 발급업무 재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중단했던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 등을 오는 5월 2일부터 전면 재개한다.
재개되는 업무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운전면허 검사, 건강진단서 건강진단결과서 업무 등이다.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 발급은 보건소 방문 없이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거나 인터넷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24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주시고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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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후 주철 가로등 도색 ‘깨·깔·산·멋’ 아산 조성
아산시, 노후 주철 가로등 도색 ‘깨·깔·산·멋’ 아산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깨·깔·산·멋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배방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KTX 주변 노후 주철 가로등에 대해 도색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는 LH 사업 완료 후 10년 이상 된 배방지구의 노후 주철 가로등을 본연의 멋을 살린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KTX 천안아산역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배방지구 노후 주철 가로등 총 260본에 대한 도색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노후 주철 가로등 260본의 녹을 제거한 다음 방청 페인트와 동분 페인트를 덧칠 후 마지막으로 아크릴 투명페인트를 코팅해 고풍스러운 원상태의 가로등주로 복원시켰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노후 주철 가로등 도색에 이어 하반기에도 2단계로 배방지구 외각 노후 주철 가로등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계획과장은 “종합적인 도시환경정비로 깨끗, 깔끔, 산뜻, 멋진 살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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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중소 수출기업 적극 지원에 나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41개 기업 1조2491억원의 역대 최고 기업 유치 실적을 기록했고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해 지난해 수출액 754억 달러, 무역수지 72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초자치단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아산시 수출액도 205억 달러, 무역수지 197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수출액 154억 달러, 무역수지 146억 달러와 비교해 좋은 실적으로 출발했다.
아산시는 이런 관내 기업의 수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전시회 개별참가 카탈로그 제작 통·번역으로 분야별로 기업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아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사업당 10여 개사에 대해 100~3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모집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상세한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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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설기계아산지회와 간담회 가져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아산지회가 지난 21일 시정 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건설기계협의회 아산지회 임원진,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에 대한 서로의 견해, 협의회의 애로·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백균 지회장은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가 주차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어 도심지역에 불가피하게 주차해 소음·환경 공해를 발생시키고 인근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건설기계 공용주기장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건설기계협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뜻깊은 간담회였다“며 ”아산시는 지역 장비 활성화, 공용주기장 설치 관련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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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책과 캠핑사이’ 행사 성료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책과 캠핑사이’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제58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책과 캠핑사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말 오후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제공된 텐트와 돗자리를 펴고 사서가 추천해주는 시집, 환경 관련 도서 연령별 맞춤 추천 도서를 읽고 가족 간의 행복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행사로 70여 가족의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5가족이 참여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끼리 도서관에 와서 책도 읽고 캠핑도 하고 친환경 버블핸드워시 만들기와 천연 가죽 지갑 만들기 등 독서문화체험도 하는 책, 자연,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행사를 통해 책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독서문화행사가 온라인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첫 신호탄으로 열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어린이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고미숙 작가의 인문학강연, 독서명상체험, 어린이북큐레이터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4월 말까지 도서대출 2배, 연체 탈출이벤트, 지역서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도서대출이벤트 등이 이어지고 있다.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