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 시행
아산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 4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성추행 및 노인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정미선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노인학대 예방 및 성 인권에 대한 사례별 토론식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인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07
-
박경귀 아산시장 “교통봉사단체, 시민 선망 받도록 지원해 나갈 것”
박경귀 아산시장 “교통봉사단체, 시민 선망 받도록 지원해 나갈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7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가 주관한 ‘2023년 교통사고 줄이기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줄이기 워크숍’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교통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선진 교통 의식 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박서우 아산교육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그동안 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 회원 표창 수여,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그동안 아트밸리 아산의 모든 성공적인 행사는 여기 계신 모범운전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매주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펼치는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통봉사단체 여러분은 시정의 동반자”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시민들이 선망하는 단체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우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교통 봉사 근무로 항상 수고하는 아산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시 교통질서 확립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
아산시, ‘2023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 완료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직원 대상 ‘2023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의2’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공단체의 소속 직원이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교육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고 방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은 사이버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 98%에 해당하는 2104명이 수료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개선되기 바란다”며 “아산시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
2023 하반기 학부모 학교 참여, 학습공동체 정보나눔자리
2023 하반기 학부모 학교 참여, 학습공동체 정보나눔자리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10시 30분 웜사이트에서 하반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정보나눔자리를 마련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 지원 사업으로 관내 38교 학부모회에 교당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초등사업학교 학부모회장 20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결과와 정산서 제출에 대한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모둠별 토론 활동과 발표를 통해 학교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7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18개학교 학부모회장 또는 학습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해 정보를 나눌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다른 학교의 특색 있는 활동 사례를 알게 됐고 내년도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며 2024년도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오늘 정보나눔자리에 참석해 “학부모들이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학교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2-07
-
박경귀 아산시장 “‘무장애 도시’ 조성해 나갈 것”
박경귀 아산시장 “‘무장애 도시’ 조성해 나갈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함께 걷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및 후원·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공연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후원 경과보고 및 복지관 주요 사업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아장아장 합창단의 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1년간의 복지관 활동을 담은 활동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 복지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후원자분들의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펼쳐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운영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이는 이창호 관장님과 여기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부응하고자 아산시도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다”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복지관 신규 건립, 장애인전용 힐링 스파 조성 등 복지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행정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 중이다.
2023-12-07
-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 법사위원장 등에 ‘경찰병원 예타 면제’ 관련 개정안 통과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 법사위원장 등에 ‘경찰병원 예타 면제’ 관련 개정안 통과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소병철 의원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만나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만희 의원, 강훈식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일부 개정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이 행안위 문턱을 넘으면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연내 본회의 의결까지 마치면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예타 면제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이번 박경귀 시장의 국회 방문은 법사위에 경찰병원 예타 면제 관련 법안의 중요성과 경찰병원 건립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언제 어디서든 완결적 의료가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의 설립은 헌법에 보장된 생명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건립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되면 인구가 적다, 경제성이 안 나온다는 등 경제 논리에 부딪혀 설립 규모가 축소되거나 사업 기간이 1~2년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성을 맞추기 위해 병상수를 줄이면 ‘지역 완결적 의료기관 건립’이라는 기대효과 역시 맞출 수 없다.
공공 종합병원은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개선되기 어려운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13만 경찰공무원의 의료복지 문제만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의료불균형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전국 최초로 우한 교민을 포용한 ‘K-방역’의 선도 도시임에도 완결적 의료가 가능한 3차 종합병원이 없는 아산시의 현실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국회 방문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경찰병원 분원은 대통령 공약사업일 뿐 아니라 13만 경찰,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병원”이며 “많은 이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니만큼 연내 법사위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6개 센터와 24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2023-12-06
-
아산시보건소, ‘도전 금연골든벨’ 행사 시행
아산시보건소, ‘도전 금연골든벨’ 행사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온양한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골든벨’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접목한 교육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금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퀴즈들과 간단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펼쳐진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금연 O/X 퀴즈, 패자부활전 및 금연골든벨 순서로 진행됐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사업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금연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참여해 준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8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직원 간 업무연찬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1991년 결성됐다.
올해 연구회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은경 여성복지과장,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 유양순 배방읍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해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직원 17명에 대한 환영 인사와 선후배 직원 간 업무 경험 공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나아갈 방향 논의, 친목 도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석인 주무관은 “신규 직원으로서 선배 공무원들을 만나 업무는 물론 직장생활에 대해 공유하고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 연구회장은 “바쁜 연말에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아산시의 복지가 한층 발전됐다. 회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셔서 가능했다. 내년에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 아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3-12-06
-
아산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경제적 사정으로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충청남도가 자격요건을 심사해 위촉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법령검토,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 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청구 세액이 1천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인 영세납세자이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
아산시 “소각 대신 잔가지 파쇄기 임대하세요”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수확기 이후 발생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연중 무상 임대한다고 6일 밝혔다.
잔가지 파쇄기 임대는 농업인들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억제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시 임대가 가능하다.
현재 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 2종 8대를 보유 중이며 지역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탕정·인주농협에도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2종 2대를 위탁 중이다.
또, 2024년에 4대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잔가지 파쇄기 임대는 이장 등 마을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잔가지 파쇄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농업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잔가지 파쇄기 등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