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7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가 주관한 ‘2023년 교통사고 줄이기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줄이기 워크숍’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교통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선진 교통 의식 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박서우 아산교육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그동안 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 회원 표창 수여,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그동안 아트밸리 아산의 모든 성공적인 행사는 여기 계신 모범운전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매주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펼치는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통봉사단체 여러분은 시정의 동반자”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시민들이 선망하는 단체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우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교통 봉사 근무로 항상 수고하는 아산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시 교통질서 확립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