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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꿈크는아이병원’과 보호대상아동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
꿈크는아이병원에서 협약 기념 단체 사진 (왼쪽부터) 김보경 주무관, 이종호 꿈크는아이병원 원장, 최광복 아동보호팀장, 김기희 주무관 (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1일 ‘꿈크는아이병원’과 보호대상아동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보호 조치 전 시행하는 건강검진 비용의 약 50%를 부담하고 기본 검사 외에도 아동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 검사도 지원한다.
이종호 병원장은 “보호대상아동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이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기타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의 아동을 의미한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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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빙상장으로 더위 식히러 오세요”
아산시청사(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순신빙상장은 사계절 내내 실내 온도를 항상 16~18℃로 유지한다.
또한 빙상장 내 휴게실과 관중석은 무료로 개방해 스케이트를 타지 않는 이용객도 더위를 식히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렇기에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도 타고 휴게실에서 책도 읽는 등 여가를 보내는 곳으로 안성맞춤이다.
김종우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를 체험하며 더위를 피하는 장소로도 이용한다면 일거양득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체력 증진은 물론 빙판을 활주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이순신빙상장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빙상장 운영시간은 평일 9~오후 6시 / 주말 9~20시며 휴관일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유의할 점으로 스케이트 이용 입장객은 안전상 상의와 바지 모두 긴 옷으로 입고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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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 직원 대상 ‘2023년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3년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주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시 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사고력’을 주제로 데이터 사고력 트레이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이해 공공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활용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전 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 교육’을 3회차에 걸쳐 추진 계획으로 지난 5월 데이터 기반 콘텐츠 자가 학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에 챗GPT 활용 교육을 시행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은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다”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계기로 직원이 데이터 활용 업무의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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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글로벌 축제 지원군’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 출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행사장인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외국인 유학생 문화예술 홍보단’ 출범 기념 단체 사진(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은 지역 문화예술 행사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외국인 유학생 문화예술 홍보단’을 12일 출범했다.
유학생 홍보단은 지난 1~7일까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중국·몽골·베트남 등 총 10개국 30명으로 구성했다.
제1기 유학생 홍보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시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및 행사장 내 외국인 방문객 통역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유학생 홍보단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제공한다.
특히 활동 우수 유학생에게는 시장 표창 등을 실시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유학생 홍보단은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시를 전 세계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활동을 통해 아산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그 경험을 토대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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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여성커뮤니티센터, 소외된 여성 더 살피길”
시장실에서 개최된 위‧수탁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왼쪽부터)김은경 여성복지과장 / 정종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장 / 서원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 박경귀 아산시장 /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 센터장 내정자 / 김선아 여성복지과 여성정책팀장(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위탁 운영 협약식을 했다.
‘나온’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건립된 여성커뮤니티센터로 공모 및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달 호서대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국토교통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연 면적 768.59㎡, 대지 427㎡ 규모로 건립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나온’이라는 명칭은 주체성을 뜻하는 한글 ‘나’에,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의 영어 온을 합성했다.
또 ‘온’에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의 온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나온’은 인테리어 공사와 기자재 구입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2026년 8월까지 3년이다.
‘나온’의 주요시설은 1층 돌봄 공간, 열린 카페 2층 다목적 공간, 소교육실, 공유주방 3층 공유오피스, 임대사무실, 유튜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여성회관도 없고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 부족한 편이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이 그 역할을 충족시키는 여성 활동의 플랫폼이 돼주길 바란다”며 “원주, 성남 등 잘되고 있는 곳을 벤치마킹하고 나아가 장점을 살려 아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특히 “지역사회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위탁 기관에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공공시설의 수혜가 골고루 가도록 운영해달라”며 “기계적인 균형이 아니라, 자립이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먼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서원교 단장은 “호서대에는 취·창업에 집중된 프로그램이 많다 이와 연계하면 많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나온’이 지역 여성의 복지증진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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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EBS와 아산시 교육 발전 협약 체결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 기념사진(왼쪽 박경귀 아산시장, 오른쪽 김유열 EBS 사장)(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교육 및 문화관광·홍보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아산시의 교육 인프라 개선 및 아산시가 추진하는 문화 관광사업의 홍보 등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아산시가 추진하는 온천 도시 지정에 관해서도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문화행사, 공연 축제, 포럼 등 홍보에 관한 협력 아산시 자연생태 관광 육성에 관한 협력 아산시 온천 도시 지정에 관한 협력 시민 맞춤형 평생 교육도시 구현에 관한 협력 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인재 육성에 관한 협력 아산시 도농 상생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협력 EBS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관한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이 밖에도 기타 정책 협력, 주요 자원 공유 등 상호 지원 분야를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EBS가 추구하는 평생 교육의 가치와 아산시가 나아갈 평생 교육도시의 미래가 일맥상통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EBS와 아산시가 방송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혁신’과 ‘변화’를 키워드로 성장해 온 EBS와 여러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아산시는 닮은 점이 많다”며 “EBS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지역 맞춤형 평생 교육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시와 폭넓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기념하며 아산시는 아산이 자랑하는 위인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모형을, EBS는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 인형을 전달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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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아산시배방도서관’으로 명명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아산시배방도서관’으로 명명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개관 예정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공식 명칭을 ‘아산시배방도서관’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배방도서관은 ‘배방도서관’으로 명칭을 조정한다.
이는 배방읍 공수리 지역 도서관 2개 관 기능 분리 운영계획에 따른 것이다.
2024년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가 운영되면 ‘아산시배방도서관’은 지식정보와 문화서비스 기능, ‘배방도서관’은 학습과 열람 기능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확장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아산시배방도서관’과 ‘배방도서관’의 분리 운영에 대비해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 ‘도서관 서비스를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모산역 폐철도 부지에 건립 중이며 공공도서관, 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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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차질 없이 정상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차질 없이 정상 추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오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앞두고 신정호 호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
시는 애초 제6호 태풍 ‘카눈’이 느린 속도로 북상하며 한반도를 관통해 축제장과 시설 피해 발생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손상 없이 태풍이 지나가면서 축제는 일정대로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부서 및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한 이날 현장점검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제 첫날을 장식할 록 페스티벌 출연진과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 대책을 최우선으로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무대와 음향시설의 상태, 출연진과 진행요원들의 동선 등을 파악했다.
관객들이 들어설 잔디의 상태도 점검했다.
배수가 되지 않아 질어진 바닥은 야자 매트를 깔아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하고 매트를 고정한 안전핀은 축제 종료 후 꼼꼼히 제거하는 등 사후관리도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12일 낮 가족 단위 참여가 예상되는 ‘이순신 장군 물총대첩’의 대회장 워터슬라이드의 상태도 구석구석 살피며 차질 없는 행사 진행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행사 부스와 푸드트럭의 상태, 축제장 홍보물 등의 시설에 대한 안전성도 점검했으며 틈틈이 눅눅한 환경 속에서 행사장을 정비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꼼꼼한 작업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기상 여건이 어려웠지만 마지막까지 상황을 주시하면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혹시 태풍 때문에 축제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고 계신 시민들이 일부 계신 것 같다.
기존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므로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4시 반 록페스티벌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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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홍보지(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유아·초등·성인 등 연령대에 맞는 독서 기반 프로그램과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배방·둔포·꿈샘·탕정온샘도서관은 오는 17일 중앙도서관은 18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유익함과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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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도 제3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아산시청사(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2023년도 제3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8명 이상의 아산시 지역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제1~2기에는 교양, 취미, 자격증 과목을 비롯해 총 220개 반 강좌와 2846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3기는 9월 11일부터 운영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교육 소외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