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9일 대림테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20,000장을 후원받았다.
후원 물품은 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지원해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판열 대림테크㈜ 대표는 “기업도 우리 사회에 고립된 이웃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아산시도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림테크㈜는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로 2023년에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130,000장을 비영리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