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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시행
민방위 훈련 안내 홍보지(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8월 23일 오후 2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발령’, 15분 ‘경계경보 발령’, 20분 ‘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시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20분간 아고오거리-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방면 차량을 통제하고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시민대피와 긴급차량 운행 훈련 등을 추진한다.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방송을 청취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도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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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3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행
‘제336차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후 온양온천역 앞 단체 사진(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36차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안전총괄과 직원과 안전보안관 등 1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이용객을 위한 안전 수칙이 적힌 부채와 시민안전보험 홍보지 등을 배부하며 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당부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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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 당부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탈진이 대표적이다.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챙 넓은 모자 쓰기 및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 및 수분 섭취 2인 이상 함께 농작업 낮 12~오후 5시 농작업 피하기 등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8월 6일까지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 포함해 344명이 발생했고 이 중 70세 이상 농업인이 52.3%로 가장 피해가 컸다”며 “고령 농업인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교육 안전 실천 캠페인 카드 뉴스 읍면동 마을 방송 등 폭염 시 농작업 활동 주의사항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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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둔포면, 충남 북부권 중심 관문 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인사말(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제72회 둔포면민의 날 문화체육한마당’이 15일 둔포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및 둔포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둔포면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유공자 표창에는 자랑스러운 면민상 김창수 사회봉사상 유영숙 효부상 송순정 참사랑상 이홍찬 특별상 성영기, 정연오 감사패 이은배, 전병천, 고광혁 공로패 김홍주, 정순정 충남도지사상 임춘길 아산시장상 윤정주, 견문주 아산시의회 의장상 이영민, 고은혁 국회의원상 한금진, 이원복, 이인규, 이재민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격적인 행사는 내빈들의 축구공 시구로 힘찬 시작을 알렸으며 주 행사장에서는 학구별 명랑운동회와 어린이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또 2개의 축구장에서는 6팀의 축구 경기가 진행됐고 둔포면 구도심과 신도심을 두루 돌아오는 10㎞ 코스로 화합의 의미를 담은 마라톤 대회도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제1회 주민 총회를 통해 결정한 의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수강자들의 실력도 선보였다.
특히 면민가요제 때는 둔포면민들의 흥이 한껏 올랐다.
초대 가수 김혜연, 문연주가 노래할 때 둔포면민들의 단합된 분위기가 최고조로 올랐다.
뒤이어 폐막식의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대하게 축제의 막을 내렸다.
박경귀 시장은 “둔포면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결집이 잘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면민이 화합하는 곳”이라며 “아산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둔포는 새로 태어나고 있다.
아산 북부권 발전의 핵심지역이자, 수도권과 중부권 연결 관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전엔 ‘아산맑은쌀·맑은배’를 생산하는 농업지역이었지만,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과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 사업’, ‘둔포국민체육센터’, ‘북아산고’ 개교 등이 이뤄지면 산업도시이자 문화·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연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비가 오지 않아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좋은 날이 됐다.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셨길 바란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둔포면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나가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6·25전쟁 시절인 지난 1952년 8.15 광복절을 경축한 마을 대항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개최하지 못한 2회를 제외하고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이는 면 단위 행사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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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다양한 청렴 시책 발굴해야”
‘반부패·청렴 추진단’ 회의 시 박경귀 아산시장 발언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추진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반부패·청렴 추진단장인 박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감사위원장 등 단원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감사위원장의 청렴 시책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트밸리’라는 도시브랜드로 아산시와 공직자의 이미지가 한층 향상됐다”며 “이런 이미지 향상과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렴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시 청렴 비전인 ‘투명하고 신뢰받는 아트밸리 클린 아산 실현’을 위해서는 전 직원의 총체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이고 강력한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정립을 위해 지난 4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출범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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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의 위기 극복, 지자체도 동참해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 시 박경귀 아산시장 발언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과 관련 “국가가 위기를 맞을 때는,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 수습에 시 행정력이 동원된 상황에 대해 일부 직원들의 불만 여론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새만금 야영장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산이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과 자산을 보여줄 수 있던 것은 위안이 된 것 같다”며 “국가적 위기에는 전체 지자체가 나서서 도와야 한다 이번에도 수도권은 물론, 아산을 비롯한 충남의 시·군도 여러 시설을 제공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일부 직원들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지원 업무를 아산시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국격과 관련이 있고 대한민국 이미지가 세계적으로 흐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직자라면 어느 지자체 소속이든 돕는 것이 책무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언론에 이번 새만금 잼버리 파행이 지방정부가 제대로 사업을 수행하지 못한 결과로 보도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지자체의 업무 수행 능력에 의구심을 갖게 됐다 전체 지방공무원 평가가 떨어지게 됐다”고 우려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런 여론은 앞으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대상 사업공모나 위탁사업을 할 때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다 중앙부처가 개입이나 지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하지만 아산시는 일 잘하는 조직으로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정부의 기조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런 점에서 정부의 사업이든, 우리가 기획한 업무든 철저히 수행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8일 시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는 미국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800여명을 초청해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온천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아산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네팔 대원 154명을 방문해 격려했으며 농협 등에서 제공한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고 12일 퇴소하기까지 생활 전반을 지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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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축제 아직 끝나지 않아”…크라잉넛에 5천 관객 열광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록 페스티벌’ 시작 전 박경귀 아산시장 (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록 페스티벌’이 3일간의 뜨거웠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크라잉넛,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몽니 등 국내 대표 록그룹들이 대거 출연했고 딘딘, 수퍼비, 홀리뱅 등 최고 대세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3일간 록 페스티벌에 모인 관람객 수만 1만여명,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크라잉넛 공연에만 최고 5천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장소에서 낮에 진행된 워터슬라이드, ‘이순신 물총대첩’에만 참석하고 떠난 이들은 포함하지 않은 숫자다.
어떤 이들은 여름밤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또 어떤 이들은 무대 앞 스탠딩석에서 신나게 점프하며 록 스피릿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매일 밤 관객들이 스마트폰 플래시로 만들어 낸 은하수 역시 장관을 이뤘다.
하지만 느긋하게 공연을 즐기던 이들도 크라잉넛의 대표곡 앞에서는 속절없었다.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르헨티나”를 소리높여 외쳤고 ‘말달리자’가 공연될 때는 잔디밭에 앉아있던 이들도 대부분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 열광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아산을 찾았다가 공연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는 공 씨는 “자연이 어우러진 공연장과 여름밤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들으며 휴가를 마무리할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찾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제 전날까지도 제6호 태풍 ‘카눈’의 기세가 거세 조마조마한 마음을 놓을 수 없었는데, 벌써 록 페스티벌이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시민들과 함께 환호하며 즐긴 여름밤의 열기는 쉬이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록 페스티벌은 끝났지만,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14일 월요일에는 가수 하림, 임태경, 한윤미 밴드의 공연과 아산시 홍보대사인 프로게이머 더샤이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15일에는 청년 안중근의 이야기를 담아낸 인기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마술사 최형배도 양일에 걸쳐 출연하며 흥을 돋운다.
축제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워터슬라이드, 15일 오후 1시에 열리는 3일 차 ‘이순신 물총대첩’ 등 물놀이 프로그램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박 시장은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우리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자취가 될 것”이라 자신하며 “여러분의 여름 추억을 책임질 즐거운 프로그램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남은 일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에 사는 것이 아산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가 자타공인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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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급식 실천
아산교육지원청,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급식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실습 연수를 8월 10일 실시했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탄소중립 실천 동기 부여로 학교급식이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역 식재료 전시회를 병행한 조리실습을 했다.
조리실습은 아산산 식재료를 주재료로 손으로 빚는 절편 더위이기는 음료 더위이기는 샐러드 가을맞는 김치와 피클로 모두 4개의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식재료 전시회는 아산시청과 협업해 진행했으며 아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지역산 원료로 만든 가공품 15품목을 전시해 신뢰 있는 지역 식재료를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맛있고 영양이 균형 잡힌 급식이 충분히 제공될 수 있다” 라며 “지역 상생과 더불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학교급식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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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품 제작, 녹색 실천에 앞장서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품 제작, 녹색 실천에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여름방학 꿈여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잠자는 내 옷장 속 청바지’를 통해 ‘새활용품’을 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8월 9일 ~ 10일 2일간 이루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의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실천의 일환인 ‘새활용’의 중요성을 교육받고 안 입는 청바지로 시계와 손가방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바지로 만든 시계는 각자의 학급에 게시하고 손가방은 본인 및 주변 지인들에게 나눔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장민아 교육담당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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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아산시청사(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3년도 주민세 개인분(14만1천597건) 및 사업소분(2만1천97건)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주민세 부과와 관련해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 우선, 기존에 개인이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세목명이 변경됐다.
또한 주민세 재산분과 사업자 균등분은 주민세 사업소분이라는 명목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신고·납부 기간도 8월로 통일되면서 납세 편의가 향상됐다.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상(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주만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주소지로 송달된 납세고지서를 전국 모든 금융기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고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사무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가 8월 말까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신고납부하지 않아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철저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