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관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업무 최적화,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연수로 현장 교원들의 출장 부담을 덜기 위해 비대면 화상 연수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노윤정 장학사 주재로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추진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학교업무 최적화는 공문과 업무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협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체제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위 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배움자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업무 최적화는 여전히 진행형 숙제로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업무지원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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